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홍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주민들에게 옷을 입혀 주고 있다.
10월 16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은 본격적으로 싸늘해진 날씨에 대비해 살뜰히 모은 재활용 옷들을 사회구역 사무청사 앞에 진렬하여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편리를 도모했다.
연홍사회구역에는 국가의 최저생활보조금으로 생활하는 주민들이 비교적 많다. 주민 오씨는 “사회구역에서 계절마다 옷을 나눠주기 때문에 특히 겨울에 옷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연홍사회구역 사무청사 1층에는 계절 따라 옷을 가지런히 진렬해 주민들이 수시로 자신한테 맞는 옷을 가져다 입을 수 있게 했다. 사회구역 책임자는 추울 때 찾아와서 따뜻하게 입고 가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행복하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리성복특약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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