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10월 18~19일 환인만족자치현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이 주최하고 현문화관, 현무형문화재보호센터가 주관한 '민족전통문화전승' 2024년 무형문화재 조선족무용 양성훈련반이 현민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국가급 무형문화재 '걸립무', 시급 무형문화재 '접시춤', '바가지춤' 연출팀 배우 등 80여명이 양성훈련반에 참가하여 전문교사의 지도를 받았다.
성급 민족무용교사 2명은 '걸립무', '접시춤', '바가지춤'의 공연을 관람한 후 안무, 연기력 등과 결합하여 전문적인 개선 건의를 제기했다.
이어 조선족무용과 장고·북 연주 공연조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했다.
이틀간 두 지도교사는 인내심을 갖고 양성 참가자들에게 조선족무용 자세와 장고, 북치기 등 전문 기예를 가르쳤다.
양성반 참가자들은 "전문교사들의 지도를 통해 조선족무용동작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장고, 원북 등 무용기예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고 조선족무용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고 조선족 전통문화에 대한 정감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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