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16일발 신화통신: 10월 16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몽골국 대통령 후렐수흐와 상호 축전을 보내 량국 수교 75주년을 경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몽골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다. 몽골국은 가장 먼저 새 중국과 수교한 나라중의 하나이다. 량국 수교 75년래, 쌍방은 선린친선의 대방향을 시종일관하게 견지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호혜협력을 계속 깊이함으로써 량국 인민을 위해 실제적인 복지를 가져다주었다. 나는 중국-몽골국 관계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는바 대통령선생과 함께 힘써 량국의 운명공동체 구축을 선도로 하여 중국-몽골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후렐수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몽골국-중국 수교 75년래, 쌍방은 안정적으로 친선을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면서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했다. 나는 주석선생과 함께 ‘초원의 길’발전전략과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의 맞물림을 추진하여 량국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더해줄 용의가 있다.
같은 날, 국무원 총리 리강은 몽골국 총리 어용에르덴과 상호 축전을 보냈다. 리강은 중국은 몽골국과 함께 수교 75주년을 새로운 시작점으로 현대화의 길에서 량국이 손잡고 전진하고 협력상생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어용에르덴은 몽골국과 중국의 전통적 친선 관계를 가일층 깊이하고 량국 관계의 밝은 미래를 함께 창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