조글로로고
연길, ‘행복한 하천과 호수’ 건설 본보기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1일 22시07분    조회:12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년간 연길시수리국은 국가와 길림성 생태문명건설 전략을 둘러싸고 ‘절수우선, 공간균형, 체계치리, 량손발력’의 리념에 따라 스마트 수리와 생태복원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하천과 호수 본보기로 거듭났다.

연길시는‘스마트 수리 정보화 종합봉사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연길하와 부르하통하 등 주요 류역에 대해 실시간으로 감시통제와 정밀조절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전 시 95개 하천에 들어오는 오수배출구를 포괄하고 있다. 이 플래트홈은 자동화 감측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저수지와 댐 등 시설을 24시간 원격으로 관리하고 있어 홍수방지, 가뭄대처 및 수질환경 치리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시켰다. 올해, 연길시는 이 플래트홈을 통해 루계로 2,800차에 달하는 순찰을 완수하고 여러 건의 수질 이상과 하도환경 등 문제를 해결했으며 하도환경이 지속적으로 좋아지도록 확보했다.

안강교 건설 전후의 모습

‘사람을 근본으로, 생태를 우선으로’하는 발전리념에 따라‘ 행복한 하천과 호수’건설을 깊이 추진했다. 이 대상은 동북지역에서 최초로,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전국 ‘행복한 하천과 호수’건설 시범에 입선되였다. 총투자액은 6,603만원으로 10.3키로메터에 달하는 하도를 치리하고 19.5키로메터에 달하는 록수장랑을 신축했다. 생태복원, 하도치리와 경관향상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하천, 호수의 생태, 생활, 생산 공간구도를 최적화하고 생태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당건설을 인도로 하는 연길 록화미화 생태리념이 효과를 보게 되였고 인민군중들의 안정감과 행복지수를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룡연제방 개조 전후의 모습

연길시수리국은 비물과 오수 분류개조사업을 다그치고 도시 하천의 수질환경을 제고하기 위해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과 적극적으로 협동하여 비물과 오수 분류개조 1기 공사를 추진했다. 건설규모는 21개 도시 간선도로를 포괄하고 총길이는 89키로메터에 달하며 년말까지 연집하, 천지로, 서산가 등 주요 거리의 비물과 오수 배관망을 신축 및 개선한다. 이 대상이 완공되면 도시의 배수기능이 한층 더 보완되고 오수 배관망에 미치는 비물의 영향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며 오염물이 하천으로 류입되는 위험을 원천에서 통제한다.

‘물+문화+관광’모식을 혁신하여 부르하통하와 연길하를 생태, 빙설, 민속문화가 일체화된 관광명소로 건설했다. ‘두개 하천’ 겨울철 천연빙장과 조선족 문화체험 대상이 연인수로 23만 8,2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방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연길시는 자연경관과 인문자원의 통합을 통해 수리대상과 지역경제의 협동발전을 추진하였고 향촌진흥과 친환경 산업의 심층적인 융합을 실현했다.

부르하통하 하도에서 쓰레기를 정돈하는 장면

연길시수리국은 하천과 호수 치리의 장기적인 효과화와 규범화를 보장하기 위해 당중앙의 하장제에 관한 결책, 포치를 적극적으로 실행했다. 시급 총하장은 선후로 4개의 총하장령을 발포하여 하천과 호수의 ‘4가지 란잡’ 문제를 체계적으로 조사, 치리했는데 해결률은 100%에 달한다. ‘봄철 하천정돈’행동을 통해 루계로 3,600여립방메터에 달하는 하도쓰레기를 정리하고 불법 건축물 4곳을 철거하여 하천과 호수 치리의 규범화 관리를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수리국은 인민복지와 생태안전을 둘러싸고 스마트 수리와 생태복원 건설을 한층 더 심화하며 당건설로 수리사업과 지역발전 심층 융합의 추진을 인도하여 ‘물이 맑고 기슭이 푸르며 강이 원활하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인간이 조화로운’연길을 건설하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길림대학에서는 외국인 류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춘, 길림, 송원, 장백산 등 지역에서 'Z세대 빙설실크로드기연(奇缘)' – 장백산 글로벌 대학생 스키 카니발 계렬행사를 진행한된다. 이 학생단은 중국의 력사와 문화, 길림의 빙설 문화 관광 자원, 그리고 고품질 발전성과 등을 직접...
  • 2024-12-27
  • 12월 25일, 《덕굉단결보(德宏团结报)》창간 70주년 경축행사 및 ‘나는 덕굉에서 모든 것이 좋다(我在德宏样样好)’를 주제로 한 전국 소수민족지역 신문업계 취재활동 가동식이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 망시(芒市)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행사에서 덕굉주당위 서기 강산이 《...
  • 2024-12-27
  • 성악교원 손홍범과 반장 전경희의 남녀2인창 〈어머니, 고맙습니다〉12월 25일, 연길시로인대학 성악1반 방학식이 연길 한성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이 반급의 50여명 로인대학생들은 지난 한학기 동안 갈고닦은 예술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저물어가는 2024년을 총화하고 희망으로 넘치는 새로운 한해를 기약했다.&...
  • 2024-12-26
  • 중국 기업 건설 방글라데슈 철도 개통24일, 중국 기업이 건설한 방글라데슈 최대 철도사업인 파드마대교철도가 정식 개통되였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상징적인 프로젝트인 이 철도는 전체 길이가 약 170키로메터이고 수도 다카에서 서남부 도시 제솔까지의 통행시간은 기존 10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되였다. 사진은 이...
  • 2024-12-26
  • -상무부: ‘량신’정책을 힘써 확대하여 실시하는 등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 락착하고 관련 방면과 함께 래년 관련 정책을 다그쳐 연구, 제정상무부에 따르면  12월 19일  기준으로 보상교환판매정책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약 270만 대의 자동차가 페차갱신 됐으며 자동차 교체 치환 수는 310만 대를 초...
  • 2024-12-26
  • AI생성 이미지.2024년 12월 17일, 연변주시장감독관리국은 〈2024년 연변주지방표준항목립안지침〉의 요구에 따라 항목에 대한 예비심사, 론증, 항목 립안, 의견 청취, 공시, 심사 결정 등 단계를 거쳐 〈조선족 막걸리 전통제조기술규정〉, 〈조선족 전통비빔밥 제조기술규정〉, 〈도화(刀画)창작기술규정〉, 〈조의음식간...
  • 2024-12-26
  • [로병사의 이야기](10)--항미원조 참전 병사 리중환과 그의 안해 김영숙을 만나보다여러번 당과 국가 지도자 접견 받은 부부 “저는 모주석의 접견을 처음 받던 그 날 그 순간을 영원히 잊을 수 없어요. 류호란의 어머니, 라성교의 아버지, 동존서의 아버지......당중앙의 초청을 받고 모여온 수백명의 대표들중에서 당...
  • 2024-12-25
  • 회보공연의 한 장면.12월 23일 오전, 연길시로간부봉사중심 3층 회의실에서는 국가1급 작곡가 박송철의 ‘2024년 교학성과 회보공연’이 펼쳐졌는데 대합창, 관현악합주, 퉁소독주, 녀성중창 등 25개 절목이 무대에 올라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회보공연의 한 장면.연길시문화관당위 서기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 2024-12-25
  •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 지충복.현재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산하의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을 맡고 있는 지충복(37세)은 “유소년축구사업은 프로팀 운영보다 엄청 힘들지만 반드시 해나가야 할 기초사업”이라고 하면서 프로축구를 금자탑에 비유한다면 유소년축구는 그 금자탑의 초석과 마찬가지라고 ...
  • 2024-12-25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