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녀자탁구팀 단체 준우승
[북경 10월 11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10일 저녁 까자흐스딴 아스따나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팀이 중국 대북팀을 누르고 우승을 따냈다.
남자 단체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모두 당일에 진행되였다. 중국팀은 준결승전에서 한국팀을 이기고 중국 대북팀은 인도팀을 이겼다.
세계 랭킹 제1위인 왕초흠이 이날 결승전에서 선발 선수로 출전해 11대9, 11대5, 11대6으로 고승예를 이기며 중국팀은 기선을 잡았다. 이어 림시동이 출전해 총성적 3대1로 림윤유를 이겼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출전한 량정곤이 고전 끝에 아쉽게도 총성적 2대3으로 황언성에게 패하며 두 팀은 네번째 대국을 치르게 되였고 재차 출전한 왕초흠이 2개국을 진 상황에서 련속 3개국을 이겨 총성적 3대2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이로써 중국팀은 남자 단체 우승을 거머쥐게 되였다.
이에 앞서 현지시간으로 9일 저녁 까자흐스딴 아스따나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팀은 일본팀에 패하여 준우승을 했다.
녀자 단체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같은 날에 진행되였다. 준결승전에서 중국 향항팀을 이긴 중국팀은 마찬가지로 준결승전에서 인도팀을 이긴 일본팀과 결승전을 치르게 되였다. 결승전에서 선발 선수 왕예적이 2대3으로 하리모토 미와에게 지고 이어 손영사가 3대0으로 이토 미마를 이겼으나 그 뒤로 진행동이 1대3으로 히라노 미우에게 지고 재차 출전한 손영사가 또 하리모토 미와에게 2대3으로 지면서 중국팀은 총성적 1대3으로 준우승을, 일본팀이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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