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생화 ‘10 중 7’가지는 이곳에서 나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4일 13시39분    조회:4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두남‘생화성’일경

곤명시‘생화성’-  두남(斗南) 화훼교역시장은 전국의 유일한 국가급 화훼교역시장으로서 아세아의 제1, 세계 제2의 생화 경매쎈터 등 두 선두기업을 핵심으로  화훼산업집군을 형성하여 세계 화훼교역시장의‘풍향계’와 ‘청우표’로 되였다. 

두남화훼교역시장에서 매일 117가지 화훼류 1,700여가지 품종의 생화가 시장에 공급되는 가운데 생화 경매중심을 통한 생화 거래량이 600만 가지(枝)되며 전국 각 도시로 나가는 외에 타이, 일본, 싱가포르, 로씨야, 오스트랄리라 등 50여개 나라와 지역에로 판매되고 있다.  

새벽부터 밤중까지 1만5,000평방메터 되는 두남화훼교역시장의 생화 교역은 멈출 줄 모르고 재배농, 도매상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길 줄 모른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범위에서 생화가지‘10 중 7’가지(枝)는 이곳에서 나간다. 현재 운남성의 80% 이상의 생화와 주변 성 및 동남아시아 국가의 대량의 생화는 모두 두남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두남의  생화 거래 시장 점유률은 전국의  70% 를 넘는다. 2023년 두남화훼산업단지의 생화 교역량은 135.41억가지, 교역액이 135.7억원에 달했다.  

곤명국제화훼경매교역센터  

한포기 검란 (剑兰)으로부터 시작된 기적

두남은 곤명시 상공구 두남사회구역위원회에 소속된 한개 촌이며 지난 세기 80년대초까지만 해도 이곳은 곤명시의 한개 남새생산기지였다. 

1983년 상공구농업국 량질종자농장의 농장장 화충의가 광동성으로부터 검란 종자묘를 가져다 자기집 자류지에 재배해 성공해 화충의는 두남 화훼 재배의 첫사람이 되였다. 오늘날 두남사회구역위원회 주임 리문은 “처음에 검란을 심을 때 촌민들은 ‘먹지도 못하는 물건’을 심어서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을 결코 믿지 않았다”고 회고한다. 

1983년도의  곤명 꽃시장 /운남일보

두남촌에 꽃시장이 없었던 그 때엔 꽃 재배농들은 꽃을 곤명시 중심의 상의거리 꽃시장에 가서 팔았는데  한가지에 몇십전-1원까지 받을 수 있었다. 배추 한수레에 몇십원밖에 못받던 그 시절 생화 값에 끌린 많은 촌민들이 꽃을 재배하고 팔기 시작하였다. 90년대 초기에 이르러 두남촌의 주요 촌도는 화농과 도매상들로 붐비기 시작하면서 두남 ‘50메터 꽃거리’가 형성되였다. 이 꽃거리는 후에 두남의 아세아‘생화성’으로의 탈변에 량호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90년대 두남 로천 꽃거리/운남일보 

1995년에 곤명시의 지지하에 두남촌 촌민위원회는 두남촌 원유의 남새 농부산물도매시장을 부지면적이 12무 되는 꽃시장으로 개조 확건했고 1999년에는 부지면적이 56무 되는 전국의 첫 전업 화훼교역시장을 건설했는 데 이는 화훼시장의 없던 데로부터 있게 된 첫 비약으로 된다. 

오랜 산업 중의 신질생산력

옛날부터 지금까지 꽃을 인식하고 꽃을 감상하는 것은 모두 중국인들이 문화수양을 향상시키고 정신생활을 풍부히 하는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된다. 오늘날, 생화라는 ‘오랜 산업 ’으로 하여금 새로운 활력을 발산케 하고저 생화업 종사자들은 부단히 운영 방식을 탐색해왔다. 

두남화훼시장에서  생화 경영상이 전자상거래 생방송 중이다./운남일보  

최근 몇 년 동안 틱톡, 콰이서우 등 동영상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생화 경영상들은 온라인에 하나하나의 생화 생방송실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2024 더우인 전자상거래 운남 생화산업벨트 발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3,00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틱톡전자상거래를 통해 1억 4,600만 몫의 운남 생화를 구매, 운남 생화산업벨트는 92만 몫 이상의 라이브생방송 생화판매를 성사시켰다.

곤명 국제화훼경매거래쎈터의 빅 데이터는 정부 산업 정책의 제정, 시장 개척에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했고 화훼재배농들이 시장을 료해하게 함으로써 생산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지금까지 생화 거래 데이터베이스에는 도합 40여가지 큰 종류에 3,000여가지 품종 및 20년간의 거래수치가 저장돼 있다. 

꽃장사의 번영은 신흥 과학기술의 안받침을 떠날 수 없다. 2022년, 중국농업대학은 운남운천화주식유한회사와 합작하여 중국농업대학-운천화훼련합연구쎈터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자주적으로 생화의 채집후 처리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생화 가지의 병꽂이 기간을 3~4일에서 7~8일로 연장시켰다. 이 쎈터는 곤명시 중심의 여러 화훼 혁신 팀 중 하나일 뿐이다. 고차원적인 과학연구인재와 혁신팀의 집결은 곤명화훼산업으로 하여금 진정으로 요소 구동에서 혁신 구동으로의 전환을 실현시켰다.

곤명국제생황경매센터에서 구축한 ‘운화’(云花)산업 인터넷 플래트홈

콜드체인운수도 생화 생산판매사슬의 관건적인 일환이다. 두남에서는 도로 콜드체인운수(79%) 가 주요 물류방식, 그외  20% , 1% 를 차지한 항공과 철도운수가  두남 화훼의 국내외 판매망을 공동으로 지탱한다. 한편으로 지역의 ‘상공지혜물류정보플래트홈’은 기지 운영상황과 데이터 동태 감측을 실현하였는데 해당 플래트홈은 이미 160개 물류기업에 입주하였고 사용자 규모가 40만호를 초과, 업무범위는 이미 전국 33개 성 (자치구, 직할시) 과 각 대중소도시를 망라하였고 운영선로는 2,166개에 달한다.

오늘날 생화소비는 ‘선물’ 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 일상소비로 전환되였다. ‘인터넷 +’의  생화산업에 담긴 상업기회는 어마어마하다. 

직접 경매에 참가한 재배농 양도라는‘2세대’ 화농은 두남의 ‘50메터 꽃거리 ’때로부터 오늘날 아세아 최대 생화교역시장으로 퇴변을 견증하며 이렇게 말한다.  “시설농업과 수분, 비료 일체화 지능 관개시스템을 유치해 들여서부터 우리의 재배방식은 질적 업그레이드를 실현했으며 장미의 생산량과 품질은 다 향상되였다. 4명의 로동자가 20무의 꽃재지 기본 작업을 완성하고 있는데 명절이나 휴일 때면 나는 하루에 장미 14만 가지를 팔 수 있으니 수입이 톡톡하다. “

두남화훼산업그룹 집행 총재인 전숭준은 “우리는 상가와 재배농을 이끌었을 뿐만아니라 49개의 물류기업과 1만 2,000집의 브랜드 운영상(합작사) 과 만명이 넘는 화훼 경제인, 35만개 화훼 도매시장과 생화점을 이끌어‘한 시장이 한 산업을 활성화 ’하는 발전구도를 형성했다고 소개했다. 

/종합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2024년 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 개막 현장9월 21일, 연길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주공상업련합회 자동차업종상회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유한회사가 주관한 2024년 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개막됐다.이번 전시회에는 60여개 유명 브랜드의 승용차, 상용차, 다기능용도 차량, 신에너지차, 중고...
  • 2024-09-23
  • ㅡ항주 서호를 찾아서태승호 (지난기 계속)단교를 떠나 계속 앞으로 1키로메터쯤 걸어가니 눈앞에는 물속에 잠긴 듯한 단층집이 보였는데 가까이 가보니 처마밑에는 ‘평호추월(平湖秋月) ’이라는 편액이 한눈에 안겨왔다. ‘평호추월’이라는 이름은 호수면이 거울처럼 평온하고 휘영청 밝은 가을달이 하늘가에 떠있어 ...
  • 2024-09-23
  • 19일 저녁, '삼강 풍경 감상, ‘제왕’ 성연 향수'를 주제로 한 2024년 훈춘킹크랩미식축제가 훈춘 와스토크환락섬에서 개최되였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훈춘시정부에서 주최하고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했다.최근년간...
  • 2024-09-23
  • 21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회 연변캠핑관광축제가 룡정시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에서 개막했다.관광축제는 문화와 관광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고 연변만의 독특한 캠핑 브랜드를 강화하여 새로운 문화관광 산업, 공간, 체험을 만들어 연변의 캠핑 레저 휴양 분야...
  • 2024-09-23
  • - 연변문화관광 브랜드 영향력과 호감도 일층 향상올여름, 연변의 문화관광 시장은 면모가 일신되여 참신한 관광코스를 꾸준히 내놓았으며  ‘청량 소비’ 모식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야간경제가 활기를 띠였다. 다양한 새로운 오락방식, 정경과 제품은 문화오락 관광의 새로운 열풍을 촉진하고 여름철 경제를 자극해...
  • 2024-09-23
  • 길림성, 7대 ‘길자호’ 농산품 브랜드 구축, 록색 유기 지리표지 농산품은 1,313개...오곡백과 무르익는 길림대지 곳곳은  풍년의 경상이다.벌써 정우현에서는 신선한 블루베리 1만 4,000톤 이상을 출시했다. 이맘 때부터는 장백산의 인삼이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만량인삼시장에서는 ‘수삼’교역이 이미 시작되...
  • 2024-09-23
  • 9월 20일 안휘성 합비에서 개막된 2024 세계제조업대회서 길림성의 고급장비제조분야에서 온 전시품이  주목을 받았다. 길림성에서는 이번 대회에 8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418종, 1,374점의 전시품을 전시하였다.  대회 개막일은 ‘길림 1호’ 광폭 02B01-06위성이 발사되는 날이였다. 동료로부...
  • 2024-09-23
  • <농악무>연길시문화관9월22일 오후,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쎈터에서 펼쳐졌다.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서기이며 부주석인 라빈과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전시공연에 앞서 축사를 진행하고 공연을 관람했다.라빈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
  • 2024-09-23
  • 9월22일 오후, 연변에서 가장 처음으로 차와 수석이 함께 하는 이색 문화공간을 선보인 차석공간(茶石空间)카페가 특별한 특강을 마련했다.특강에서는 장백성석연구원 원장이며 30여년간의 수석경력이 있는 김학성선생이 수석의 력사, 효용성, 감정법, 연변수석의 현황, 탐석의 요령 등 수석 관련지식들을 알기 쉽고도 체계...
  • 2024-09-23
  • 9월22일, 소설가 허련순의 문학강좌가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허련순작가는 강의에서 <무조건 써야 한다. 쓰는게 답이다> <다른 사유가 작품을 만든다> < 현실을 문학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매일 수정한다.> <자신을 믿지 말라. 순간순간의 생각을 기록하라><첫 문장이 중요하...
  • 2024-09-23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