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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브릭스 제16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중요연설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4일 14시59분    조회: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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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0월 23일 오전, 브릭스 제16차 정상회의가 카잔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였다.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회의를 주재했다.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 브라질 대통령 룰라(온라인), 이집트 대통령 엘시시, 에티오피아 총리 아비, 인도 총리 모디, 이란 총리 페제시키안, 남아프리카 대통령 라마포사, 아랍에미리트련합 대통령 무함마드 등이 참석했다.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촬영).

현지시간 10월 23일 오전, 브릭스 제16차 정상회의가 카잔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였다.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회의를 주재했다.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 브라질 대통령 룰라(온라인), 이집트 대통령 엘시시, 에티오피아 총리 아비, 인도 총리 모디, 이란 총리 페제시키안, 남아프리카 대통령 라마포사, 아랍에미리트련합 대통령 무함마드 등이 참석했다. 사진은 정상회의기간 브릭스 정상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이다 (신화사 기자 리학인 촬영).

로씨야 카잔 10월 23일발 본사소식(기자 강빈, 호택희): 현지시간 10월 23일 오전, 브릭스 제16차 정상회의가 카잔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였다.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회의를 주재했다.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 브라질 대통령 룰라(온라인), 이집트 대통령 엘시시, 에티오피아 총리 아비, 인도 총리 모디, 이란 총리 페제시키안, 남아프리카 대통령 라마포사, 아랍에미리트련합 대통령 무함마드 등이 참석했다.

습근평은 우선 소범위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새 성원국들이 브릭스 대가정에 가입하고 여러 나라가 요청으로 브릭스동반자국으로 된 것을 환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원국의 확충은 브릭스발전사에서 중요한 리정표이자 국제구도변화의 상징적 사건이다. 브릭스가 함께하는 것은 공동의 추구에 기반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의 대세에 순응한 것이다. 당면 세계 백년변국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바 다극화의 새로운 국면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랭전’의 위험한 국면도 있다. 브릭스는 력사적 기회를 파악하고 력사적 주동성을 보여주며 개방포용, 협력공영의 초심과 사명을 고수하고 글로벌 사우스 궐기의 대세에 순응하며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을 보류하고 일심협력하며 브릭스의 공동가치를 더한층 결집하고 브릭스의 공동리익을 수호하며 브릭스의 련합과 자강을 촉진함으로써 브릭스를 글로벌 사우의 단결협력을 촉진하는 주요경로와 글로벌관리의 변혁을 추동하는 선봉력량으로 만들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세계가 혼란스러울수록 우리는 평화, 발전, 협력, 공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브릭스의 순도를 높임으로써 브릭스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평화의 목소리를 내고 대항이 아닌 대화를, 동맹이 아닌 동반의 신형안전을 창도해야 한다. 발전의 길을 함께 도모하고 보편혜택, 포용의 경제글로벌화를 창도하며 발전의 큰길을 함께 고수해야 한다. 협력의 기초를 다지고 농업, 에너지, 광산, 경제무역 등 전통령역의 협력을 심화하며 록색 및 저탄소, 인공지능 등 신흥령역의 협력을 확장하고 무역투자와 금융안전을 수호해야 한다.

뒤이어 습근평은 대범위회의에 참석하여 향후 브릭스발전과 관련해 중요한 의견을 발표하고 다섯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세계는 새로운 불안정한 변혁기에 진입했는바 세계의 혼란과 불안을 보고만 있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평화발전의 정확한 길로 돌아도록 추동할 것인가 하는 관건적인 선택에 직면했다. 시대의 풍랑이 거세찰수록 우리는 용감히 파도마루에 서서 견인불발의 포부, 앞장에 서는 용기, 변화를 인식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지략으로 ‘대브릭스협력’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야 한다.

—우리는 ‘평화의 브릭스’를 건설하여 공동안전의 수호자가 되여야 한다. 오직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전관을 실천해야만 보편적인 안정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 ‘전장이 확대되지 않고 전쟁이 격화되지 않으며 긴장고조를 부추기지 않는다’는 3가지 원칙을 견지해야만 우크라이나위기정세의 신속한 완화를 추동할 수 있다. 가자지역의 신속한 휴전을 추진하고 팔레스타인문제의 포괄적이고 공정하며 지구적인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혁신의 브릭스’를 건설하여 고품질발전의 선행자가 되여야 한다. 새로운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신품질생산력을 육성해야 한다. 중국측은 중국-브릭스인공지능발전협력센터를 새로 설립했고 브릭스심해자원국제연구센터, 브릭스특수경제구중국협력센터, 브릭스공업능력중국센터, 브릭스디지털산업생태협력네트워크를 설립하게 되는데 각측이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우리는 ‘록색의 브릭스’를 건설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천자가 되여야 한다. 중국의 전기자동차, 리티움전지, 태양광발전제품 등 량질의 생산능력은 세계의 록색발전에 중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중국측은 브릭스와 더불어 록색산업, 청정에너지 및 록색광산 협력을 확장하고 전 산업사슬 ‘록색화’발전을 추동하며 협력의 ‘록색함량’을 충실히 하고 발전의 ‘함금량’을 높일 용의가 있다.

—우리는 ‘공정한 브릭스’를 건설하여 글로벌관리체계개혁의 선도자로 되여야 한다. 국제력량대비가 심각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글로벌관리체계개혁은 장기적으로 뒤떨어져있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유의 글로벌관리관을 견지하며 공평정의, 개방포용의 리념으로 글로벌관리개혁을 선도하고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향상시켜야 한다. 금융기초시설의 상련상통을 촉진하고 고수준의 금융안전을 수호하며 새로운 개발은행의 규모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며 국제금융체계가 세계경제구도의 변화를 더욱 잘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인문 브릭스’를 건설하여 문명과 협력공생의 창도자로 되여야 한다. 국정운영 경험교류를 강화하고 부동한 문명의 포용과 공존을 창도해야 한다. 중국측이 제기한 브릭스디지털교육협력창의가 이미 착지되였는바 브릭스디지털교육능력건설계획을 강화하여 향후 5년간 브릭스 성원국에 10개의 해외학습센터를 설립하고 1000명의 교육관리일군과 사생들에게 양성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습근평은 마지막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브릭스 각국과 더불어 ‘대브릭스협력’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창조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함께 추동할 용의가 있다!

회의참석 정상들은 ‘다자협력 강화, 공정한 글로벌 안전과 안전 촉진’주제를 둘러싸고 브릭스 협력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상들은 브릭스협력기제의 발전 및 그것이 글로벌도전 대응에서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적극 평가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브릭스는 인구가 많고 자원이 풍부하며 발전잠재력이 거대한바 감화력과 국제영향력이 날로 향상되여 다자주의의 모범으로 되였다. 브릭스는 마땅히 브릭스정신을 수호하고 단합협력을 강화하며 ‘대브릭스’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정치안전, 경제무역 및 재정금융, 인문교류 ‘삼륜구동’협력을 강화하며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다극화, 보편혜택, 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에 의한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며 글로벌 사우스의 국제사무에서의 발언권과 대표성을 더한층 향상시키고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국제질서를 구축해야 한다. 다주주의를 확고히 수호하고 유엔의 국제 체계에서의 핵심적 역할을 수호하며 유엔이 인공지능 등 글로벌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데 힘쓰고 평화적으로 위기를 해결하는 데 유조한 모든 노력을 지지하며 각국의 합리한 안전 관심사를 존종한다. 현유의 국제경제금융구조개혁을 추동하고 신개발은행을 21세기의 신형 다자개발은행으로 건설한다.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중국측이 제기한 ‘문명대화국제일’ 관련 결의를 높이 평가하고 세계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부동한 문명간의 교류와 상호 참조를 강화할 것을 호소한다.

정상회의는 <브릭스 제16차 정상회의 카잔선언>을 발표하고 브릭스동반자국을 설치한다고 선포했다.

정상회의기간 브릭스 정상들은 또 신개발은행 행장 호세프 등 브릭스기제 책임자들의 업무회보를 청취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채기, 왕의 등이 상기의 행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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