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신문 한국지사는 한국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변호사와 중국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 정홍광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최필재 고문변호사(좌), 정홍광 고문변호사(우)
10월 20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길림신문,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해당 책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길림신문 한국지사 이호국 고문이 최필재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중국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정홍광 변호사 위촉장은 최필재 변호사가 대리 수령했다.
길림신문 한국지사 이호국 고문은 “다변화하는 국제교류 속 한중 우호와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두터운 신뢰와 실력을 갖춘 최필재﹒정홍광 두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변호사는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는 2014년, 법무법인 재유 민홍철 전대표변호사의 ‘재한 중국인 100만명 시대에 접어들어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분들의 법률적 고충을 해결해줄 수 있는 단체가 많지 않다’는 조언에 따라 설립하게 되였다“고 소개하면서 “조선족동포들을 많이 돕고저 설립한 저희 사무소에 한족 기업가, 유학생 등 한족분들이 더 많이 찾아왔는데 앞으로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와 손 잡고 동포들에 대한 법률 지원, 서비스를 더 강화시킬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길림신문 한국지사 이호국 고문(좌로부터 두번째)이 최필재 변호사(우로부터 두번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는 중국 지린성 용정시에 위치해있으며 2020년 한국 법무법인 재유변호사사무소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 정홍광 변호사는 ”저희 두 변호사사무소는 재한 중국 공민, 중국 기업 및 중국에 진출한 한국 공민, 한국 기업에 원스톱 종합형 외국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며 "앞으로 법률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법률 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며 단순히 법적 문제 해결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재유(2005년 설립)는 다양한 법률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23명의 법률전문가들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외 부산, 대전 등에도 사무소를 설립, 최필재 변호사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대통령자문 사법제도개혁기획 추진단 연구위원, 국방부 검찰단 검찰과장 등을 역임했다.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는 다년래 전국변호사 선진 단위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길림성 법률원조 선진집체, 선진기층우수당조직 등 영예를 수여받았다. 이 사무소 대표이기도 한 정홍광 변호사는 2003년부터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에 근무를 하였으며 2009년 중국 사법시험 합격 후 2011년부터 줄곧 전문변호사로 근무를 하다가 2018년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의 대표변호사로 취임하였다.
수년간 법무법인 재유와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는 한중 양국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어 왔다. 양 로펌은 특히 민사, 가사, 형사, 지적재산권 등 법률의 주요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개인 및 기업에 맞춤형 법률 서비스로 도움을 주고 있다.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최화 기자
[본 원고는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