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사개혁을 통해 입찰응찰 투명화 추진(현대화를 목표 삼아 개혁 재심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14시51분    조회:20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개, 공평, 공정은 입찰 및 응찰의 관건이다. 2023년 5월, 하북성은 우수한 경영환경으로 경제의 안정성과 발전의 진보를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입찰응찰 자격 무작위 심사개혁을 시행했다.

7월 4일, 개찰과 함께 온라인 서류접수 및 전문가 입찰심사가 시작되였다. 7월 8일, 섬서성 서안의 산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하북 수문지혜플랫폼건설항목의 락찰통지를 받았다. 산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관련 책임자 왕롱평은 응찰과정을 돌이켜보며 “기업의 성격을 불문하고 실력이 뛰여나면 응찰에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입찰응찰 심사는 어떻게 진행되였는가?

하북의 성, 시 현 3급 공공자원거래센터에 모두 페쇄형 입찰심사구역을 설치했다. 전자입찰심사시스템에 로그인하면 정보 매개변수만 있고 기업 이름은 없는 통일격식의 기술제안 입찰문서를 볼 수 있다. 하북 수문지혜플랫폼건설항목을 담당하는 입찰대행기구 책임자 부위는 이를 ‘무작위 심사’라고 불렀는데 시스템은 자동으로 모든 전문가의 점수를 종합해 락찰후보자를 결정했다.

전문가는 어떻게 선정되였는가?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였다. 각 세부전공의 인원수가 100명 이상인 전문가 데터베이스에서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다. 입찰심사전 추첨된 전문가는 입찰심사 시간, 장소 등 정보만 포함한 문자메세지를 받게 되며, 심사현장에서는 전문인원이 전용통로를 통해 전문가를 페쇄된 입찰심사구역으로 안내한다.

응찰자와 응찰자를 모두 비공개로 진행하는 무작위 심사는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입찰이 끝난 후 왕롱평은 자기 회사가 락찰받은 항목이 입찰측인 하북성 수문탐사연구센터가 위치한 석가장에 주장소를 두고 웅안신구에 부지를 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왜 두 곳에서 심사하게 하는가? 원격 격지입찰심사시스템을 통해 입찰자와 타지역의 전문가가 온라인상으로 토론하게 함으로써 본지역 전문가와 입찰자 및 응찰자의 친분으로 인해 입찰심사에 영향주는 경우를 면할 수 있다. “누가 심사하는지, 어느 지역의 전문가가 심사하는지는 사전에 미리 알 수 없다. 온라인 입찰심사는 얼굴 가리기, 음성변조 등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로지 문제에 관한 대화만 허용된다.” 부위가 말했다.

입찰응찰이 더 투명해지고 기업의 획득감이 더 강해졌다. 왕롱평이 운영하는 기업은 하북에 있지 않아 그저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입찰했는데 예상밖으로 효률적이고 편리하게 락찰되였다. 과거에는 입찰하려면 입찰서류를 한가득 출력해 개찰현장에 옮겨가야 했다. 지금은 개찰, 입찰심사, 입찰확정, 계약체결 등 사항을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고 전 과정 추적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직접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수차례 발로 뛰여야 하는 수고도 면할 수 있다.

경영환경의 좋고 나쁨을 판단함에 있어서는 기업이 가장 발언권이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하북성의 입찰응찰활동에 참가한 경영주체는 동기대비 13.4% 늘어난 7만 1,000개 이상에 달했으며 기타 성의 6,800여개 기업들이 하북성의 8,800여개 항목의 입찰활동에 참가했는데 그 락찰률은 44.2%에 달했다.

이 개혁을 실시한 이래 하북성의 입찰응찰활동 참여경영주체 데터베이스에 4만 5,000개 이상의 경영주체가 늘어났는데 그중 기타 성의 경영주체는 1만 9,000개 이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40% 이상에 달했다.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의 <결정>은 “통일적이고 규범적이며 정보를 공유하는 입찰응찰체계와 정부조달, 사업단위조달, 국유기업조달 등 공공자원거래플랫폼체계를 수립한다.”고 제시했다. 왕롱평은 미래의 발전에 대해 큰 희망을 품고 있다면서 “락찰항목을 고품질적으로 완수하는 전제하에 우리는 하북성에서 더 많은 업무를 전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12월 30일, 전국민정사업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우리 나라는 2025년에 저소득인구 인정방법과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상황 확인방법을 제정하고 전 사회 구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게 된다고 한다. 민정부는 제도규정을 개선하는 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강성 지출이 어려운 가정의 인정사업을 전면적으로 전개...
  • 2024-12-31
  • 자료사진 사람은 년령과 발전단계에 따라 시간에 대한 느낌이 다르며 삶에 대한 태도도 부동하다. 어떻게 년말년시 이 시점을 리용하여 아이들이 시간개념과 요약하고 계획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울 수 있을가?  우선,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성인들은 인생의 경험을 다...
  • 2024-12-31
  • 이번 학기 많은 중소학교들에서 수업사이 휴식시간을 10분에서 15분으로 늘렸다. 시간관리의 ‘가감법’은 수업사이 휴식시간 인재양성의 탐색을 자극했다. 수업사이 휴식시간의 가치는 교실수업으로 대체할 수 없다. 수업사이 휴식시간이 점용되지 않을지, 학생들이 진정 누릴 수 있을지, 이는 시간대의 문제일 뿐만 아니...
  • 2024-12-31
  • 지난해에 비해 올해 같은 기간 독감발생규모는 다소 줄었다. 전문가들은 독감의 과거 류행으로 볼 때 대소년(大小年, 큰 해와 작은 해)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최근 발부한 <전국 급성 호흡기전염병 모니터링상황(2024년 제51주)>에 따르면 12월 16일-12월 22일 독감바이러스 양성...
  • 2024-12-31
  • 광범한 의료보험 가입자들의 기본적 약사용 요구를 보다 잘 만족시키고 의료보장기금 사용이 보다 능률적으로 이뤄지도록 확보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해마다 약품목록을 동태적으로 조절한다. 연변주에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전국에서 통일된 <국가 기본의료보험, 산재보험 및 생육보험 약품목록(2024년)>...
  • 2024-12-31
  • 많은 사람들은 적립포인트 교환 알림문자를 받았다고 한다. 다들 경계해야 한다! 이런 문자에는 꼼수가 숨어있을 수도 있는바 포인트가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지갑이 비워질 수도 있다. 사기수법 분석 첫번째 단계: 사기군은 통신사의 ‘공식 플랫폼’을 사칭해 소비자에게 “적립포인트 교환날자가 림박했다”는 허...
  • 2024-12-31
  • 국가기상쎈터 부주임 장건성은 2024년 1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따뜻한 편이겠지만 1월 우리 나라 각지 평균기온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달이기에 날씨 기후차이가 크고 일부 시간대는 찬공기와 눈, 비 날씨의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대중들은 출행할 때 목적지 일기예보를 조회하고 응급 보온물품과 약품을 잘 준비해야 한...
  • 2024-12-31
  • 최근 교육부 사이트는 국가특수교육개혁실험구 명단을 공시했다. 관련 요구에 근거하면 각 성급 교육행정부문은 61개 국가특수교육개혁실험구를 추천했는데 공시기간은 2024년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이다. 그중 길림성의 두 지역이 입선되였는데 각각 서란시와 장춘시 이도구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4-12-31
  • 재정부 판공청은 신에너지자동차 정부구입비률을 가일층 명확히 할 데 관한 요구 통지를 발부했는데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1. 구입자는 마땅히 공무용차량 정부구입 수요관리를 강화하고 신에너지자동차의 기능, 성능 등 정황을 충분히 료해한 다음 실제 사용수요와 결부하여 신에너지자동차를 앞장서 사용해야 한다. 2...
  • 2024-12-31
  • 민정부는 최근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각 지역은 2025년 양력설, 음력설기간 곤난군중 최대보장사업을 잘하도록 배치했다. 통지는 조건이 되는 지역이 양력설, 음력설 전까지 구조금을 사전에 발급하거나 1차적 생활보조금을 추가발급하는 것을 격려하고 현지 발전개혁부문과 함께 사회구조와 보장표준이 물가상승과 련결되는...
  • 2024-12-31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