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변경 드라이브로 연변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껴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6일 16시48분    조회:5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최한 ‘홍기 운전 • 연변 관광’ 가장 아름다운 변경 관광 차대는 G331 국도를 따라 연변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껴보았다.

문화관광 시장의 내함을 풍부히 하고  종합적이면서도 립체적인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새중국 창건 75주년의 경축 분위기속에서 연변에서는 ‘가을 정취 • 연변에서의 만남’을 주제로 ‘금구은십(金九银十)’문화관광 계렬행사를 진행했는데 이번 드라이브 관광행사는 그중의 한개 내용이다.

행사는 A、B 두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였는데 홍기 브랜드 신에너지차 20대로 구성된  44명의 드라이브 팀이 참가하였다. 이외에도 국내 왕홍과 업계내 유명인사들도 초청되여 체험에 참가했다.

가을의 G331 국도는 경치가 아름다워 드라이브 애호가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국도'로도 불린다.

A코스는  내두산촌으로부터 홍석봉-이도백하-대희대강-군함산-상천촌-광동촌-망강각-비암산온천 고촌락-중국조선족민속원에 이르는 코스였다.

관광 블로거 송문호는 “연변의 초청을 받아 안도의 홍석봉 풍경구에서 절벽커피를 마시고 룡정의 망강각에서 조선을 바라보며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체험들을 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 수가 있었다”고 하면서 연변의 자연풍광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절강성에서 온 개인블로거 변박문은 장춘시에서 대학시절을 보냈다. 그때 그는 김치와 조선족 특색음식을 특히 좋아했는데 조선족 노래와 춤도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으로 네티즌들에게 연변의 인문환경에 대해 열정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B코스는 동방 제1 촌에서 출발하여 두만강류역문화관-오대징조각광장-룡호각-도문통상구-백년부락-량전백세-연변박물관에 이르는 코스였다.

장춘에서 온 려행작가이자 유명한 블로거인 중원은 ‘한눈에 삼국을 바라보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깨끗한 조선족 민박을 통해 변경마을의 안정과 단결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10월 13일 오후, 연길에 도착한 드라이브 차대는 공룡왕국,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왕홍벽 등 핫플레이스들을 거쳐 연변주정무쎈터 앞에 모여 연길의 청춘활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최근년간 연변에서는 여러가지 조치들을 병행하여 지속적인 써비스 향상 행동을 전개하여 교통, 숙박, 음식, 쇼핑, 관광 등 여러 면에서 써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연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좋은 문화 관광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변의 생태, 민속과 음식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연변의 인기와 문화관광 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김영화기자(사진제공: 연변문화관광)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9월 28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강팀 운남옥곤팀에 맞서 공격축구를 선보였지만 1대3으로 패하면서 실력차이를 실감했다.이날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운남옥곤팀 죤 아더썬 감독은 “연변팀과의 원정경기는 힘든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일찌기 득...
  • 2024-09-29
  • 9월 28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운남옥곤팀(이하 운남팀)에 1대3으로 패배했다. 지난 10라운드 운남 원정에서의 1대5 참패를 깨끗이 설욕하지는 못했지만 강팀에 맞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선방했다. 그러나 실력차이를 인정해야 했다...
  • 2024-09-29
  • 23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동성분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민족단결진보와 고품질 발전을 취지로 한 ‘동성사회구역 국경 75주년 맞이 문예공연’에 참가하였다. 산뜻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그들은 우리 민족의 악기 새장구와 퉁소 반주에 맞추어 홍색경전 가요 《사회주의 좋다》와 우리 민족의 민요 《...
  • 2024-09-29
  •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시영식 현장9월28일 오전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국경7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 출품한 헌례작품인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 시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는 무더운 여름철 시골 강변으로 들놀이를 나간 도시인들과 시골마을에 사는 벙어리부부의...
  • 2024-09-29
  • 중강자송이를 시식하고 있는 참가자들.9월 28일, 길림백천문화미디어유한회사(사장 김춘택) 월간 전자잡지《백천문학》에서 주최하는 “제2회 ‘훈춘 문학의 길-중강자송이문학축제”가 ‘문학, 농촌으로 가다’와 ‘작가, 농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훈춘시 밀강향 중강자촌 생태휴가촌(문학의 숲)에서 개최되였다. ...
  • 2024-09-29
  • 9월 25일, 연길시 진학가두는 ‘국가렬사기념일’을 맞이해‘로병사의 집’과 손잡고 ‘혁명렬사들에게 경의 드리기’행사를 벌였다.행사에는 23명의 렬사유가족과 22명의 연길시 신동유치원 어린이, 참전로병사, 진학가두 사업일군 및 강연원 등이 참가했다.행사는 31개 ‘새시대 홍색이야기소’에서 선발된 10명 강연...
  • 2024-09-29
  • 조영길옹의 작품국경절을 맞이하여 평균 나이 85세가 넘는 길림시 조선족화가 삼로옹의 서화전이 길림시 동시장 조선족식품상점 3층에서 펼쳐졌다. 일찍 심양로신미술학원을 졸업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퇴직한 조영길선생(89세)의 수채화, 선전화 30여폭, 그리고 서란시 평안진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퇴...
  • 2024-09-29
  •  - 중국 서장 현지 르포사람이 해발 4,000m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일가? 사방은 나무 하나,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산들이고 그 너머는 만년설을 뒤집어 쓴 히말라야 산군(山群)들이 끝없이 이어진 곳, 그곳은 '영혼의 땅' 서장이다.서장의 라싸(拉萨)로 가는 길은 멀었다. 수없이 중국을 다녔지만 대개 비행 ...
  • 2024-09-29
  • 9월 27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고 로인들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전시하기 위해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주관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창립 37주년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3층 극장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 2024-09-27
  • 9월 24일, 아침의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이 짙어져가는 가운데 훈춘시촬영가협회의 촬영가들이 작은 변경도시 훈춘시 가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쁨 가득한 촬영 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훈춘 경신습지에 도착했다. 경신습지 룡산호반의 아침은 새벽안개가 자욱하여 환상적인 선경을 방불캐 했다. 호수우...
  • 2024-09-27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