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쌀쌀한 요즘, 연변의 아침시장에서 따뜻하게 몸과 마음 녹여봅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1일 10시53분    조회:6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부쩍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

하지만 뜨거운 열기가 들끓고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바로 

시끌벅적한 아침시장!

연변의 이 두곳 아침시장에서는

바삐 돌아치는 장사군들의

가장 수수한 얼굴....

가장 충실한 삶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따뜻한 하루 시작해볼가요?

수상시장은 연길시 연집하 강반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길에서 가장 큰 아침시장으로 당지 민속풍정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다.

수상시장은 조선족 특색음식을 위주로 아침식사 종류도 다양해서 다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다. 인당 10~20원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가격도 매우 착하다.

달콤한 막걸리, 신선한 산나물, 부드러운 순대, 새콤달콤한 김치, 감칠맛 나는 육개장...이러한 특색 음식은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연길을 려행하러 온 관광객들이 찾는 첫번째 코스가 바로 새벽 5시에 오픈하는 연길수상시장이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아침 5시부터 8시까지인데 아침 일찍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열정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많은 관광객들은 정통 조선족 음식을 맛본 후 집으로 가져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이도백하 장터

우리의 어린 시절 장터는 우유 사탕, 탕후루, 폭죽, 아니면 새 옷의 기억으로써 어린 시절에 본 가장 큰 세상이였고 마음속의 가장 큰 기대였다.

장터하면 여기저기 널부러진 물건들이 먼저 떠오른다.

이도백하 장터의 물건들은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여 있어 눈이 즐겁다.

이밖에 이곳에는 대량의 수공예품도 있다. 오랜 세월 동안의 독특한 맛—짙은 향토의 맛, 소박한 풍토인정, 북적이는 인파는 전통 혹은 현대식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춘하추동 열기로 들끓는 그곳으로 가봅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김홍화

来源:综合整理自悠游吉林

初审:金红花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9
  • 최근 연변대학은 새로운 학기를 맞이했다. 조선족 그네뛰기 공연을 본 신입생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스케일이 남다른 그네를 처음 본 학생들은 이를 '무선반 바이킹'이라 불렀다. 조선족그네는&n...
  • 2024-08-30
  • G302국도 룡정시 로투구진 아마공장 다리에 잠재적인 안전위험이 존재하고 있다. 인민군중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2024년 9월 1일부터 아마공장 다리에 교통제한 조치가 실시된다. 차량 무게가 15톤, 외축 중량이 10톤 이상인 차량의 통행을 금지하며 통행이 허용되는 기타 차량도 시속 20km로 제한한다. 연변...
  • 2024-08-30
  • 8월 15일, 78세 연길 시민 윤할아버지가 떡을 먹다가 호흡도에 막혀 숨을 쉴 수 없게 되였다. 목숨이 위태로운 긴급한 순간,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심혈관내과 의사 리문호가 하임리히법과 심페소생술로 로인을 구했다. 19일 윤할아버지는  ICU병동으로부터 일반 병동에 옮겨졌다. 2...
  • 2024-08-29
  • 8월 27일 연길시민은, 페품을 밀차에 싣고 길을 건너는 로인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준 배달원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기록했다. 이 시민에 의하면,  로인은 걸음이 아주 느렸는데 오고가...
  • 2024-08-29
  • 중국 동북부의 전면적인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길 승객의 출행요구에 만족을 주고저 남방항공은 환승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려객은 연길공항에서 출발하여 항공권 한장으로 종착지까지 도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화물 직항수속을 밟을 수 있다.  남방항공 CZ3605편(매일 1편)은 아침 7:4...
  • 2024-08-29
  • “학교 가기싫다, 새 학기 수업은 어렵지 않을가?” “나는 새 학교에 가기싫다, 학생과 선생님이 나를 싫어할가 두렵다.” 개학 초읽기에 들어서서 아이는 기분이 가라앉고 몸이 불편해지면서 “학교 가기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이런 것은 모두 ‘개학증후근’의 경고신호인데 새 학기 도전에 직면하여 아이들...
  • 2024-08-29
  • 근일 안도현 사회보험국은 도시간 운수회사, 은행합작 지점 및 양로기구와 련합하여 ‘사회보험봉사 만가진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여러 조치를 병행하여 편민봉사수준을 제고시켰다. 안도현 제1, 제3복리중심에는 많은 고령로인들이 출행이 불편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줄 모르는 등 원인...
  • 2024-08-29
  •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마리아 브라냐스(Maria Branyas)가 20일 에스빠냐의 한 양로원에서 11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브라냐스의 가족은 이날 자신의 X 플랫폼 계정에 그녀가 잠자던 중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브레냐스가 있는 양로원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AFP통신에 따르...
  • 2024-08-29
  • 2024 중국·길림변경삼림마라톤 계렬경기(화룡역)가 9월 7일 개최된다.  황금빛으로 물든 9월,  변경관광도시 화룡에서 한차례 랑만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날자가 다가올수록 많은 경기 참가선수들이 중조 변경 특색...
  • 2024-08-29
  • 최근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왕청삼림공안분국에서는 산동의 한 84세 로인이 수년동안 찾아헤매던 가족을 찾아주었다.  8월 26일, 한 로인이 왕청삼림공안분국을 찾아 본인은 산동 청도에서 온 리씨인데...
  • 2024-08-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