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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확고히 틀어쥐고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나가며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용감히 앞장서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7일 08시53분    조회: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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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일전 복건에서 고찰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복건은 20차 당대회와 당의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새 발전리념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기조를 견지하며 기제가 활성화되고 산업이 최적화되고 백성들이 부유하고 생태가 아름다운 새 복건을 건설하는 목표를 확고히 틀어쥐고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나가야 한다. 현대화 경제체계를 다그쳐 건설하는 면에서 더욱 큰 진보를 이룩하고 새 발전구도를 위해 봉사하고 이에 융합되는 과정에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며 해협 량안의 융합발전을 모색하는 새 길에서 더욱 큰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고품질 생활을 창조하는 면에서 더욱 큰 돌파를 실현하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고품질 발전을 전방위적으로 추동하고 중국식 현대화 건설 속에서 용감히 앞장서야 한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습근평은 복건성 당위 서기 주조익과 성장 조룡의 동행하에 선후하여 장주, 하문 등지에서 향촌, 홍색교양기지, 문물보호단위, 자유무역실험구 등 곳에 심입해 고찰, 조사 연구했다.

15일 오후, 습근평은 먼저 장주시 동산현을 찾아가 고찰했다. 이 현의 동남부에 위치한 진성진 오각촌은 삼면이 바다와 린접했고 최근년간 바다로 인해 촌을 진흥시키고 발전시키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냈다. 습근평은 오각만 해역환경과 촌 면모를 살펴보고 건조해산물과 어획물 교역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해산물의 매매가 활발하여 촌민들의 수입이 끊임없이 증가되고 있다는 것을 료해하고 습근평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촌민들과 어민들에게 23년 전에 이 촌에 와보았는데 지금까지 기억이 생생하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에 와서 보니 마을이 많이 변하여 기쁘고 감개무량하다. 새시대, 새 로정에서 농촌은 반드시 더욱 밝은 전망을 가지게 될 것이며 농민들은 더욱 활기찬 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다. 촌급 당조직은 선도적 역할을 발휘하여 마을사람들을 이끌고 ‘바다’와 관련된 사업을 잘 추진하며 향촌진흥, 공동 부유의 길에서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

이어 습근평은 곡문창기념관을 찾았다. 곡문창 동지의 감동적인 사적을 료해하고 현지의 홍색유전자 전승 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했으며 곡문창간부학원의 교원과 학생 대표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간부들의 업적이 좋은가 나쁜가를 가늠하는 관건은 백성들의 평판이 좋은가 나쁜가를 보아야 한다. 각급 지도간부들은 곡문창 동지를 따라배우고 정확한 업적관을 확고히 수립하며 지도자직에 림하면 대중들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실속있게 꾸준히 일하며 위대한 공적을 인민대중의 마음속에 세워야 한다. 곡문창 동지를 따라배움에 있어 그의 높은 덕행을 따라배우고 본받을 뿐만 아니라 그처럼 처세하고 정치에 림해야 한다.

관제문화산업단지에서 습근평은 현지의 문화유산 보호와 강화, 량안의 문화 교류와 추진 등 상황에 관한 소개를 청취했다. 그는 문화유산은 조상들이 남겨준 소중한 재부임으로 잘 보호하고 잘 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오전, 습근평은 하문에서 중국(복건)자유무역실험구 하문지역을 고찰했다. 그는 자유무역실험구 건설 성과전을 참관하고 현지에서 개혁개방을 확대하고 해협량안 융합발전의 새 길을 모색하는 등 상황에 관한 소개를 청취했으며 종합봉사대청 창구의 사업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하문경제특별구는 40여년의 발전을 거쳐 그때 당시에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오늘날 개혁개방을 깊이있게 틀어쥐는 것이나 폭넓게 틀어쥐는 것이나 모두 지난날의 요구보다 더 높아졌다. 복건성과 하문은 형세 발전에 부응하여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국제의 높은 표준에 맞게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며 일련의 제도성, 정책성 성과를 많이 내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공을 세워야 한다.

16일 오후, 습근평은 하문에서 복건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복건성의 제반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긍정함과 아울러 다음단계의 사업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는 면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전면적 혁신을 지지하는 체제 기제를 다그쳐 구축하고 교육, 과학기술, 인재 체제 기제의 일체화된 개혁을 추진하며 고성능 과학기술 플랫폼 구축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의 중대 난제 해결 행동을 실시하며 과학기술 혁신 주체 지위를 강화하고 금융 지원 과학기술 혁신의 정책과 기제를 개선하며 더욱 완벽한 혁신 환경과 더욱더 매력적인 인재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실물경제를 굳건히 지키고 전통산업의 우세를 공고히 하며 산업 전환 승격을 대대적으로 추동하고 전략적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전향적으로 배치하고 현지 실정에 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며 산업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창조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수준급 개방을 확대하는 면에서 용감하게 앞장서야 한다. 중점 분야와 핵심 고리에 초점을 맞추고 경제체제 개혁의 견인 역할을 부각시키며 계속 대담하게 시도하고 대담하게 밀고 나가며 자주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두가지 확고부동하게’를 견지하고 ‘진장의 경험’을 혁신, 발전시켜 전사회의 투자와 창업 활력을 충분히 불러일으켜야 한다. 인민대중의 생각과 기대에 초점을 맞추고 민생분야의 제반 개혁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자유무역시험구 업그레이드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지역의 중요 전략과 능동적으로 접목하며 고품질적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있게 융합하여 21세기 해상실크로드의 핵심구를 구축하며 국내외 이중순환의 중요한 련결점과 중요한 통로의 기능을 공고히 하고 확장해야 한다. 량안융합발전시범구를 잘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역간의 균형발전과 도농간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시범을 보여야 한다. 산과 바다의 협력기제를 최적화하며 산과 바다의 일괄적 계획을 강화하고 기능의 상호보완을 강화해야 한다. 국가생태문명시험구 건설을 심화하고 산 정상에서 해양에 이르는 보호, 정비의 큰 틀을 구축하며 중점 분야, 중점 류역, 중점 해역에 대한 종합정비를 강화하고 생태환경 수용량을 확대해야 한다.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과 신형 도시화의 유기적인 결합을 강화하고 도농 융합발전의 속도를 다그쳐야 한다. 현역경제를 크게 발전시키고 로혁명근거지, 쏘베트구역의 진흥, 발전을 가속화하며 빈곤퇴치 난관돌파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해야 한다. 경작지 경계선을 엄수하고 대규모 농업관, 대규모 식품관을 수립하여 특색 농업산업군집을 조성해야 한다. 집체삼림소유권제도 개혁을 심화하고 삼림식품과 삼림경제를 발전시키며 ‘삼림 곡물창고, 돈창고’를 부단히 발굴 육성해야 한다. 복건과 하문에서 전국해양경제발전시범구를 다그쳐 건설하여 해양경제를 크게 발전시켜야 한다.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방지를 강화하여 재해방지, 피해감소, 재해구조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화적 영향력을 높이고 복건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홍색문화를 전승하고 선양하며 장정, 녕화 장정 국가문화공원을 잘 건설하며 혁명 사료와 혁명 문물에 대한 연구와 해석을 심화해야 한다.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와 전승을 강화하고 문화로 사람을 계몽시키는 사업을 꾸준히 잘해나가며 낡은 풍속습관을 적극적으로 고쳐야 한다.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 문화관광업을 기간산업으로 육성시켜야 한다. 량안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중화문화를 함께 발전시키며 대만동포들의 민족적 동질감, 문화적 동질감, 국가적 동질감을 증진시켜야 한다. 종친과 고향, 조상의 지역 문화 등 뉴대로 중국 사람들의 마음을 결집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원, 간부들을 교육하여 우량한 전통을 계승하고 홍색 혈맥을 이어받아 계속해서 선두를 달리고 분투해 승리를 쟁취하는 개척혁신 정신을 발양하며 예의 진취하고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는 업적관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초심을 잊지 않고 책임을 다하며 렴결 봉공하여 공산주의자의 정치적 본색을 영원히 간직해야 한다. 형식주의를 깊이있게 다스리고 기층의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주어야 한다. ‘네가지 기층 심입’ 제도를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새시대 당의 군중로선을 잘 걸으며 당건설에 의한 기층치리 효능을 제고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4.4분기 경제사업을 힘써 틀어쥐며 년간 경제와 사회 발전 목표를 힘써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립봉 및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이 고찰에 동행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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