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에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많은 가정에서 건강돌봄봉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생활돌봄의 단일한 기술인 가정부와 간병인만으로는 실제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려운 요즘 건강돌봄사(健康照护师)라는 새로운 직업이 등장했다. 새로운 직업의 등장과 함께 어떻게 하면 업종 규범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 것인가에 대해 짚어본다.
기술수준을 향상시켜 봉사를 보다 전문화한다. 건강돌봄사는 돌봄 대상에 대한 일상생활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의사에게 의료협조를 제공해야 한다. 기능훈련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복합형 건강돌봄 인재를 더 많이 양성하여 필요한 의료 및 간호 기술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건강 평가, 영양 지도 등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
심리적 지지와 사회적 동반 봉사는 건강돌봄사와 돌봄대상간의 좋은 관계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 돌봄대상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수요를 더 잘 리해하고 대응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인공지능과 스마트 의료의 발전으로 혁신을 강화하고 기술 교체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능률적인 돌봄 봉사를 추진해야 한다.
새로운 직업인 건강돌봄사는 국가직업분류대전에 포함되며 이는 가사봉사업의 질적 확대와 내용 확대를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이는 또한 가사봉사 업종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고 가정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문인재 양성을 빠른 궤도에 진입하도록 추진할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정, 사회구역, 병원 및 양로기구에 건강돌봄사가 투입되여 돌봄 대상에게 고품질의 봉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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