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 10월 1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임영화): 료녕성 관전만족자치현 장전진 하구촌은 항미원조출정지 가운데 하나로서 1950년 모안영이 바로 이곳에서 압록강을 건너 자신의 조국에서의 마지막 발자국을 남겼다.
영웅렬사를 추모하고 후인들을 교육하기 위해 2003년 관전만족자치현위 현정부는 모안영의 안해 류사제로인과 함께 하구촌에서 터를 찾아 모안영학교를 세웠다. 모안영의 생전 전우 조남기 장군이 학교를 위해 학교명칭을 제사하였다.
10월 12일, ‘도중화·단동행’ 취재팀이 모안영학교를 찾았다. 기자가 운동장에 들어섰을 때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군사복을 입고 교관의 인솔하게 군체권을 련습하고 있었다. 모안영학교 교장 담가화는 “이는 우리 학교의 군사체육수업이다. 오늘 우리는 신강건설병퇀165중학교와 온라인교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 학교는 신강건설병퇀 165중학교와 국방교육을 공동건설하여 모안영학교의 ‘항미원조정신 발양’과 신강건설병퇀165중학교의 ‘술변문화’를 상호융합시키고 상호관통시키고 있다고 한다. 또한 ‘중화민족 한가정, 중국꿈 함께 이루기’ 대사상정치수업을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마음속에 명기하도록 한다.
“학교의 모든 학급이 영웅의 이름으로 명명되였고 영웅의 이야기를 학습하는 것은 모든 학생들의 필수과목이다.” 담가화는 이곳의 모든 아이들은 영웅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이들은 영웅의 이야기를 하면서 영웅의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다고 한다.
학교내 모안영기념관은 대외에 무료로 개방하는데 매년 참관하고 학습하는 군중이 연인원 40만명에 달한다. 전국 각 민족 인민을 상대로 애국감정을 양성하고 강국의 뜻을 련마하며 보국의 힘을 실천하는 데 진력하여 애국주의가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의 확고한 신념, 정신력량, 자각적인 행동이 되게 한다.
학교는 풍부한 애국주의 교육자원으로 홍색교육의 모범이 되였다. 현재 학교는 료녕성애국주의교육기지, 료녕성국방교육시범기지로 되였다.
영웅의 이름으로 명명된 이 변경학교는 더 많은 사명을 짊어질 수 밖에 없다. 모안영학교는 홍색문화전승의 중요진지로서 자신의 우세를 지속적으로 발휘하고 영웅의 이야기를 잘 전하며 홍색유전자를 전승하여 새 시대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 자체의 힘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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