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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 관광업의 고품질발전을 서둘러 추진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14시50분    조회: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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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창산, 이해, 석림, 취호를 품에 안은 운남의 금빛 간판이다.

2020년 1월, 습근평 총서기는 운남을 고찰할 때 “법에 따라 관광시장의 혼란현상을 정돈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관광산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실시하여 운남은 최근 몇년간 관광자원의 새로운 우위를 충분히 발굴하고 관광소비의 새로운 수요에 능동적으로 적응했으며 관광의 새로운 공급을 지속적으로 풍부히 하고 관광시장에 대한 관리를 계속 강화하여 관광업의 고품질발전을 서둘러 추진했다.

올해 국경절 련휴기간 운남성 189개 4A급 이상 관광지는 연인원수로 899만 2,7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전년 동기 대비 9.91% 증가했으며 관광비용은 472억 4,000만원에 달해 동기 대비 8.9% 증가되였다.

업종형태 혁신을 틀어쥐여—

특색자원을 발굴하여 새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먼 길을 온 관광객 왕교는 ‘도보+버섯채집’의 방식을 통해 고려공산을 방문한 후 “삼림은 공기의 질이 좋아 버섯을 채집할 수 있도 있고 풍부한 동식물지식도 배울 수 있다.”면서 즐거워했다.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운남은 생물다양성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시쐉빤나 열대우림선, 보이 경매산 고차림선, 옥계 등강 고생물화석선 등 여러 정품로선을 내놓았다.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여 새로운 정경을 넓혔다. ‘청산과 이해가 목격한 맹세’로 대리는 2023년에 목적지결혼식 4,400여회를 거행했는데 90% 이상의 관광객이 다른 성에서 왔다.

관광상품의 새로운 공급을 혁신하여 운남은 현지 설정에 맞게 농촌관광, 건강양로관광, 다국간관광, 체육관광, 연구학습관광 등 업태를 발전시켜 관광객의 질적이고 다원화한 수요를 만족시켰다.

문화관광의 융합을 촉진해—

려강고성을 거니노라면 골목에서 나시 고악, 따티아우(打跳), 르바춤(勒巴舞) 등 나시족 전통음악과 가무가 번갈아 공연된다. 고성의 작은 가게에는 엽서, 공책, 물컵과 같은 나시 상형문자와 민족특색회화가 찍힌 문화창작제품들이 판매되여 가져갈 수 있는 ‘운남의 기억’으로 되였다.

문화로 관광을 만들고 관광으로 문화를 과시했다.

‘비물질문화유산+관광’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내놓았다. 초웅의 일년에 한번씩 있는 홰불축제, 등충 사모라와조촌의 다채로운 ‘농촌저녁행사’, 건수 자도거리의 수공제작체험은 많은 관광객들이 필수로 경험하는 프로젝트로 되였다.

“운남은 777개의 중국 전통촌락, 6개의 세계유산, 8개의 국가력사문화도시를 보유하고 있다.” 운남성 문화관광청 청장 조국량이 밝혔다.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발전 체제 및 기제를 완비’하는 것은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에 기재되였다. 운남은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록색생태, 다양한 민속, 특색산업 등 자원을 바탕으로 비물질문화유산 전승, 관광연예 등을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각 문화를 식, 주, 행, 관광, 쇼핑, 오락 등 여러 관광요소에 융합시키고 있다.”

시장질서를 유지해—

화려한 등불이 켜지자 시쐉빤나 경홍시의 고장서쌍경 성광야시장은 인파로 북적였다. 관광객 소경은 만족스러운 려행사진을 찍기 위해 옷을 고르면서 “위챗 공식 미니프로그람에서 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편법적인 비용인상의 함정에 걸려들 위험이 없어 안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불합리한 저가려행, 강제소비 등 문제에 비추어 시쐉빤나의 여러 부문은 공동으로 시장질서 특별정돈사업을 전개해 관광객들의 전반 소비과정이 투명하고 편안하도록 보장했다.

관광객들이 더 편안하게 머물고, 즐겁게 놀고, 편안하게 먹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운남성은 최근 몇년간 여러 차례 관광시장질서정비 특별행동을 전개해 시장감독관리, 규정위반행위 조사처리, 업계 신의성실, 사례공개 등 면에서 관광시장질서를 한층 더 규범화하고 관광서비스 질을 향상시켰다. 올해 1월-8월, 운남성의 려행 관련 민원은 지난해 동기대비 41.9% 감소했다.

“운남성 관광업은 전환 및 승격의 관건적인 시기에 놓여있다. 우리는 관광발전의 새로운 추세를 파악하고 관광상품, 모델, 업태의 혁신과 서비스 향상을 적극 추진하여 운남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고품질발전의 기간산업, 민생산업, 행복산업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운남성 당위원회 서기 왕녕이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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