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사개혁을 통해 입찰응찰 투명화 추진(현대화를 목표 삼아 개혁 재심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14시51분    조회:13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개, 공평, 공정은 입찰 및 응찰의 관건이다. 2023년 5월, 하북성은 우수한 경영환경으로 경제의 안정성과 발전의 진보를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입찰응찰 자격 무작위 심사개혁을 시행했다.

7월 4일, 개찰과 함께 온라인 서류접수 및 전문가 입찰심사가 시작되였다. 7월 8일, 섬서성 서안의 산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하북 수문지혜플랫폼건설항목의 락찰통지를 받았다. 산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관련 책임자 왕롱평은 응찰과정을 돌이켜보며 “기업의 성격을 불문하고 실력이 뛰여나면 응찰에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입찰응찰 심사는 어떻게 진행되였는가?

하북의 성, 시 현 3급 공공자원거래센터에 모두 페쇄형 입찰심사구역을 설치했다. 전자입찰심사시스템에 로그인하면 정보 매개변수만 있고 기업 이름은 없는 통일격식의 기술제안 입찰문서를 볼 수 있다. 하북 수문지혜플랫폼건설항목을 담당하는 입찰대행기구 책임자 부위는 이를 ‘무작위 심사’라고 불렀는데 시스템은 자동으로 모든 전문가의 점수를 종합해 락찰후보자를 결정했다.

전문가는 어떻게 선정되였는가?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였다. 각 세부전공의 인원수가 100명 이상인 전문가 데터베이스에서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다. 입찰심사전 추첨된 전문가는 입찰심사 시간, 장소 등 정보만 포함한 문자메세지를 받게 되며, 심사현장에서는 전문인원이 전용통로를 통해 전문가를 페쇄된 입찰심사구역으로 안내한다.

응찰자와 응찰자를 모두 비공개로 진행하는 무작위 심사는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입찰이 끝난 후 왕롱평은 자기 회사가 락찰받은 항목이 입찰측인 하북성 수문탐사연구센터가 위치한 석가장에 주장소를 두고 웅안신구에 부지를 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왜 두 곳에서 심사하게 하는가? 원격 격지입찰심사시스템을 통해 입찰자와 타지역의 전문가가 온라인상으로 토론하게 함으로써 본지역 전문가와 입찰자 및 응찰자의 친분으로 인해 입찰심사에 영향주는 경우를 면할 수 있다. “누가 심사하는지, 어느 지역의 전문가가 심사하는지는 사전에 미리 알 수 없다. 온라인 입찰심사는 얼굴 가리기, 음성변조 등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로지 문제에 관한 대화만 허용된다.” 부위가 말했다.

입찰응찰이 더 투명해지고 기업의 획득감이 더 강해졌다. 왕롱평이 운영하는 기업은 하북에 있지 않아 그저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입찰했는데 예상밖으로 효률적이고 편리하게 락찰되였다. 과거에는 입찰하려면 입찰서류를 한가득 출력해 개찰현장에 옮겨가야 했다. 지금은 개찰, 입찰심사, 입찰확정, 계약체결 등 사항을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고 전 과정 추적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직접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수차례 발로 뛰여야 하는 수고도 면할 수 있다.

경영환경의 좋고 나쁨을 판단함에 있어서는 기업이 가장 발언권이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하북성의 입찰응찰활동에 참가한 경영주체는 동기대비 13.4% 늘어난 7만 1,000개 이상에 달했으며 기타 성의 6,800여개 기업들이 하북성의 8,800여개 항목의 입찰활동에 참가했는데 그 락찰률은 44.2%에 달했다.

이 개혁을 실시한 이래 하북성의 입찰응찰활동 참여경영주체 데터베이스에 4만 5,000개 이상의 경영주체가 늘어났는데 그중 기타 성의 경영주체는 1만 9,000개 이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40% 이상에 달했다.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의 <결정>은 “통일적이고 규범적이며 정보를 공유하는 입찰응찰체계와 정부조달, 사업단위조달, 국유기업조달 등 공공자원거래플랫폼체계를 수립한다.”고 제시했다. 왕롱평은 미래의 발전에 대해 큰 희망을 품고 있다면서 “락찰항목을 고품질적으로 완수하는 전제하에 우리는 하북성에서 더 많은 업무를 전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35
  • [삼아 11월 22일발 신화통신]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22일 해남 삼아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호녕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20시, 개막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자 각 대표단과 현장의 3.5만명 관중이 국기 의장대의 입장과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회기, 제...
  • 2024-11-26
  • 북경 11월 25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25일 북경에서 룩셈부르그 부총리 베텔을 회견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룩셈부르그는 크고 작은 국가가 화목하게 지내고 협력하고 상생하는 모범이다. 습근평 주석과 룩셈부르그 지도자의 전략적인 인솔하에 량자관계는 량...
  • 2024-11-26
  • 북경 11월 25일발 신화통신: 11월 25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에서 제2회 중국국제공급사슬촉진박람회 참가 기업대표들과 좌담을 했다. 스미토모전공, 애플회사, 정대그룹, 리오틴토그룹, 강녕회사, 중국공상은행, 녕덕시대, 련상그룹, TCL과기그룹, 백승중국, 중미무역전국위원회 등 기업과 기구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
  • 2024-11-26
  • 북경 11월 25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이 번역한 《중국식현대화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 발췌》아랍문판이 최근 중앙편역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여 해내외에 발행되였다. 《중국식현대화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 발췌》는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에서 편집한 것으로 습근평동지가 중국식 현대화를 둘러싸고 발표...
  • 2024-11-26
  • 겨울철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행을 늦추기 위한 조치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는 꽃가루, 먼지, 진드기 등과 같은 알레르겐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어린이도 환경의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하며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는 어린이의 코점막을 자극하여 재채기, 코물, 코막힘...
  • 2024-11-26
  • 최근 인터넷에는 “일부 학교는 겨울방학을 취소한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것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인가?”라며 의문을 던졌다. 11월 25일 오전, 장강운신문 기자는 무한시 홍령건학교(상미캠퍼스) 담임선생님인 호선생님에게 련락했고 호선생은 ‘겨울방학 취소’에 관한 그 어떤 통지도 받지 못했다며 현재 정상적인...
  • 2024-11-26
  • 그렇지 않다. 현재 꿀물이 뚜렷한 배변 혹은 해독효과가 있다는 연구는 없다. 우선 꿀물을 마시면 배변에 도움이 된다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다. 꿀에는 일정량의 과당이 함유되여 있어 과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에 일부 사람들은 꿀물이 통변에 도움이 된다는 오해를 가지고 있다. 또한 꿀...
  • 2024-11-26
  • 중앙기상청 11월25일 18시 한파황색주의보 이어서 발령 한파의 영향으로 11월 25일 20시부터 11월 28일 08시까지 중국 중동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선후로 6~10°C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중 흑룡강성 대부분, 길림성 대부분, 료녕성 중북부 일부 지역은 12~14°C, 일부 지역은 16°C 이상에 달한다. 28일 전후로 최저기온...
  • 2024-11-26
  •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도덕수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락착하며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며 미성년자 사상도덕건설을 강화하고 개진하며 송경령의 숭고한 정신을 힘써 발양하고 중소학생을 위해 따뜻하고 믿음직하며 따라배울 만한 본보기를 수립하기 위해 지방 각급 교육행정부...
  • 2024-11-26
  • 최근 공안부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중국인민은행과 련합하여 <전신인터넷사기 및 이와 관련된 불법범죄 련합징계방법>을 인쇄발부했으며 2024년 12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한다. 11월 26일, 공안부는 뉴스발표회를 소집하여 <징계방법> 관련 정황을 통보했다. <전신인터넷사기 및 이와 관련...
  • 2024-11-26
‹처음  이전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