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치원기념관 업그레이드 및 개관, 한국 최씨후손 양주에서 제사 지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7일 14시32분    조회: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15일은 양주시 ‘중한 친선교류의 날’이다. 당일, 개조 및 업그레이드 후의 양주 최치원기념관이 개관했다. 160여명의 한국 최씨후손들이 이곳에 모여 선조 최치원 제향식에 참석해 ‘중한 교류의 제1인’이라고 불리우는 최치원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치원은 한국 최씨종친의 선조이자 중한 친선교류력사에서의 걸출한 대표이다. 그는 양주에서 5년간 관리로 지내고 《계원필경집(桂苑笔耕集)》을 저술하여 중한 문화교류를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 2007년 10월, 최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 기념관이 양주에서 개관했다.

양주시 속강-수서호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 주임 류위국은 “2016년, 최치원기념관이 속강-수서호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에 획분되여 관리를 받게 된 후 우리는 자금투입을 늘려 기념관 및 주변 환경 개조향상공정을 실시하여 최치원광장, ‘인백기천’비정, 최치원공원 등 경관을 신축했다. 올해 또 인민페 200만원을 투입하여 최치원기념당과 기념관의 기본진렬에 대한 전면적인 개조와 향상을 진행하여 래빈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이래 한국 경주최씨중앙종친회는 매년 양주를 찾아 최치원을 제향하고 있는데 이미 양주와 경주의 친선교류에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양주와 경주최씨중앙종친회 친선교류 25주년이 되는 해로서 양주시와 경주최씨중앙종친회는 끊임없는 문화교류를 통해 형제와 같은 친밀한 관계를 맺었는바 한중 친선관계의 상징이 되였다.” 한국경주최씨중앙종친회 회장 최천규는 “이 플랫폼을 빌어 양주시와 경주최씨의 관계를 승화하여 한중 량국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주 최치원기념관 관장 리빈은 “최치원이 고성 양주와 맺은 인연은 이미 천년의 력사적 시공간을 뛰여넘는 소중한 기억으로 변해 량국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아로새겨졌으며 아울러 중한 친선교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계속 써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74
  • 세팔로스포린(头孢)을 복용하면 술을 마실 수 없다. 그렇다면 술을 마신 후 얼마 지난 후에 세팔로스포린을 복용할 수 있는가? 연구에 따르면 알콜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은 약 12시간이다. 다른 요인을 고려할 경우 음주후 3일 동안 세팔로스포린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메트로니다졸(甲硝唑)과 같은 기타 약물의 경우...
  • 2024-10-18
  • 북경 10월 17일발 본사소식: 10월 17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파키스탄에 대한 공식방문을 마치고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부수뇌자(총리)리사회 제23차 회의에 참석한 후 전세기를 타고 북경으로 돌아왔다. 이슬라마바드에서 떠날 때 파키스탄계획발전부 부장 이크발과 파키스탄주재 중국대사 강재동 등이 공항에 나와 배웅...
  • 2024-10-18
  • 최근 <중국류행병학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10월은 로인의 부상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그중 락상이 가장 많다고 한다. 북경로년병원 핵의학과 주임의사 리계영은 10월,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은 가을철에 접어들어 기온이 쾌적하고 로인의 활동빈도가 증가하지만 아침과 저녁의 온도차가 크며 이슬, 서리...
  • 2024-10-18
  • 기자가 10월 17일 강서성 지질조사탐사원에 따르면 강서성 감주에서 발견된 길이가 29mm에 불과한 알화석이 연구진에 의해 공룡알 타원형 계란과의 새로운 속으로 확인되였으며 ‘감주미니알’로 명명되였다. 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 전문 학술지 《력사생물학》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였다. 2021년 강서성 지질조사탐사원...
  • 2024-10-18
  • 벼수확이 시작되면서 연변의 햇쌀이 시장에 출시되였다. 연길의 여러 대형 슈퍼마켓과 농산물시장에 제철 연변입쌀이 출시되여 적지 않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월말에 이르면 햇쌀이 대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연변입쌀을 판매자들은 모두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배치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연길...
  • 2024-10-18
  • 10월에 접어들면서 북방지역은 점점 추워지고 있으며 제철이 아닌 과일과 채소가 시장에 출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비제철 과일과 채소가 많은 농약을 사용하고 건강에 해롭다’는 소문이 사람들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사실일가? 전문가: 겨울철에 심은 비제철 과일과 채소 여름철보다 농약 적게...
  • 2024-10-1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