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유엔, 정기선 운송련통성 지수 발표, 중국 1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5일 09시27분    조회:5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유엔무역발전회의가 발표한 정기선(班轮) 운송련통성 지수(LSCI)에 따르면 중국이 1위를 차지하고 한국과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유엔무역발전회의: 홍해 등 해상 요충지 엄중한 압력 직면

유엔무역개발회의는 현지시간으로 22일 〈2024년 해운 회고〉 보고서를 발표하고 빠나마운하, 홍해, 수에즈운하, 흑해 등 글로벌 해상 요충지가 심각한 압력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빠나마운하와 수에즈운하 운송량 고봉기보다 50% 이상 감소

보고서에 따르면 철광석, 석탄, 곡물 등 대종상품과 컨테이너 화물 수요에 힘입어 2024년 글로벌 해운무역이 2%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도전은 더욱 심층적이다. 글로벌 무역의 중요한 동맥인 빠나마운하와 수에즈운하의 경우 2024년 중기까지 운송량이 고봉기보다 50% 이상 하락했다. 하락한 원인은 빠나마운하의 수위는 기후로 인해 낮아지고 수에즈운하는 홍해지역의 충돌 영향을 받았다.

2025년 글로벌 소비가격 0.6% 상승 전망

주요 해상운송 로선이 심각한 방해를 받아 지연, 로선 변경, 비용 상승 등을 유발하면서 세계 물류에 큰 압력을 가져다주었고 이로 인해 공급망은 더 심각한 긴장세로 이어졌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홍해와 빠나마운하의 위기가 지속될 경우 2025년에 글로벌 소비가격이 0.6% 상승하고 작은 섬나라 등 발전도상국은 상품가격 추가 상승에 직면할 것이다.

중국의 선박 교부 규모 처음 전세계 과반 차지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업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국가들이 해운 상호 련결, 무역 촉진 및 성장 추진 면에서 선두적 지위를 한층 더 다졌다. 강력한 해운업을 통해 아시아는 글로벌 해운망과 가장 잘 련결된 지역으로 됐다.

유엔무역발전회의가 발표한 정기선 운송련통성 지수에 따르면 중국이 1위를 차지하고 한국과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선박건조 면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 한국은 전세계 선박 생산량의 95%를 점했다. 2023년 중국의 새 선박 인도량은 처음 전세계의 절반을 초과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아름답고 살기좋은 향촌건설’행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서란시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의 길에서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우리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 향상을 농민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높이는 민심 프로젝트로 견지하고 군중들이 문앞 ‘3가지 도급’을 전개하도록 유도하며 집앞과 집뒤, 정원 내외의 위생...
  • 2024-10-13
  •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 중양절 경축 및 산수연 행사 가져10월 11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제2고향을 잘 건설하는 것을 취지로 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 중양절 경축 및 산수연’ 행사가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의 40...
  • 2024-10-13
  • ‘연길로인뢰봉반’로인들 <홍석류의 집> 견학10월 10일, ‘연길로인뢰봉반’14명 대표들이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 위치한 <홍석류의 집>을 찾아 견학했다. 이날 학습에서 ‘연길로인뢰봉반’의 대표들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는 것과 관련해 뜻깊은 체험을 하였...
  • 2024-10-13
  • 공연자들과 양로원의 로인들이 함께 기념촬영10월 11일, 중국 전통명절 중양절을 맞이하여 길림시 은학원조선족양로원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조직한 효도공연이 펼쳐졌다.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문예부의 무용 <도라지꽃 피였네>와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산하 예술단의 무용 <진달래꽃 만발한 곳>, ...
  • 2024-10-13
  • 드론으로 내려다 본 강소성 남경시 진회구의 한 '태양광·에너지 저장·충전 일체화' 스마트 충전소"커피 한잔 마실 시간에 충전이 끝날 줄은 몰랐어요!"지난 국경절련휴 신에너지차를 몰고 강소성 숙천시를 지나던 한 관광객의 말이다.숙천시는 국경절련휴 나들이 차량에 대비하기 위해 평안대로와 미...
  • 2024-10-12
  • 10월 10일, 연길시위생건강국은 연변뇌과병원 및 연길시 6개 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과 손잡고 연길시인민공원 남광장에서 제33차 세계정신위생의 날 ‘공동건설, 공동치료, 공유 및 한마음한뜻 건강안심’을 주제로 선전 및 무료진찰 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시각 연길시 4개 진중심위생원 및 사회구역위생봉사관리중심도 관...
  • 2024-10-11
  • 광둥성 심수경제특구는 1980년 8월 정식 설립된, 중국에서 대외개방을 시행한 최초의 4개 경제특구중 하나이다. 2022년말까지 심수시는 9개 구를 관할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1,997.47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2,000여만명의 사람과 3만종의 동식물이 잘 공생하고 있으며 산과 바다가 다 있는 자연환경이 도시를 포용하는 동시에...
  • 2024-10-11
  • 최근년간 연길시수리국은 국가와 길림성 생태문명건설 전략을 둘러싸고 ‘절수우선, 공간균형, 체계치리, 량손발력’의 리념에 따라 스마트 수리와 생태복원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하천과 호수 본보기로 거듭났다.연길시는‘스마트 수리 정보화 종합봉사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연길하와 부르하통하 등 주요 류역에...
  • 2024-10-11
  •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 부축항목 지원작품으로 출판10월초,  리동렬 소설가의 장편소설《불타는 숨결》이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 부축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장편소설《불타는 숨결》은 1910년대 말 할빈 부가전(傅家甸, 현재의 할빈시 도외구)을 배경으로 일본군의 군모집을 피해 도꾜에서...
  • 2024-10-11
  • 우리 나라 관광시장이 일주일간의 국경절련휴기간 활발한 성장세를 보였다. 문화관광, 소도시 려행 등 새로운 관광트렌드가 두드러졌다는 평가이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우리 나라 전역의 관광객 수는 연인수로 약 9억명에 육박했다.교통운수부는 전체 련휴기간 지역간 관광객 수가 총 19억...
  • 2024-10-11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