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중국(장춘) 한국주행사, 중한시범구서 성황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1일 10시50분    조회: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19일 오전, 2024 중국(장춘) 한국주행사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 위치한 중한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함께 협력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호혜윈윈합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한국주행사는 길성인민정부외사판공실, 주심대한민국총령사관이 지도하고 장춘시인민정부외사판공실, 중한(장춘)국제합작시범구, 장춘한국인(상)회가 주최했으며 글로벌녀기업가련합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길림성정부외사판공실 주임 정강, 장춘시정부 당조성원 리운붕,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당사업위원회 서기 류내군,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 탕대붕 등 국내 인사와 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최희덕, 중국한국인회총련합회 회장 고탁희, 동북삼성한상회련합회 김정렬 회장, 장춘한국인(상)회 회장 김회훈 등 한국 인사 등 근 300명 량국 인사가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정강 주임, 류내군과 최희덕 총령사, 김회훈 회장이 각각 중한 량국을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축사를 하는 길림성정부외사판공실 주임 정강 

축사를 하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당사업위원회 서기 류내군

정강 주임은 축사에서 “길림성은 한국와의 교류협력을 중시하는바 강원도, 경기도, 충천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 및 한중교류협회 등 상협회와 긴밀한 련계가 있으며 한국주행사는 2003년부터 20여회 개최하여 중한문화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한국 각계가도 중국의 기회를 다잡고 중한시범구와 같은 플래트홈을 잘 활용하여 길림성과 한국의 경제협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량국 관계가 안정되고 멀리 갈 수 있도록 조력하기”를 바랐다.

축사를 하는 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최희덕

축사를 하는 장춘한국인(상)회 회장 김회훈 

최희덕 총령사는 “한국주행사는 한중 량국의 민간교류와 한국―장춘의 우호적인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장춘한국주가 앞으로도 상호 리해 증진과 한중협력의 귀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하기 위하여 길림성 및 장춘시 정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관리위원회와 장춘한국인(상)회 측이 합작계약식을 가지고 금후 량측의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호혜윈윈하자고 약속했다.

개막식에 이어 펼쳐진 문예공연에서는 장춘, 연길, 할빈 등 지에서 온 배우들이 선보인 회족, 만족, 조선족 전통 가무와 한복패션쇼, 한국 공연팀이 보여준 케이팝, 태권도공연이 관중들의 환호소리속에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주최측은 또 한복체험구, 한식제작체험구, 한국상품전시구, 한식커피체험구, 전통놀이체험구, 금융전문구역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행사에 참가한 시민과 대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길림신문 유경봉, 정현관, 류향휘, 손맹번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56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