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17일발 신화통신 기자 조건통 계가동] 중국축구협회가 17일 북경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회사와 협력량해비망록을 체결했다. 쌍방은 직업축구, 대중축구의 감독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을 벌리기로 했다. 당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또 북경에 정식으로 해외 세번째 사무실을 개설하여 리그 및 리그 구락부들이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지지하기로 한다고 선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측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 중국축구협회와의 협력에는 국제화한 직업 감독 발전계획이 포함되여있는바 중국 감독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락부에서 실지 고찰, 학습하는 것을 배치하게 된다. 쌍방은 또 공동으로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와 기층 축구발전 수업 등 활동을 개최하게 된다.
당일 조인식에 참석한 중국축구협회 주석 송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중국의 축구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지했으며 특히 감독 훈련 등 기술분야에서 커다란 지지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회사와 여러 분야에서 더욱 깊이 있는 협력을 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함께 청소년 축구, 직업 감독과 심판원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탐색하고 중국축구의 전체적 수준을 높이며 더욱 많은 우수한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9월 중국축구협회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회사와 합작한 ‘중영 직업감독훈련 프로젝트’의 첫 양성반이 영국에서 막을 내렸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소년축구훈련팀 감독 왕동니는 “교류학습에서 수확이 아주 많다. 축구감독으로 되려는 결심을 더욱 확고히 했고 자신감도 늘었다. 영국 축구구락부 계단식 각 팀 감독들의 사업방식은 나에게 아주 큰 계발을 주었다.”고 말했다.
중국 사무실 개업을 경축하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영국문화교육협회와 협력하여 이번 주에 중국 각지에서 온 35명 축구 감독을 위해 4일 일정으로 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기술 학습’ 기층 감독 양성 수업을 개최했다. 레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팀에서 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중국측 감독들을 위해 리론과 실천을 결부한 전문강습을 했다. 17일, 이 양성수업은 또 북경로동자경기장에서 전시활동을 펼쳤다.
2019년과 2023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싱가포르, 미국에 각기 해외 사무실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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