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24년도 연변대학 ‘지전탁월인재상(志全卓越人才奖)’ 수여식이 연변대학 과학도서관에서 있었다.
‘지전탁월인재상’ 수여식에서 연변대학당위 서기 풍도,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이며 교장인 채홍성, 로남제약집단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장귀민이 각기 연변대학 ‘탁월인재상’을 수상한 30명의 연변대학 본과생, 석사연구생, 박사생과 35명의 교원, 의사에게 ‘2024년도 연변대학 탁월인재상 장려금’을 수여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국내 제약업종에서 이름이 있는 선두기업인 로남제약집단주식유한회사는 올해 연변대학에 300만원을 기부해 학교의 의약 관련 학과 전공 건설과 학교의 고품질 발전에 적극 조력했다. 특히 연변대학에 ‘지전탁월인재상’을 설립해 학생과 교원들의 의약 연구, 개발, 혁신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학술 성장과 직업 발전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제공했다.
수여식에서 풍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지전탁월인재상’의 설립은 학교의 젊은 학생과 우수한 교원들의 연구, 개발 의욕을 더한층 불러일으키고 일련의 중요한 과학연구 성과의 산생을 효과적으로 촉진했다. 상을 받은 교원과 학생들이 끊임없이 분발하고 이 영예를 소중히 여기며 주동적으로 과학의 고봉에 오르고 자기의 자질과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학교의 ‘쌍일류’ 건설을 다그치는 데 새로운 힘을 이바지하기 바란다. 연변대학은 로남제약집단주식유한회사와 지속적으로 긴밀한 련계를 유지하면서 인재 양성, 플랫폼 건설, 과제 신청, 과학연구, 림상실천 등 면에서의 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해 손잡고 건강중국 건설을 위해 새롭고 더 큰 공헌을 할 것이다.
수여식에서 연변대학 의학원 2022년급 인체해부및배아학전업 석사연구생 손정순, 연변대학 약학원 교수 렴려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주임의사 관굉간이 수상자 대표로 선후하여 발언하고 장귀민이 축사를 발표했다.
한편, 수여식에 이어 로남제약집단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장귀민의 전문강좌가 있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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