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3만여원 지인에게 진 빚, 즉석에서 현금으로 청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07시21분    조회:15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룡정시인민법원 집행법관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하루에 두건의 민간 대출 분쟁을 성공적으로 조정했으며 분쟁의 당사자는 전부 현장에서 현금으로 빚진 돈을 돌려줬다. 

료해에 따르면 두 사건중 한건은 가족 간 민간대출 분쟁이고 다른 한건은 이웃 간의 민간대출 분쟁으로 전부 지인간의 대출로 밝혀졌다. 기간 원고와 피고는 채무상환으로 인한 분쟁이 있었고 이로 인해 친척, 친구 관계도 틀어졌다. 두명의 원고가 피고에게 여러 차례 빚을 독촉했지만 소용이 없자 원고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법원의 판결이 발표된 후에도 피고가 상환의무를 리행하지 않자 원고는 강제집행을 신청할 수밖에 없었다.   

사건은 즉시 집행절차에 들어갔고 집행법관은 법에 따라 사건집행통지서와 재산보고명령 등 법률문서를 피집행인에게 전달하여 의무를 조속히 리행하도록 촉구하였다. 그러나 피집행인은 오히려 이리저리 숨어다니며 집행을 회피하였다. 

최근, 집행법관은 친척 간 대출분쟁의 피집행인과 여러 경로를 통해 련락을 주고받은 후 접견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집행법관은 량측 당사자가 친족관계인 점을 감안해 쌍방의 갈등을 완화하고저 중재로 사건을 집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집행법관은 량측 당사자를 설득하고 감정, 리치, 법 등 여러 각도로 법을 해석하고 도리를 설명하였으며 내심하게 타일렀다. 이에 팽팽하게 맞서던 량측 당사자들은 화해하고 피집행인은 그 자리에서 현금 13만원을 돌려줬다. 그후 집행법관은 두번째 조정을 진행하여 이웃 간의 대출분쟁에서 피집행인이 현금으로 8,400원을 돌려줬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24
  • 전 3분기 연변의 신규  등록한 납세 관련 경영주체가 1만 3,600개에 달해 지난 동기보다 3,000개 늘어난 가운데 증장률이 27.1% 에 달해 지역경제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연변의 문화관광시장이 뜨거운데 잇따라 우리들의 창업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저는 '새로 등록 창구'에 등록한후 사업일군...
  • 2024-11-22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연변조선족자치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편민생은 대중 행복의 토대이자 사회 조화의 근본이다. 연변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는 시종일관 인민을 중심으로 하고 취업, 사회보험, 로동관계 등 관건 분야에 초점을 맞추며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실제적인 일...
  • 2024-11-21
  • 백산시 무송현은  신선한 인삼의 슈퍼마트 진입 판매모식을 추진하고 있는데  성내 여러 대형 슈퍼마켓 식품코너에서 팔리고 있다.슈퍼마켓에 진입하는 무송의 량질 신선한 인삼은 모두 5년 삼령의 인삼으로서 원산지  흙이 묻은 대로 이끼와 함께 동봉돼 있다. 포장에는 유기 인증서 번호와 제품의 속성, 저...
  • 2024-11-21
  • 연길시중의병원에서 진찰을 하고 있는 조계복18일 연길시중의병원에서 가동된 전국 명중의 조계복 ‘기층 진입(연변역)’ 활동이 연변에서 활발히 진행중이다. 아울러 가동식 당일 전국 명중의 조계복 전승작업실은 연길시중의병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료해에 따르면 장춘시중의병원 주임 의사이고 장춘중의약대학 및 북경...
  • 2024-11-21
  • 2024년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갑급리그에 진출한 후 진행된 두번째 시즌에서 2차의 감독교체와 부상선수가 많고 젊은 선수들의 발휘가 불온정한 등 악재를 이겨내고 7승 10무 13패 31점으로 제12위를 차지하면서 구락부에서 제기한 갑급잔류 임무를 비교적 원만히 완수하였다. 그러나 8승 12무10패 36점으로 제8위...
  • 2024-11-20
  • 도우넷(途牛网)의 11월초 예약 상황 통계에 따르면 올 겨울철, 연변의 관광예약 열기가 국내 빙설관광 인기목적지 TOP10에 올랐다. 국내 빙설관광 인기목적지 TOP10에 오른 지역으로는 할빈, 백산, 목단강, 길림, 장춘, 북경, 장가계, 막하, 알타이, 연변이다.겨울이면 빙설천지의 매력을 찾아 북방으로 향하는 남방 관광객...
  • 2024-11-20
  •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표준 ‘관광풍경구 품질 등급 획분 및 평가’(GB/T17775-2023)와 <관광풍경구 품질 등급 관리방법>에 근거,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추천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종합평가를 거쳐 비암산온천마을풍경구가 국가 3A급 관광풍경구로 확정되였다.비암산온천은 길림성...
  • 2024-11-20
  • 두만강변에 ‘87’거리라는 독특한 랜드마크가 있다. 이곳은 단지 지리적 좌표일 뿐만 아니라 또한 중화민족의 다원일체와 조화공생을 생동감 있게 보여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우뚝 서있는 87호 경계비로 이름을 짓게 된 이 거리는 또 ‘팔칠은 오십륙’이란 심오한 의미로 전국 56개 민족이 긴밀하게 련결되여 ...
  • 2024-11-20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연변조선족자치주농업농촌국편올해 들어 연변조선족자치주농업농촌국에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과 농촌수의사 배치 및 양성 사업 추진을 민생 제고 행동의 중점으로 삼아 민생복지를 긴밀히 둘러싸고 민생의 기대에 호응하며 가시적인 사업 효과로...
  • 2024-11-20
  • 올해 연변의 농작물 신품종 연구 개발에서  새로운 성과가 뚜렷하다.  우리 성에서 년초에 발표한 2024년 콩 주도 품종 리스트에 연변의 ‘안육두(雁育豆)8’, ‘안육두11’이 선정되였고 최근에 있은 2024년 우리 성 농작물 다수확 품종 경연대회에서 연변의 안명호재배업유한회사가  육성한 ‘안육두...
  • 2024-11-20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