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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사건] 아이 4명 페기 공사장에 갇혀... …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10시12분    조회: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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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해질 무렵 미성년자 4명이 연길시 고신기술산업개발구(담배공장) 변두리의 한 페기 공사장에 잘못 들어가 갇혀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급한 상황에서 아이들 중의 한 소년이 110에 전화해 도움을 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연길시공안국에서는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즉시 교통순라경찰대대 건공출경반 3조에서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을 찾아 구조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민경 동우, 왕정명, 하설봉, 룡욱은 신속히 사건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은 페허가 된 공사장 주변이 2m 가까운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고 내부에는 잡초가 무성해 안전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긴급 상황에 동우는 재빨리 울타리를 넘어 공사장 내부로 진입함과 동시에 다른 경찰들을 지휘하여 외곽에서 안전 경계와 대응 준비를 하도록 했다.

공사장에 들어선 동우는 뒤섞인 페기물 속에서 낡은 사다리를 찾아 울타리 쪽으로 옮기고 단단히 세워 아이들의 탈출을 위한 통로를 만들어 주었다. 이어 그의 세심한 지도 아래 4명의 아이들은 차례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왔고 외곽의 민경 3명이 사다리의 하단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받아 내려 이들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출동한 경찰들은 차를 몰고 아이들을 집까지 무사히 돌려보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아이 4명은 당일 오후 1시경 한쪽 문을 통해 공사장에 들어가 놀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아이들이 밖으로 나오려 할 때 어느새 문이 닫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청한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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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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