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사개혁을 통해 입찰응찰 투명화 추진(현대화를 목표 삼아 개혁 재심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14시51분    조회:21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개, 공평, 공정은 입찰 및 응찰의 관건이다. 2023년 5월, 하북성은 우수한 경영환경으로 경제의 안정성과 발전의 진보를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입찰응찰 자격 무작위 심사개혁을 시행했다.

7월 4일, 개찰과 함께 온라인 서류접수 및 전문가 입찰심사가 시작되였다. 7월 8일, 섬서성 서안의 산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하북 수문지혜플랫폼건설항목의 락찰통지를 받았다. 산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관련 책임자 왕롱평은 응찰과정을 돌이켜보며 “기업의 성격을 불문하고 실력이 뛰여나면 응찰에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입찰응찰 심사는 어떻게 진행되였는가?

하북의 성, 시 현 3급 공공자원거래센터에 모두 페쇄형 입찰심사구역을 설치했다. 전자입찰심사시스템에 로그인하면 정보 매개변수만 있고 기업 이름은 없는 통일격식의 기술제안 입찰문서를 볼 수 있다. 하북 수문지혜플랫폼건설항목을 담당하는 입찰대행기구 책임자 부위는 이를 ‘무작위 심사’라고 불렀는데 시스템은 자동으로 모든 전문가의 점수를 종합해 락찰후보자를 결정했다.

전문가는 어떻게 선정되였는가?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였다. 각 세부전공의 인원수가 100명 이상인 전문가 데터베이스에서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다. 입찰심사전 추첨된 전문가는 입찰심사 시간, 장소 등 정보만 포함한 문자메세지를 받게 되며, 심사현장에서는 전문인원이 전용통로를 통해 전문가를 페쇄된 입찰심사구역으로 안내한다.

응찰자와 응찰자를 모두 비공개로 진행하는 무작위 심사는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입찰이 끝난 후 왕롱평은 자기 회사가 락찰받은 항목이 입찰측인 하북성 수문탐사연구센터가 위치한 석가장에 주장소를 두고 웅안신구에 부지를 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왜 두 곳에서 심사하게 하는가? 원격 격지입찰심사시스템을 통해 입찰자와 타지역의 전문가가 온라인상으로 토론하게 함으로써 본지역 전문가와 입찰자 및 응찰자의 친분으로 인해 입찰심사에 영향주는 경우를 면할 수 있다. “누가 심사하는지, 어느 지역의 전문가가 심사하는지는 사전에 미리 알 수 없다. 온라인 입찰심사는 얼굴 가리기, 음성변조 등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로지 문제에 관한 대화만 허용된다.” 부위가 말했다.

입찰응찰이 더 투명해지고 기업의 획득감이 더 강해졌다. 왕롱평이 운영하는 기업은 하북에 있지 않아 그저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입찰했는데 예상밖으로 효률적이고 편리하게 락찰되였다. 과거에는 입찰하려면 입찰서류를 한가득 출력해 개찰현장에 옮겨가야 했다. 지금은 개찰, 입찰심사, 입찰확정, 계약체결 등 사항을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고 전 과정 추적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직접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수차례 발로 뛰여야 하는 수고도 면할 수 있다.

경영환경의 좋고 나쁨을 판단함에 있어서는 기업이 가장 발언권이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하북성의 입찰응찰활동에 참가한 경영주체는 동기대비 13.4% 늘어난 7만 1,000개 이상에 달했으며 기타 성의 6,800여개 기업들이 하북성의 8,800여개 항목의 입찰활동에 참가했는데 그 락찰률은 44.2%에 달했다.

이 개혁을 실시한 이래 하북성의 입찰응찰활동 참여경영주체 데터베이스에 4만 5,000개 이상의 경영주체가 늘어났는데 그중 기타 성의 경영주체는 1만 9,000개 이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40% 이상에 달했다.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의 <결정>은 “통일적이고 규범적이며 정보를 공유하는 입찰응찰체계와 정부조달, 사업단위조달, 국유기업조달 등 공공자원거래플랫폼체계를 수립한다.”고 제시했다. 왕롱평은 미래의 발전에 대해 큰 희망을 품고 있다면서 “락찰항목을 고품질적으로 완수하는 전제하에 우리는 하북성에서 더 많은 업무를 전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 우유 오렌지의 타르타르산(果酸)은 우유단백질을 응고시키고 영양소흡수에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 항생제류 약물 설탕귤에는 약물의 효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다. ★ 사탕, 쵸콜레트 등 당도가 높은 음식 설탕귤은 과당, 자당, 포도당 등 ...
  • 2025-01-24
  • 명절기간 승객의 출행고봉기에 대응하기 위해 장춘역에서는 ‘1일 1렬차운행도’를 견지하고 있으며 북경, 상해, 대련, 연길, 송원 등 방향 출발 림시렬차 24편을 추가 운행하여 음력설기간 승객들의 출행수요를 전력으로 보장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2025-01-24
  • 기자가 24일 국가이민관리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올해 음력설련휴 전국 통상구는 한차례 출입경 이동고봉을 맞이할 것인바 일평균 출입경인원이 연 185만명에 달해 작년 음력설련휴보다 9.5%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그중 대형 국제공항통상구 출입경 려객이동이 조금 증가할 것인바 출입경 려객이동고봉은 주로 1월 28...
  • 2025-01-24
  • 배추는 ‘백채(百菜)’라고도 불리는데 많은 료리와 어울릴 수 있고 소박하지만 영양가가 풍부하다는 뜻이다. 값도 싸고 저장성도 좋아서 큰 배추든 작은 배추든 겨울에 많이 먹을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은 배추에는 2가지의 ‘황금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것이다. 배추는 2가지 ‘황금영양소’...
  • 2025-01-24
  •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당신이 어떤 약을 먹었든, 어떤 술을 마시든 약복용중이라면 술을 마시지 말 것을 권장한다. 다시 요점을 강조하자면 이 몇가지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술은 절대 마시면 안된다. 1. 항균제(세팔로스포린 등) 대부분의 세팔로스포린(头孢类) 약물은 디티오람과 류사한 화학구조의 메티오테트라졸그룹을...
  • 2025-01-24
  • 국제 금값이 변동하며 상승함에 따라 국내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월 22일, COMEX 금선물은 0.26% 상승하여 온스당 2766.3딸라로 마감하며 최근 두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현물금값이 온스당 최고 2758딸라로 상승하여 최근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 상승의 영향으로 상해 금주력...
  • 2025-01-24
  • 1월 20일, 휴대폰 등 3가지 류형 디지털제품의 구매보조금이 정식 실시되였다. 상무부가 관련 부서와 함께 발부한 <휴대전화, 태블릿, 스마트손목시계(스마트팔찌) 구매보조금 실시 방안>에 따르면 개인소비자는 한개당 판매가격이 6000원을 초과하지 않는 휴대폰, 태블릿, 스마트손목시계(스마트팔찌) 3가지 류형 디...
  • 2025-01-24
  • 자료사진 겨울방학은 마침 설명절과 맞물려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부모와 함께 친척이나 친구를 방문하거나 가족모임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장시간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사용하며 수면과 식사가 불규칙해지는 등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 다년간의 근시예방실천을 보면 많은 어린이와 청소...
  • 2025-01-24
  • 만약 부모가 일이 바쁘다면 어린이는 ‘단독탑승’이 가능할가? 비행기 한대에 몇명의 명액이 있을가? 이와 관련해 북경 남방항공 지면서비스유한회사 부총경리 위붕비가 답변했다. 어린이 단독탑승수요가 현재 점차 많아졌는데 음력설운수기간에도 항공사는 어린이 단독탑승을 허가할가? 어떤 전문적인 서비스가 있는가? ...
  • 2025-01-24
  • 기차표를 살 때 돈을 추가하면 표구매성공률이 더욱 높은가? 기차표를 살 때 짧게 사고 더 타도 되는가? 음력설운수가 시작되면서 기차표를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1월 23일 장춘시정부 보도판공실이 소집한 장춘시 2025년 ‘설맞이’ 계렬 제3차 뉴스발표회에서 이렇게 답변했다. 우선 철도 관련 부문은 테스...
  • 2025-01-2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