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업과학기술학원과 8년간 합작해온 가정농장의 변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5일 14시40분    조회:5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등학교와 기업이 합작해 신농인 양성한다 

농장에서 시험하고 있는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 혁신팀 사생들. 

영길현 구월풍가정농장 400헥타르 면적의 벼가  풍작인 것은 올해도 ‘떼놓은 당상’이란다.   

올해로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과 영길현 구월풍가정농장이 합작한 지 8년째인데 8년래 농장의 벼가  풍년을  련속해왔을 뿐만아니라 입쌀의 품질도 해마다 향상되였다. 

오늘날의 구월풍가정농장엔 ‘길림성 중부 량질 벼 주산지 다수확 시범전’간판이 우뚝 솟아 있다.

그 간판 아래서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 성급 우세 특색학과 작물학과 책임자인 왕수 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시험 관측을 계속 중이다. 이들의 피부색은 누구라 할 것 없이 해볕에 거무스레 그을러졌지만 이들의  활력은 가리지 못했다. 

바로 이 사생들이 ‘향촌에 내려가고 전간에 들어가고 농장에 들어가는’ 것을 통해 발밑의 400헥타르의 논을 매년 무당 675키로그람 이상의 소출을 뽑는 ‘보물땅’으로 만들었다. 

8년전, 이 땅은 비옥도가 퇴화되고 질소 비료 리용률이 저하되여 벼의 항역성이 약하고 병충초해가 엄중했다…벼는 ‘병든’토양에서 흔히 흉작이고 고품질은 더구나 운운할 수 없다. 구월풍가정농장 농장장 소건파는 그 땅을 가지고 해마다 변화를 시도했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 - 길림시 역내의 유일한 응용형 농업본과대학이 ‘하향’하면서 과학기술이 향촌진흥을 지원하는 참신한 모식을 열어놓았다.

“다년간 질소비료를 과다 시비하고 유기비료의 투입이 결핍하고 농약을 과다 사용하고 논 농기계 부대적 기구의 작업 표준이 통일되지 못하고 부대적인 동력이 불합리하고... ” 작물학과 사생팀은 현지 조사연구를 거친후 그 땅뙈기의‘병 뿌리’를 찾아냈다.

흙토지 복구는 하루아침에 성사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증상에 맞게 ‘처방’하는 외에 또 오랜 세월의 기다림과 견지가 따라야 한다.

8년간 왕수 과학기술혁신팀 사생들은 향촌에 내려가 유기비료로 화학비료기술을 대체하여 토양의 유기질을 제고하고 토양의 탄소 증가와 비료 배양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 전간에 들어가 토양의 물리, 화학적 특성에 따라 완전 영양비료 시비기술을 응용하여 화학비료 투입을 줄였고 농장 전간에 들어가 특수한 생물 예방 퇴치 조치로 벼 충해, 벼 열병 등을 다스리고 병충해 예방 통제 체계를 구축하여 농약 사용량을 낮추고 벼가 화학비료, 농약 감량을 전제로 품질 제고, 효익 증대의 생산효과를 거두도록 확보해왔다.

8년간의 탐색과 노력으로 구월풍농장의 벼는 량질, 다수확을 실현했다. 

영길현 농업기술보급본소 왕수우 소장은 이렇게 말한다. 구월풍가정농장은 현역 내에서 고등기술학원과 기업이 합작한 성공적인 전형 사례로서 벼 다수확재배기술 보급과 시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켰다. 특히 이들은 4가지 기술모식 즉 량호 식감 벼 및 규모화 탄소 증가 농약 감소 벼 재배모식, 논의 지력 키우기 및 짚 환전기술모식, 벼 록색 예방통제, 농약 감소 풍작기술모식, 벼 직파재배기술모식을 구축했다.  

이 4가지 기술모식은 현재 루계로 영길, 서란 등지에 핵심 전시전 2,639무를 화보,  벼 시범구 75만 7,700무를 건설했는데 무당 생산량은 모두 675키로그람 이상에 달하고 복사면적은 763만 6,100무에 달하며 기술응용은 루계로 839만 6,500무에 달했고 량곡 증산은 33만 1,100톤에 달해 경제효익 7억 9,000만원을 증가시켰다. 단일 생산은 프로젝트 실시 전 3년에 비해 평균 5% 이상 향상되였고, 광열 자원 리용률은 15% 향상되였으며 기상 재해와 병충해 손실률은 2~5% 감소, 생산 효률은 20% 향상, 원가 절약 효률은 8% 이상 증가, 생산후 저장 손실률은 4~6% 감소하였다. 신형의 농업주체 15개를 육성하고 농업기술인원을 연인수로 595명  강습시켰으며 신형의 직업농민을 연인수로 1,114명 양성했다.

작물학과 벼재배팀 책임자 혁병은 일본 류학파 귀국 박사이다. 량호 식미 벼재배 방향을 전공한 그는 양분 균형 리론을 운용하여 논에서 짚을 환전하는 논의 지력 키우기 핵심 기술을 돌파하여 벼 산량 구성 인소, 생물산량과 수확지수를 뚜렷이 향상시킨 동시에 논 토양 유기탄 및 부식산 함량도 안정적으로 높혔다. 

희망의 전야에서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 혁신팀 사생들은 황금이삭과 함께 금빛을 뿌리고 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조선중앙통신의 7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조국해방전쟁 승리 71주년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7월 26일 조선 수도 평양에서 중조우의탑을 참배하고 중조 친선이 굳건히 계승 발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했고 화환의 댕기에는 ‘중...
  • 2024-07-29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7월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 외교부 장관 조태열을 회견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웃으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하는 옳바른 이웃 관계를 실천해야 한다. 중한 량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협력하고 있고 리해관계가 깊...
  • 2024-07-29
  •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십리화랑 관광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5월 22일 ‘세자매봉’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넷최근 중국정부는 경유 무비자 정책을 진일보 확대하기로 결정했다.7월 24일, 주한 중국대사관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19개 성(자치구·직할시)의 41개 대외개방 통상구는 한국을 포함한 54개...
  • 2024-07-29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공주령시 선풍촌서 의료하향행사를길림대학제1병원 성환길 주임의사가 공주령시 선풍촌의 95세 고령의 항미원조 참전용사 김운병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어르신, 년세에 비해서 너무나 건강하신 것 같습니다.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두분, 건강장수하세요!”길림...
  • 2024-07-28
  •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김립화(청년시절)가 회사의 인삼재배기지에서 인삼의 자람새를 살펴보고 있다. /중국식품보“인삼산업의 집적(集聚)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연변주 당위와 정부의 중점 사업이고 이 사업의 발전은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해내외 각계 인사들이...
  • 2024-07-28
  • "손님 여러분, 지금 우리 눈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가 다름 아닌 중조변경 압록강입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바로 과원조선족민속촌입니다."이는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의 G331 국도연선에 위치한 모 별장에서 한창 근무중에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이십일도구변경검사소의 경찰들이 무인...
  • 2024-07-28
  •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 현장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에 참가한 김순자(앞줄 중간)와 김금화(뒤줄 좌1)  7월 25일,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의 계렬 활동의 하나로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가 장...
  • 2024-07-28
  • 프로조에서 박광파, 아마추어조에서 김영덕이 각각 우승전국의 조선족장기 고수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자웅을 겨룬 제4회전국조선족온라인장기대회가 7월27일 펼쳐졌다.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최하고 심양시 조선족장기협회에서 주관, 협찬한 이번 장기대회는 심양, 단동...
  • 2024-07-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