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회담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4일 09시01분    조회:7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 10월 22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잔 크레믈리궁에서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회담을 거행했다(신화사 기자 정해도 촬영).

로씨야 카잔 10월 22일발 본사소식(기자 우굉건, 호택희): 현지시간 10월 22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잔 크레믈리궁에서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회담을 거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로씨야 수교 75주년이다. 75년래 중국과 로씨야 관계는 비바람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며 ‘동맹을 맺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린접대국이 함께 지내는 정확한 방도를 탐색해냈다. 쌍방은 영구적 선린우호, 전면적 전략협력, 호혜협력 및 공영 정신을 지키고 전면적 전략협력과 여러 령역의 실무적 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하여 량국의 발전, 진흥과 현대화건설을 추동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고 중국과 로씨야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당면 세계는 백년 동안 없었던 대변국에 처해있고 국제정세가 혼란스럽지만 중국과 로씨야의 세대적 친선의 깊은 정의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제세위민(济世为民)의 대국 담당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복잡하고 준엄한 외부정세에 직면해있지만 량국의 무역 등 여러 령역 협력이 적극 추진되고 있고 대형협력프로젝트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쌍방은 계속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와 유라시아경제련맹의 깊이 있는 맞물림을 추동하여 각자 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하는 데 동력과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래년은 유엔창립 80주년이며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이기도 하다. 유엔 안보리 상임리사국과 세계 주요대국으로서 중국과 로씨야는 전면적 전략협력을 심화하고 유엔, 상해협력기구 등 다자기틀내의 소통과 조률을 밀접히 하며 정확한 2차세계대전 력사관을 선양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확고히 수호하며 글로벌전략의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브릭스협력기제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 단결협력플랫폼이다. 중국측은 로씨야가 의장국으로서 이번 브릭스지도자회동을 위해 한 사업을 높이 평가하며 브릭스지도자들과 함께 브릭스협력기제의 미래발전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각측이 공감대를 응집하고 단결협력의 적극적 신호를 전달하도록 추동하며 브릭스의 여러 령역 전략적 협력과 실무적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사우스를 위해 더욱 많은 새로운 기회를 쟁취하기를 기대한다.

푸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얼마전 우리는 로씨야-중국 수교 75주년을 함께 경축했다. 75년래 로씨야와 중국은 새 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발돋움했고 량국관계가 고수준의 발전을 유지하고 있는바 신형대국관계의 모범을 수립했다. 로씨야와 중국의 협력은 평등, 상호 존중과 호혜에 기반한다. 쌍방의 공동노력으로 현재 량국의 각 령역 실무적 협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로씨야-중국 문화의 해 각항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협력을 더한층 심화하여 량국의 발전진흥에 조력하기를 바란다. 래년은 제2차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이다. 로씨야와 중국은 세계반파시스트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거대한 희생을 치렀는바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더불어 이 중요한 시간절점을 공동으로 기념할 용의가 있다.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계속 밀접한 고위층 왕래 및 국제사무에서의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유지함으로써 국제 공평정의와 글로벌 전략적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할 용의가 있다. 로씨야측이 브릭스의장국을 담당하는 기간에 제공한 중국측의 유력한 지지에 감사를 드리며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밀접히 배합하여 브릭스성원 확충후의 첫 지도자회담이 성공을 거두도록 확보함으로써 ‘대브릭스협력’이 끊임없이 적극적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량국 원수는 또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 지역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채기, 왕의 등이 회담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54
  • 일전 제17기 중국의 별 디자인상은 수상명단을 공포했는데 연변대학 미술학원 부원장 김성이 디자인한 작품 <례의연변> 관광문화브랜드가 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총 15109건/세트의 작품이 응모하여 수상경쟁에 참여했는데 김성의 작품 <례의연변>은 연변주당위 선전부의 위탁을 받고 정성껏 만든 ...
  • 2024-12-04
  • 기자가 퇴역군인사무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퇴역군인사무부, 재정부는 일전 통지를 발부하여 2024년 8월 1일부터 일부 퇴역군인과 기타 우대대상 등 인원의 무휼과 생활보조 표준을 인상한다고 명확히 하고 각지에서 실제와 결부해 락착을 잘 틀어쥐여 무휼금과 생활보조금을 제때에 충분하게 발급하도록 확보할 것을 요...
  • 2024-12-04
  • 습근평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심도있게 학습하고 습근평 문화사상을 관철 실행하기 위해 중공중앙 선전부가 조직 편찬한 《습근평 문화사상 학습요강》이 이미 학습출판사와 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었으며 3일부터 전국적으로 발행되었다. 이 책은 14장으로 되었고 글자수는 6만 8000자에 달한다. 이 책은 습...
  • 2024-12-04
  • 국가주석 습근평이 3일 오후 북경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올리 네팔 총리를 만났다. 습근평은 "중국은 중국과 네팔 관계를 주변 외교의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다"며 "네팔 측과 함께 량국 수교 초심을 견지해 전통적 우의를 공고히 하고 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량국의 세세대대 우호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 2024-12-04
  • 길림은 빙설대성으로 학교 빙설운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천적인 기반, 현실적인 우세, 매우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 성당위, 성정부는 청소년을 포함한 대중빙설운동을 매우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12월 3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길림성당위 제12기 제5차 전체회의 정신 관철락착 계렬주...
  • 2024-12-04
  • 중국인민은행 행장 반공승은 2일, 중국인민은행은 화페공급량 통계를 최적화하고 류동성이 강한 두가지 금융상품인 개인 보통저금과 비은행 지급기구 고객 지급준비금을 협의적 화페(M1) 통계에 포함시키며 광의적 화페(M2) 등 각 차원의 화페 공급량과 사회류동성에 대한 감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중국금융...
  • 2024-12-04
  • 12월 2일, 동정려행(同程旅行)에서 발표한 2024 겨울관광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빙설관광은 2024년 겨울철 가장 인기있는 려행주제라고 한다. 11월부터 동정려행에서 빙설관광 관련 검색건수가 전월대비 3배 이상 증가했는데 흑룡강, 길림, 신강이 가장 먼저 빙설시즌에 진입했고 북경, 하북, 사천 등 성과 직할시의 빙설관...
  • 2024-12-04
  • 12월 3일 저녁, 한국 대통령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사령관은 계엄포고령을 반포하여 모든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동시에 최대한 일반민중들의 일상생활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재한 중국공민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한국 정세변화를 주목하며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
  • 2024-12-04
  • 3일, 교육부는 2025년 퇴역대학생사병 전문석사연구생 모집계획을 발표했는데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523개 대학교가 징병에 응해 입대하고 현역에서 퇴출한 후 지원조건에 부합되는 학생들을 석사연구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역대학생사병계획’은 전국 석사연구생 학생모집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전국석사...
  • 2024-12-04
  • 한달만 지나면 새해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번 음력설은 조금 특별하다. 2025년 1월 29일에 우리는 음력설 뱀띠해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2025년에는 음력 1월 30일이 없고 음력 1월 29일 다음 바로 음력설이다. 료해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련속 5년간 섣달그믐날은 모두 ‘음력1월 29일’이라고 한다. 이런 날...
  • 2024-12-04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