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0월 23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잔에서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기간에 이집트 대통령 엘시시를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적건람 촬영).
로씨야 카잔 10월 23일발 본사소식(기자 사아굉, 마원): 현지시간으로10월 23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카잔에서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기간에 이집트 대통령 엘시시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이집트가 최초로 정식 성원으로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축하하고 환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이집트 동반자의 해’이며 량국이 전면적 동반자관계를 설립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측은 이집트가 나라의 주권과 안전, 발전 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이집트와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 손 잡고 발전하는 친밀한 동반자가 될 용의가 있다. 쌍방은 계속하여 상호 지지를 확고히 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실무적 협력을 깊이하고 고품질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며 인문교류를 밀접히 함으로써 량자관계가 새 시대를 지향한 중국-이집트운명공동체 목표를 향해 계속 매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국측은 또한 이집트와의 조률을 강화하여 ‘대브릭스협력’이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추동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영향력과 발언권을 가일층 향상시킴으로써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