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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실험 발전 경비 투자 규모 3.3만억원 돌파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6일 15시21분    조회: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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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통계국, 과학기술부, 재정부가 일전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전국 과학기술경비 투입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투입 총량이 전해보다 8.4% 증가한 3만3,357.1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유지했다.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총량은 2012년에 1만억원을 돌파, 2019년에 2만억원을 돌파, 2022년에 3만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수준은 미국 버금으로 세계 제2위를 차지한다. 연구와 실험, 발전에 대한 경비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우리 나라가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다그쳐 실현하는 데 유력한 보장을 제공했다. 

투입강도로 볼 때 지난해 우리 나라의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투입 강도는 2.65%로 전해보다0.09% 상승한 걸로 ‘13.5’ 이래 년평균 0.02% 수준보다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 류형으로 볼 때 지난해 우리 나라 기초연구, 응용연구, 실험 발전 경비는 각각 2,259.1억원, 3,661.5억원, 2만7,436.5억원으로 전해보다 각각 11.6%, 5.1%와 8.5% 증가했다. 그중 기초연구 경비가 두자리수 이상의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전체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에서 6.77%를 차지한 것으로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투자 주체로 볼 때 기업, 정부산하 연구기구, 대학교의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투입은 각각 2만5,922.2억원, 3,856.3억원, 2753.3억원으로 전해보다 각각 8.6%, 1.1%, 14.1%증가되였다. 그중 기업의 투자 분량이 전체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의 77.7%를 차지했는 바 전해보다 0.1% 증가 수준으로 혁신주체 지위가 더한층 공고해졌음을 보여주었다. 

국가통계국 사회과학문사 통계사 장계룡은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에서 기업이 차지한 비중은 미국(79.0%), 일본(79.4%)에 접근했고 독일(67.4%), 프랑스(65.8%) 등 구라파 나라보다 높은 걸로 혁신발전에 버팀목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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