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중국(장춘) 한국주행사, 중한시범구서 성황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1일 10시50분    조회:13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월 19일 오전, 2024 중국(장춘) 한국주행사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 위치한 중한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함께 협력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호혜윈윈합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한국주행사는 길성인민정부외사판공실, 주심대한민국총령사관이 지도하고 장춘시인민정부외사판공실, 중한(장춘)국제합작시범구, 장춘한국인(상)회가 주최했으며 글로벌녀기업가련합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길림성정부외사판공실 주임 정강, 장춘시정부 당조성원 리운붕,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당사업위원회 서기 류내군,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 탕대붕 등 국내 인사와 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최희덕, 중국한국인회총련합회 회장 고탁희, 동북삼성한상회련합회 김정렬 회장, 장춘한국인(상)회 회장 김회훈 등 한국 인사 등 근 300명 량국 인사가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정강 주임, 류내군과 최희덕 총령사, 김회훈 회장이 각각 중한 량국을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축사를 하는 길림성정부외사판공실 주임 정강 

축사를 하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당사업위원회 서기 류내군

정강 주임은 축사에서 “길림성은 한국와의 교류협력을 중시하는바 강원도, 경기도, 충천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 및 한중교류협회 등 상협회와 긴밀한 련계가 있으며 한국주행사는 2003년부터 20여회 개최하여 중한문화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한국 각계가도 중국의 기회를 다잡고 중한시범구와 같은 플래트홈을 잘 활용하여 길림성과 한국의 경제협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량국 관계가 안정되고 멀리 갈 수 있도록 조력하기”를 바랐다.

축사를 하는 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최희덕

축사를 하는 장춘한국인(상)회 회장 김회훈 

최희덕 총령사는 “한국주행사는 한중 량국의 민간교류와 한국―장춘의 우호적인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장춘한국주가 앞으로도 상호 리해 증진과 한중협력의 귀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하기 위하여 길림성 및 장춘시 정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관리위원회와 장춘한국인(상)회 측이 합작계약식을 가지고 금후 량측의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호혜윈윈하자고 약속했다.

개막식에 이어 펼쳐진 문예공연에서는 장춘, 연길, 할빈 등 지에서 온 배우들이 선보인 회족, 만족, 조선족 전통 가무와 한복패션쇼, 한국 공연팀이 보여준 케이팝, 태권도공연이 관중들의 환호소리속에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주최측은 또 한복체험구, 한식제작체험구, 한국상품전시구, 한식커피체험구, 전통놀이체험구, 금융전문구역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행사에 참가한 시민과 대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길림신문 유경봉, 정현관, 류향휘, 손맹번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지원으로 연변강휘국제려행사가 설향과 연길을 잇는 직통뻐스 로선을 신설했다. 이번 로선의 개통으로 3개 지역의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연길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설향과 연길을 잇는 직통뻐스는 5일부터 운행을 시작...
  • 2024-12-09
  • 8일, 2024-2025 국제빙상경기련맹 쇼트트랙 월드투어 2,000메터 혼성 단체 계주 A조 결승에서 공리, 범가신, 류소앙, 손룡으로 결성된 중국팀은 2분 39초 11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팀과 미국팀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나눠가졌다. /신화사
  • 2024-12-09
  • 국제축구련합회가 11월 28일에 최신 남자축구 세계 순위를 발표했다. 11월에 있은 월드컵 예선경기에서 1승 1패를 한 중국팀이 92위에서 90위로 순위가 올라갔다.11월 14일에 중국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경기 18강전에서 1대0으로 바레인팀을 이기고 이어 19일에 1대3으로 일본팀에 졌다. 특히 일본팀과의 경기에...
  • 2024-12-09
  • 최근 제23회 중국 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도문시 량수진 경영촌합작사가 농업박람회 금상제품 영예칭호를 받았다. 합작사의 주력 제품인 벼꽃향 입쌀은 료녕, 북경과 강소 등지로 판매되여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량수쌀은 청조 광서 초기부터 지금까지 140여년의 재배력사를 가지고 있다....
  • 2024-12-09
  • 최근년간 룡정시 개산툰진은 ‘832플래트홈’을 활용하여 농민들의 특색 농산물을 플래트홈에 출시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농민들의 수입 증가 경로를 개척했다.‘832플래트홈’은 자원 통합과 시장 접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개산툰진의 량질 쌀과 콩기름 등 농산물을 각 지역의 구매 단위에 추천함으로써 많은 농민들이...
  • 2024-12-09
  • 2일, 연변은 왕훙커피기업좌담회를 조직하고 일부 왕훙커피기업 책임자를 한자리에 초청하여 어떻게 커피산업의 승격을 추진하고 연변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데 대한 방법과 경로를 함께 토론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많은 커...
  • 2024-12-09
  • 12월에 풍경구내 도로운송 차량 120대 증가2024─2025 빙설시즌을 맞으며 장백산풍경구에서 27갈래 맞춤형 려객로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일전에 열린 장백산관리위원회 2024─2025 빙설시즌 소식공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되였다.장백산 주요 풍경구의 도로운송 련결 능력을 강화한다. 12월에 풍경구내 도로운송 차량을...
  • 2024-12-09
  • [로병사의 이야기](6)항미원조시기 든든한 조선족 ‘국문 지킴이’―변방검사원으로 항미원조를 지원했던 방덕용옹을 만나보다압록강변에서 맞은켠의 조선 땅을 바라보는 방덕용로인“‘항미원조, 보가위국’에서 나는 ‘보가위국’만 7년 가까이 열심히 했지요. 외동아들이라 전선에 나가고싶어도 나가지 못하고 중조 변경...
  • 2024-12-08
  • 12월 6일, 길림성공안청과 장영그룹, 신화넷 길림지사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미니영화 〈안녕 형씨〉가 장영영화관에서 개봉식을 가졌다.〈안녕 형씨〉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층경찰 립후보자인 형운(邢云)을 원형으로 하여 당건설을 조력하고 경찰과 지방정부 융합(警地融合)을 이끌자는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주동적...
  • 2024-12-08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