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시, 전자상거래 산업 풍조 일으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5일 11시57분    조회:6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 산업'은 길림시가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소비활력을 방출하며 현대무역을 발전시키고 산업승격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되고 있으며 길림시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길림시에는 현재 7만 6,000가구의 인터넷상가가 있는데 10만여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길림시의 인터넷소매액은 106억 5,300만원을 실현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억 100만원 새로 증가되였고 동기 대비 20.35% 성장하여 전 성보다 3.85% 포인트 높았다.

길림시는 또 국가로부터 ‘전국 전자상거래 시범도시 건설’,‘국가 전자상거래및물류속달협동발전 시범도시’로 확정되였다.

로야령: 농산물이 전자상거래 ‘급행렬차’ 타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로야령 생방송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틱톡 생방송 플래트홈에서 15만 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앵커가 생방송에 올라 로야령의 동북 특산물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은 앵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소개에 감동하여 잇달아 주문을 했다.

동영상에서 소개한 제품은 길림시 로야령농업그룹이 내놓은 것인데 이 회사는 농산물 연구개발, 생산, 판매가 일체화된 현대화 잡곡 및 그 심가공제품의 첨단기술기업이다.

생방송 제품판매의 인기에 대비해 기업들은 단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코스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2016년 3월, 로야령은 전자상거래부를 설립하고 자신의 전자상거래팀을 설립했다. 2022년말부터 로야령은 미니동영상 계정을 양성, 발전시켜 현재 15만 5,000명의 팬을 보유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로야령이라는 브랜드에 익숙해졌다. 올해 첫 8개월 동안 길림시 로야령농업그룹의 전자상거래 업무는 1,6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공동 발전으로 로야령의 농산물은 이미 전국 각지에 판매되고 있다.

길림로야령농업그룹 행정총감 만홍양은 기업은 처음에는 하나의 플래트홈에 진입했는데 지금은 티몰, 핀둬둬, 경동자영, 틱톡, 콰이서우를 포함한 거의 모든 온라인 플래트홈에 공식점포가 입주해 있다고 말했다.

매출은 1년에 10만원 정도에 불과하던 데로부터 1,600만원을 판매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2023년에 로야령의 전반 플래트홈의 판매액은 1,676만원에 달하였다. 그중 콰이서우 플래트홈에서 왕훙달인과 합작하여 1회 생방송 매출 2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고 하루 1만 5,000건을 발송했다.

디지털 경제 발전의 황금 기회를 포착하여 로야령그룹은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넘친다.

만홍양은 “최근 길림시상무국이 소집한 전자상거래축제에서 우리는 알리바바의 1688이라는 플래트홈을 만나 그들과 련계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우리는 전자상거래에서도 오프라인처럼 독립적인 도매식 판매체계를 구축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하면 To C 말단부터 To B 말단까지 모두 전체적인 판매 모델이 있다. 이는 기업의 미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석, 전자상거래산업단지 구축하여 창업부화 제공

길림시탕후루문화미디어유한회사는 길림시(축석)전자상거래산업단지에 위치한 뉴미디어회사이다.

회사는 틱톡, 위챗 영상번호, 콰이서우, 소홍서, B스테이션 등 플래트홈을 통해 기업이 효과적인 온라인 로출과 생방송 현금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그들의 협력기업들로는 중국석유, 금우목축업, 랄괴압(辣怪鸭) 등 유명기업이 있다.

이 회사의 배후에 있는 산업단지인 길림시(축석)전자상거래산업단지는 2015년에 설립되여 지금까지 600여개 창업팀에 창업부화써비스를 제공하여 78개 우수한 전자상거래기업을 성공적으로 부화시켰다.

2024년 상반기, 단지의 총영업수입은 5,100만원이고 루계로 520명의 창업취업을 이끌었다.

길림성축석투자그룹유한회사 총경리 구소의 소개에 따르면 단지내에 6대 공공써비스 플래트홈을 구축했는데 여기에는 대중창업훈련플래트홈, 원스톱정무사무플래트홈, 금융써비스플래트홈과 종합상무플래트홈 등이 포함되여 창업기업에 전방위적인 부화써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 중점기업이 입주한후 단지는 또 기업을 위해 길림시상무국, 길림시녀성련합회와 관련 기업자원을 련결시켜 초창기 기업이 치렬한 시장경쟁에서 자리를 잡고 쾌속적으로 발전하도록 도와주었다.

길림시전자상거래산업단지는 현재 국가급 창업지도교사 4명과 성급 창업지도교사 8명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는 설립된 이래 인력자원사회보장부로부터 ‘창업부화시범기지’,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로부터 ‘해협량안 청년창업기지’칭호를 수여받았고 일찍 ‘성급 중점문화산업단지’인정을 받았는가 하면 전국부녀련합회가 수여한 ‘전국 녀성건공선진집단’영예칭호도 수여받았다.

길품공: 공급판매합작사가 온라인으로 '얼굴 맞대고' 판매

이외에도 길림시 '길품공'신전자상거래산업기지는 비록 건립된 시간이 길지 않지만 이미 전자상거래기업 13개가 입주해 있으며 길림시 공급판매조농플래트홈을 구축했다.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공급판매합작사'는 비교적 낯선 명사이다. 사실 설립된지 60여년이 된 공급판매합작사는 일찍 농촌농업 생산수단과 농산물과 부업생산물의 주요 판매경로였는데 지금은 이미 농업농촌 디지털화의 선두주자로 전환되였고 여전히 상류 생산기업과 하류 농가들을 련결하는 교량이다.

'길품공'이 이끄는 인터넷판매의 번영광경은 바로 공급판매합작사 전환의 생동한 축소판이다.

길품공신전자상거래산업기지 책임자 위욱광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기지는 현재 이미 북화대학 사범분원, 길림철도직업기술학원과 생산교수연구기지를 건립하고 련합으로 전자상거래 인재를 양성했다. 동시에 그들은 길림시 촌주재제1서기협회와 생방송 조농시범을 전개했다. 틱톡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서 3개월간 농산물 2만 8,000여건을 판매했는데 판매액은 근 100만원에 달했다.

기지에도 창업기업을 부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기지 산하에 16만 3,000명의 팬이 있는 "강형이 료리를 가르친다"와 근 5만명의 팬을 가진 ‘소함 향촌행’등은 모두 길림시 농산물을 대변하고 보급하고 있으며 이미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5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