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 가장 큰 특수 동물 유전자은행 길림성에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1일 16시46분    조회:2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농업과학원 특산물연구소, 사슴류, 모피동물, 특금(特禽) 및 기타 동물 총 509개 품종 (류형) 을 포함하는 세계 최대의 특수 동물 유전자은행 창설

길림성에 자리잡은 중국농업과학원 특산물연구소는 1956년에 설립되였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종 경제동식물자원의 보호, 개발과 리용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국가급 종합성 농업과학연구기구로서 진귀하고 희소하며 경제가치가 높은 특종 경제동식물을 연구대상으로 한다.

우리 나라는 특수동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지난날 특수동물 자원의 보존, 보호, 리용과 공유사업 등 면의 연구에서 기초가 약하고 규범이 부족하며 자원 공유 및 리용률이 낮은 등 상황이 존재했다. 다년간 특산물연구소는 길림성에 립각하여 산업사슬에 의탁하고 혁신사슬을 포치하여 인삼, 꽃사슴, 모피동물, 북방 베리류 등 길림성 특색산업의 발전수요를 긴밀히 둘러싸고 과학기술혁신연구를 진행해 일련의 혁신성과들을 거두었다.

특종 동물자원에 대한 합리적 보호, 과학적 관리와 효률적인 리용, 공유를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위하여 특산물연구소는 18년 동안 처음으로 중국 특종 경제동물 종질 자원을 정리하고 중국 농업, 림업, 교육 과학 연구 3대 분야의 특종 경제동물 종질 자원을 통합하여 특종동물 유전자은행 건설, 관련 특질의 핵심 유전자와 분자 표기 선별, 육종 기술 혁신 및 신품종 육성과 응용을 전개하여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17년에는 사슴류, 모피동물, 특금(特禽) 및 기타 동물 총 509개 품종 (류형) 을 포함하는 세계 최대의 특수 동물 유전자은행을 창설했고 처음으로 특수 동물 종질 자원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및 정보 검색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수 동물 종질 자원의 정보화와 데이터화 관리 및 전방위 정보 데이터, 활체 자원, 유전자 자원의 국내 공유를 실현하였다. 특산물연구소의 특수동물 유전자은행은 특수동물의 과학기술활동, 신품종 육성에 대량의 량질 원시성 혁신 유전자원을 제공하여 우리 나라 특수동물의 자원 안전, 생태 안전을 확보하였다. 당면 우리 나라 특수경제동물 유전자원이 직면한 많은 문제들이 점차 체계적으로 해결되고 있다.

특산물연구소는 중국농업과학원의 자원, 학과, 인재 우세에 의탁하여 길림성 농업 관련 대학, 선두기업과 협동하여 길림성 지역 경제발전 수요를 선도로 우세산업을 두드러지게 하고 혁신요소 집결, 관건기술 집성, 우세기업 집군을 실현하며 경제발전의 새로운 장면, 새로운 업태와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 혁신, 성과 전환, 산업 부화, 국제교류, 종합써비스가 일체화된 지역 농업과학기술혁신센터, 현대농업산업 중간 시험단계 플래트홈과 성과 전환기지를 구축하여 길림성이 현대농업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농업 농촌 고품질발전을 실현하는데 전면적인 과학기술 버팀목을 제공하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6
  • 전 3분기, 전 성 농림목어업 증가세...안정 발전 전면 성장의 량호한 태세 유지 또 하나의 풍작의 계절이다. 가을의 전야에는 황금 나락이 물결치고 가지마다에는 풍성한 열매가 주렁지고 농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피어난다. 한폭의 아름다운 풍작의 화폭이다. 울긋불긋 가을의 대지, 가는 곳마다 풍성한 열매,...
  • 2024-10-28
  • 갑급리그가 슈퍼리그 진출 경쟁을 두고 마지막까지 안개 속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상황에서 그 중심에 서 있는 건 2위인 대련영박팀과 3위인 광주구락부팀이다. 그리고 올 시즌 잔류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한 연변팀에겐 하등 관련이 없어보이는 이 ‘경쟁’에 연변팀이 ‘휘말리’게 되였다...
  • 2024-10-28
  • [로병사 이야기](4)"그때 우리가 포격지원을 한 전투가 상감령 전역의 일부였네요"항미원조 참전로병사 김응진을 만나보다91세 고령의 김응진 로병사 “부대를 따라 귀국하고 몇년이 지나서 《상감령》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야 당시 우리 포병부대가 포격지원을 한 전투가 상감령 전역의 일부였다는 걸 알게...
  • 2024-10-28
  •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상연길시민정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리평이 회의에 참가, 민정국을 대표해 수상했다.25일 북경에서 소집된 제15차 전국민정회의에서 연길시민정국은‘전국 민정부문 선진집단’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최근 년간 연길시민정국은 ‘민정위민, 민정애민...
  • 2024-10-28
  • 천진시가 중국의 해양 문화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해안선 길이가 153킬로메터에 이르는 천진시는 유구한 력사문화 도시이자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해안도시이다. 이에 이곳에선 항구, 산업, 도시를 융합해 색다른 해양 문화관광 트렌드를 만들어냈다.특히 지난 국경절 련휴 기간에는 동강친해(东疆亲海)공원 음악...
  • 2024-10-28
  • 산동성 태안시에 위치한 태산관광지에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는 로봇개가 등장했다. 이는 태산문화관광그룹 부동산관리회사에서 화물 운반과 쓰레기 수거용으로 테스트 중인 로봇개로, 산악 관광지의 쓰레기 처리 및 인력 운송 제한 문제의 새로운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산관광지에서 로봇개를...
  • 2024-10-28
  • 10월 26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에서 주관한 시인들의 문학탐방 ‘천년의 전통, 그 뿌리를 만나보다’ 행사가 길림성도문강제약회사내에 자리잡은 도문시 량수진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분적 회원들과 문학애호가, 촬영가, 탐석인 등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 2024-10-28
  • 인터뷰 화면 캡쳐.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시 화도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에 1대3으로 원정패했다.  결과는 졌지만 얻은 것도 있는 경기였다.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후반전에...
  • 2024-10-28
  • 27일 저녁 대련보만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련맹 U-17 아시안컵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중국 대표팀(U-16)은 한국팀(U-16)과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똑같이 3승 1무, 승점 10으로 래년 4월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중국팀은 앞서 3경기 조별리그에서 바레인을 2대0으로, 부탄을 6대0으...
  • 2024-10-28
  • 유엔 중남미·까르비경제위원회가 10월 23일 칠레 수도 산띠아고에서 발표한 〈2024 중남미·까르비 지역 국제무역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남미·까르비 지역의 국제 무역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중남미·까르비 지역의 주요 교역 파트너중에서 수출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
  • 2024-10-28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