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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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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으로 물든 수확의 계절, 동북범표범국가공원 중심지대에 위치한 길림성 훈춘시는 ‘동북호랑이’라는 문화관광 간판으로 많은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동북범표범 개체 보호부터 자연교양 실시에 이르기까지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설립 3년간 적극적인 탐색을 거쳐 생태보호 성과가 끊임없이 구현되고 있다.

“동북호랑이는 전세계 생물다양성 보호의 기함종 가운데의 하나로 한때 멸종 위기에 처해있었다. 우리는 길림과 흑룡강 두 성을 가로지르며 면적이 1.41만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토지를 확정하여 호랑이와 표범의 터전을 재건했다.” 새로 지은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관에 들어서자 해설원이 호랑이와 표범의 회귀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삼림식생 복원, 핵심지역 생산생활 철수, 호랑이와 표범 이동확산주랑 건설… 생동감 넘치는 희귀동물 표본과 온대산림 생태계의 조형 경관 앞에서 관광객들은 몰입형으로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이 추진하는 일련의 생태행동을 체험할 수 있다.

최신 감시측정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동북범표범국가공원내에는 안정적으로 살고 있는 야생동북호랑이가 70마리 정도에 달하고 야생동북표범은 80마리 정도에 달한다.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 전략부 책임자 당운송은 “호랑이를 직접 볼 수 있는 동물원은 아니지만 최신 생태보호기술을 전시함으로써 관광객들은 이 공원의 의미와 성과를 깊이 리해할 수 있다. 많은 아이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이런 과학보급체험에 흥취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자모래판구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위성·항공·지면 통합모니터링시스템’에 흥취를 보였다. ‘낮잠을 자고 있는 호랑이’, ‘엄마 호랑이가 애기호랑이를 거느리고 삼림 순찰’ 등 화면은 산과 숲의 생기를 보여주었다. 중국 최초의 국가공원중의 하나인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하는 여러 면에서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이 시스템의 말단은 공원내에 분포되여있는 수만대의 스마트 적외선카메라였다.

‘과학연구보호 작업의 비약을 실현했다.’ 국가삼림초원국 동북범감시및연구쎈터 부주임 풍리민은 야생 개체 분포 정보를 실시간으로 입수하고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내 주요 길목과 촌툰을 지능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조기경보 기제를 형성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동북범표범국가관리국 종합업무처 처장 진효재는 공원이 설립된 3년간 관리와 운영 시스템을 재편하고 관리기관을 구성하고 공동 건설, 공동 관리, 공유 관리 기제를 구축하여 동북범과 동북표범 서식지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개체수를 촉진했으며 동북범, 동북표범 및 그 서식지에 대한 실시간 감시측정을 실현하여 사람과 동물의 충돌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민생을 개선했다고 표했다.

원주민들이 안심하고 ‘호랑이와 이웃’이 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호랑이로 인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이 공원은 친환경 산업으로 적극 전환하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생태관리원 ‘한 가구 한개 일터’ 정책을 내놓았다. 53세의 길림성 왕청현 동광진 장영촌 촌민 장영준은 “3일에 한번씩 담당구역을 순찰하면 매년 1만원의 수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야생동물 피해보상기제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야생동물로 인한 손해배상방안을 제정하는 것외에도 이 공원은 상업보험기제를 모색함으로써 원주민들의 마음을 안정시켰다.

진효재는 “향후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사고방식과 새로운 과학기술을 탐구하여 국가공원 건설에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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