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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라오스 인민혁명당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퉁룬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4일 09시04분    조회: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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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0월 22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잔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퉁룬을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요대위 촬영).

로씨야 카잔 10월 22일발 본사소식(기자 한효명, 곡송): 현지시간 10월 22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잔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퉁룬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작년 10월, 우리는 중국-라오스 전면적 전략협력 심화와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1년래 량당, 량국 각 부문과 각지에서는 적극 이를 락착하여 상련상통, 경제무역투자, 인민교류 등 령역의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주의 동지이자 형제로서 중국과 라오스의 관계는 중국 주변외교에서 특수하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바 시종 운명공체를 구축하는 전렬에서 나아가고 있다. 국제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은 영원히 라오스가 신뢰할 수 있는 벗이자 동반자이다. 중국은 지금 고품질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라오스도 국가발전진흥의 새로운 단계에 처해있다.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전략적 상호 신임을 공고히 하고 실무적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중국-라오스운명공동체 건설이 지속적으로 깊이 있고 실속 있게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교류와 상호 참조를 강화하고 서로의 핵심리익 및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계속 서로 확고히 지지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계속 중국-라오스철도의 규모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중국-라오스 경제주랑 건설을 추진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 협력 본보기를 만들어야 한다. 중국측은 라오스의 더욱 많은 량질 농산물을 수입하고 교육, 문화, 청년 등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라오스측이 동아시아협력 지도자 계렬회의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것을 축하하고 라오스가 브릭스협력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다자 조률과 배합을 강화하여 국제 공평정의와 광범한 발전도상국의 리익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퉁룬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작년에 나는 중국에 가서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고 습근평 총서기와 함께 라오스-중국운명공동체 구축 신판행동계획을 체결했다. 현재 관련 락착행동이 유력하고 효과적이다. 라오스와 중국의 관계는 력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있는바 쌍무협력의 심도, 넓이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중국측은 장기이래 라오스측에 보귀한 지지를 제공해 라오스 경제 및 사회 발전을 크게 촉진했는바 중국측과 라오스-중국철도와 라오스-중국경제주랑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라오스-중국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 나는 라오스 당과 정부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부동하게 시행하고 중국정부가 국가 핵심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드팀없이 지지하며 중국측의 대만, 향항, 신강 등 관련 문제에서의 정당한 립장을 지지함을 재차 천명하는 바이다. 중국측이 라오스의 동아시아협력 지도자회의 주최에 제공한 유력한 지지에 감사를 드리며 라오스측은 중국측과 더불어 아세안 등 다자플랫폼에서의 협력을 계속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채기, 왕의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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