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구결과: 유년시기 두가지 언어 배우면 대뇌 소통효률 높일 수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14시50분    조회: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영국 《통신-생물학》 잡지에 실린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에 두가지 언어를 배우면 뇌령역간의 소통효률이 향상된다고 했다.

신경가소성(神经可塑性)은 뇌가 내부적으로 련결을 건립하고 주변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말한다. 뇌는 어린 시절에 가장 가소적이며 언어 등 자극에 반응하여 새로운 통로를 형성한다. 이전 연구에서는 모어를 학습하는 기초에서 외국어를 학습하면 주의력, 심지어 뇌 손상 후 회복에 긍정적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카나다 맥길대학, 오타와대학, 스페인 사라고사대학의 연구원들은 151명의 프랑스어, 영어 또는 상술한 두가지 언어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들을 모집하여 그들의 두가지 언어를 배운 나이를 기록했다. 연구일군은 기능성 MRI 장비를 사용하여 이런 사람들의 뇌를 스캔하여 이전의 이중언어연구와 같이 특정 령역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전체 뇌의 련결성을 기록했다.

스캔결과 한가지 언어만 할 수 있는 사람에 비해 두가지 언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의 뇌령역간 련결성이 강한 반면 어린 시절에 외국어를 공부한 사람의 뇌련결성은 소뇌와 왼쪽 전두엽피질 사이에서 특히 드두러졌다. 이 결과는 뇌의 다양한 령역이 고립되여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리해하고 표현하기 위해 다른 령역과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반영한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뇌의 효률성을 높이는 것이 인지표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일군들은 어린 시절에 두가지 언어를 학습하는 것은 뇌조직이 보다 효과적으로 기능적 련결을 건립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74
  • 8월 30일 오전, 신축 복하철도 하문북역 시공현장에서 마지막 500메터 레루가 순조롭게 부설되면서 우리 나라 최초의 해상고속철도—신축 복(주)하(문)철도 전 구간이 관통되였다. 료해에 의하면 신축 복하철도 설계시속은 350km에 달하고 전체길이는 277.42km이며 총 8개 역이 설치되여있다고 한다. 철도가 개통된 후...
  • 2022-08-31
  • 전신인터넷사기반대법 초안 3심 원고가 30일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 36차 회의 심의에 제청되였다. 초안에서는 전신인터넷사기활동 관련 인원들은 국가 관련 규정에 따라 신용기록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규정했으며 구체적인 처벌조치를 규정했다. 동시에 관련 부문은 신고경로, 신용회복과 구제제도를 수립하고 건전...
  • 2022-08-30
‹처음  이전 683 684 685 686 687 68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