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작가협회 (장춘)지역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 좌담회 및 《장백산》작품 연구토론회 개최
10월 13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장춘) 지역창작위원회와 장백산잡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연변작가협회 외지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정신 학습관철좌담회 및 2023-2024년《장백산》작품 연구 토론회가 장춘시 금해만 동화서점에서 순조롭게 진행 되였다.
이번 행사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장춘지역의 조선족문학창작분위기를 촉진하며 작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자신감과 혁신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행사의 첫 순서로 연변작가협회 주석 최인덕이 영상으로 이번 행사에 대한 깊은 중시와 지지를 표시함과 아울러 여러 작가와 문학애호가들이 계속해서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양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우수한 작품들을 많이 창작해 줄 것을 희망했다.
이어서 길림신문사 부총편 유창진, 도라지잡지사 주필 김향란, 송화강잡지사 편집 림연춘 등 인사들이 20차 당대회 보고중의 문화발전에 관한 론술을 둘러싸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적 자신감을 선도로 새시대 문학창작의 새로운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사회주의 문화 강국 건설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행사는 2023-2024년도 장백산잡지에서 발표된 대표적인 소설, 수필과 칼럼, 시 등 장르의 작품들을 선정해 자세한 분석과 토론을 진행했다. 원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주필 리여천, 길림사범대학 부교수 김홍월, 연변대학 교수이자 평론가 김관웅,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회원 한영남 그리고 원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부 교수 신기덕 등을 포함한 전문가들은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사회적 의의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문학 작품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귀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장백산잡지사 편집 리혜는 ‘장백산 위챗판’에 대해 소개하고 인터넷 특집 번역 코너의 원고 선택 기준 및 표현 방식에 대해 건의를 제기했으며 수준 높은 번역이 중화 문화 전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주필인 안미영
마지막 순서로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주필인 안미영이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총화하고 미래의 계획에 대해 전망하면서 계속 노력하여 장춘은 물론 전국의 조선족문학발전을 촉진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하겠다고 표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학창작경험의 공유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발전방향에 대한 깊은 사고로서 장춘지역 나아가서는 전국의 조선족문학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오건기자
编辑:유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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