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다채로운 심수] 경제특구에서의 즐거운 여유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1일 22시16분    조회:3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둥성 심수경제특구는 1980년 8월 정식 설립된, 중국에서 대외개방을 시행한 최초의 4개 경제특구중 하나이다. 2022년말까지 심수시는 9개 구를 관할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1,997.47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

2,000여만명의 사람과 3만종의 동식물이 잘 공생하고 있으며 산과 바다가 다 있는 자연환경이 도시를 포용하는 동시에 사람들은 자연을 잘 보호한다. 심수는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간모델을 시범했으며 심수의 40년 현대화 실천은 더 좋은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담았다.

편안한 도시생활

가을이 되자 심수시는 여전히 섭씨 30도에 가까운 고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독특한 연해 풍경은 내륙 도시와 완전히 다른 생활 습관을 만들어냈고 공원에서 캠핑과 낚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레저 프로그람이 되였다.

심수만공원은 심수의 랜드마크인 해변레저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누이가 풀밭에서 맘껏 놀고 있다.

어린이가 풀밭에서 장난감 비행기를 힘껏 던지고 있다.

풀밭에서 캠핑하고 있는 부부와 어린이의 화면이 유난히 따스하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숲속에서 텐트를 치고 신선한 공기와 여유 시간을 향수하고 있다. 

해변 대교에서 닦시애호가가 낚시를 하고 있다. 

‘전동차’는 심수의 특색이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가장 편리한 교통 수단 중 하나이다.

랑만적인 해변시간 

심수는 독특한 지리적, 자연적 조건을 가진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연해 풍경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해변 휴양지를 선택하여 일출과 일몰을 한번 보고 썰물 때 해산물을 한번 줏는 것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레저 최고의 선택이 되였다.  

미녀 관광객이 해변 수영장에서 일몰을 응시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 휴양지

썰물 때 해산물을 줏고 있는 어린이들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교에서 산책하면서 해상 풍광을 감상하고 있다.

미녀들이 해변 대교에서 심수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해면을 따라 심수 시내에 늘어서 있는 빌딩이 한눈에 보인다.

심수만대교는 마치 찬란한 룡이 반짝이는 바다우에 가로 누워있는 것 같다.

현저히 다른 미식과 미경

내륙과 달리 심수는 열대식물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독특한 생태경관을 형성했다. 아름다운 풍경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도 있다. 광동 ‘아침차’(早茶)는 광동 민속음식 풍습으로 차 한 주전자외에 간식이 많다. 사람들이 자주 먹는 광동식 과자중의 ‘4대 천왕’은 차소보(叉烧包), 새우만두(虾饺), 에그타르트, 건식만두(干蒸烧卖)이다.

양금봉(洋金凤)

큰 잎 빈랑나무(大叶蒲葵)

홍차

새우만두

건식만두

갈비찜(蒸排骨)

광동성 사람들이 즐겨 먹는 데친 상추(白灼生菜)

/손맹번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지난 6월부터 10월초까지 연길시공안국 환경범죄수사대대는 연길시 관할구역내 파출소,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과 련합하여 연길하아침시장, 벽수아침시장, 흥안장터, 조양천장터 등지에 대해 식품약품안전 분야의 돌격검사 전문행동을 전개했다. 검사를 거쳐 도합 6건의 불법보건품 판매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
  • 2022-11-08
  • 2022년 전국 청소년U12녀자축구선수권대회(중점도시조)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련시에서 펼쳐지는데 룡정시체육학교의 U12녀자축구팀이 참가하게 된다. 룡정시업여체육학교의 김룡수지도,송광선지도,리광룡지도와 선수 18명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전국청소년 U12녀자축구선수권대회(중점도시조) 소조경기는 1...
  • 2022-11-08
  •   경기구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룡정팀 선수들. 2022년 을급리그 총 결승경기에 참가한 연변룡정팀이 이르면 9일 오후 4시경이면 갑급리그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현재 7점으로 순위 1위에 있는 연변팀은 9일 오후 14시부터 제2위인 제남흥주팀과 제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제 시선은 갑급리그 승격을 위한 이 관건경기...
  • 2022-11-08
  • 2022년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중점도시 남자 U12조)경기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련에서 펼쳐지는데 연변청소년U12팀이 참가하게 된다. 연변U12청소년팀은 단장에 전호, 김청지도(연길), 김성지도(화룡), 박광철지도(훈춘),한종국지도(꼴키퍼 지도)와 선수 26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현재 매일 룡...
  • 2022-11-08
  •  11월 7일, 중국공산당 길림성위 당사연구실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 정협위원회에 문사자료도서를 기증했다. 올해 장백현정협위원회에서는 문사자료도서실을 새로 건립하고 대량의 문사자료도서를 수집하고 있다. 이 사연을 알게 된 길림성당위 당사연구실에서는 《습근평과 길림》, 《중국공산당 길림집정실록》, 《중국공...
  • 2022-11-08
  • 6일, ‘중학생컵’ 전국 조선족중학생 작문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 고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대학 리봉우교수 초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교육출판사 조선어문교재 편집실 김흠 주임 이번 작문경연에는 총 57개 학교에서 예심을 거쳐 보내왔는데 초중조에서 250편, 고중조에서 150편의...
  • 2022-11-07
  • 본상 수상자 김영능시인(가운데). 11월 6일, 연변시인협회 주최로 제6회 “시향만리”문학상 시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김영능시인이 본상을 수상하고 리종화, 윤수이, 박려정이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연변시인협회 전병칠회장은 개회사에서 김철, 리상각, 김응준 등 선배시인들의 발기하에 200...
  • 2022-11-07
  • 11월 6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쳤다. 해마다 한번씩 펼쳐지고 있는 동북조...
  • 2022-11-07
  • 11월 6일 오전,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회 “체육학교컵” 갑조, 을조 축구경기가 연길시 꿈나무체육관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체육학교컵 축구경기는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 “중국축구중장기발전계획(2016-2050)”에 따라 펼쳐졌는제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조선족자치...
  • 2022-11-07
  • 운이 좋아서? 을급리그 결승단계 제3라운드 현재 연변룡정팀: 2승 1무 총 7점, 3득점 , 0 실점, 3경기 무패행진... 백승호감독이 이끄는 연변룡정팀이 결승단계에서 여기까지 온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 연변팀은 제1단계를 진출한 6개팀 성적 순위에서 6등으로 최약팀에 분류되였지만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조직력과 효률적...
  • 2022-11-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