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쌀쌀한 요즘, 연변의 아침시장에서 따뜻하게 몸과 마음 녹여봅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1일 10시53분    조회:8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부쩍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

하지만 뜨거운 열기가 들끓고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바로 

시끌벅적한 아침시장!

연변의 이 두곳 아침시장에서는

바삐 돌아치는 장사군들의

가장 수수한 얼굴....

가장 충실한 삶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따뜻한 하루 시작해볼가요?

수상시장은 연길시 연집하 강반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길에서 가장 큰 아침시장으로 당지 민속풍정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다.

수상시장은 조선족 특색음식을 위주로 아침식사 종류도 다양해서 다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다. 인당 10~20원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가격도 매우 착하다.

달콤한 막걸리, 신선한 산나물, 부드러운 순대, 새콤달콤한 김치, 감칠맛 나는 육개장...이러한 특색 음식은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연길을 려행하러 온 관광객들이 찾는 첫번째 코스가 바로 새벽 5시에 오픈하는 연길수상시장이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아침 5시부터 8시까지인데 아침 일찍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열정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많은 관광객들은 정통 조선족 음식을 맛본 후 집으로 가져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이도백하 장터

우리의 어린 시절 장터는 우유 사탕, 탕후루, 폭죽, 아니면 새 옷의 기억으로써 어린 시절에 본 가장 큰 세상이였고 마음속의 가장 큰 기대였다.

장터하면 여기저기 널부러진 물건들이 먼저 떠오른다.

이도백하 장터의 물건들은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여 있어 눈이 즐겁다.

이밖에 이곳에는 대량의 수공예품도 있다. 오랜 세월 동안의 독특한 맛—짙은 향토의 맛, 소박한 풍토인정, 북적이는 인파는 전통 혹은 현대식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춘하추동 열기로 들끓는 그곳으로 가봅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김홍화

来源:综合整理自悠游吉林

初审:金红花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9
  • 11월 27일, 문화관광부 공식사이트는 <2023년-2025년 국가급 무형문화재 생산성 보호시범기지 추천명단에 관한 공시>를 발표했는데 각지 추천과 자료심사, 전문가 평심 등 사업절차를 거쳐 문화관광부는 2023년-2025년 국가급 무형문화재 생산성 보호시범기지 추천명단을 확정하여 공시했다. 총 100개 기업이 입선되...
  • 2023-11-30
  • 자료사진겨울은 호흡기질환 발병률이 높은 계절로 현재 여러가지 호흡기질환 혼합감염으로 인해 사람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호흡기질환이 그렇게 무서울가? 우리는 어떻게 호흡기질환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할가? 흔히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가? 호흡기질환은 병원체가 인체의 비강, 인후, 경기관, 기관...
  • 2023-11-30
  •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춥고 땀이 적게 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목욕빈도를 줄인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한달에 한번씩 목욕하기도 한다. 반면에 일부 사람들은 목욕을 즐기다보니 거의 매일 목욕하는데 목욕시간이 30분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겨울철 목욕 '4가지 최적의 시간' 명심해야 겨울철 목욕 '최적의 시간': 5~...
  • 2023-11-30
  • 따푸차이허에서 연통산에 이르는 고속도로가 11월 30일 개통된다. 해당 고속도로는 길이가 191.374키로메터, 돈화시 따푸차이허진 송강하촌에서 시작되여 룡포고속도로 종점과 련결된다. 로선은 동서 방향으로 ...
  • 2023-11-29
  • 일전 길림연변변경관리지대 반석변경파출소는 감시카메라를 통해 동북범과 표범이 선후로 동일 지점에 출몰하는 것을 발견했다. 영상을 보면 11월 20일 저녁 반석진 변강마을 도로에 몸길이가 약 2메터 되여보이는 동북범이 나타났는데 동북범은 느릿느릿 걸으며 좌우를 살피고 있었다. 그리고 7일 후 동일 지점에서 역시 ...
  • 2023-11-29
  • 길림성당위선전부, 길림성문명판공실 등 6개 부문에서 인쇄발부한 "제9회 전국 도덕모범을 추천할 데 관한 통지" 관련 요구에 따라 층층의 추천, 관련부문의 심사, 조직위원회의 연구 등 절차를&nbs...
  • 2023-11-29
  • 왜 남자아이, 녀자아이들은 사춘기가 지난 후 성장발육속도가 점차 느려지는가? 왜 어떤 아이들은 심지어 발육이 멈추는가? 미국 일리노이대학 시카고분교 알렉산더 싱글턴이 이끄는 새로운 연구는 초파리의 성장을 멈추게 하는 잠재적인 유발요인이 인간의 성장과 발육을 리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음을 발견했다...
  • 2023-11-29
  • 일전에 교육부는 지역 여건에 따라 학생들의 낮잠 조건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여러 지역의 소학교가 교내 낮잠 모드를 가동했다. 학교 점심시간에 ‘누워자기 자유’를 실현하려면 학교의 기존 공간에 대한 특정 요구사항이 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누워 잘 수 있도록 신형 수업의자를 사용하기 시...
  • 2023-11-29
  • 11월 22일 아침 7시 34분경, 안도현 명월진 명월원 부근에서 한 로인이 심정지가 되였는데 출근길에 오른 안도현인민병원 간호사 기염이 이를 목격하고 한걸음에 달려가 상황을 살피고 바로&nb...
  • 2023-1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