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유럽, 가격 약속을 반보조금 사안의 해결책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8일 10시42분    조회: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6일, 독일 하노버 국제교통운수박람회에서 사람들이 동풍자동차전시구역에서 E-STAR V7 상용차를 참관하고 있다./신화넷

상무부 부장은 왕문도는 10월 25일 유럽련맹 통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 돔브로우스키스와 화상 회담을 가졌다.

이날 상무부에 따르면 량측은 가격 약속을 중국 전기차에 대한 유럽련맹의 반보조금 사안의 해결책으로 유지할 것을 명확히 밝히고 다음 단계의 협상 방향에 대한 지침을 마련했다.

량측은 회담에서 유럽련맹의 중국 전기차 반보조금 사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이며 솔직하고 건설적인 론의를 진행했다. 량측은 이전 단계 협상에서 이룬 진전을 되돌아보며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히겠다는 정치적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왕문도는 다음 단계의 가격 약속 협상이 서로의 핵심 관심사를 고려하는 기반에서 ‘실질적이고 균형적인’ 원칙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협의 효력과 기업의 핵심 리익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가격 약속의 리행 및 감독․관리를 위한 량자 소통 기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왕문도는 중국·유럽 각계가 해당 사안을 원만하게 처리해 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하며 큰 기대를 품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9월 20일 이후 량측은 가격 약속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했으며 량측의 노력으로 일부 분야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었으나 중국·유럽 업계의 핵심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여전히 큰 이견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측은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확고히 보호할 것이며 량측이 이전 단계 협상을 기반으로 협상을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해 실질적인 돌파구를 조속히 마련하고 중국·유럽 각계의 기대에 부응하며 중국·유럽 산업의 공통 리익과 중국·유럽 경제무역 호혜 협력의 큰 틀을 수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럽측은 가격 약속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건의를 제시하며 량측 기술팀이 이에 대해 화상 협상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중국측은 다음 단계의 협상을 즉시 시작하는 데 동의했으며 유럽 기술팀의 조속한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량측은 중국이 유럽련맹의 브랜디(白兰地)·돼지고기·유제품 등 관련 제품을 대상으로 시작한 무역 구제 조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측은 상기 사안이 중국 국내 산업의 신청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세계무역기구의 규칙과 중국 법률의 규정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측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조사를 이어갈 것이며 각측의 합법적인 권익을 충분히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06
  • 최근, 영길현 쌍하진 계풍사시재배합작사 14헥타르의 사시(沙棘)기지가 풍작을 맞이했다.협동조합 리사장 문명은 ‘사시는 식품, 보건품 가공 업체들이 앞다투어 사들이는 원료’라며 ‘싱싱한 과일만 팔아도 무당 순수입이 만원을 넘긴다.’고 말했다.현재 협동조합은 영길현에서만 해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량...
  • 2024-11-05
  •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 호가복 인터뷰“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는 전 성 상하가 당의 20기 3중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동북 진흥발전을 추진하는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충실히 실천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중요한 회의이다. 전원회의에서 통과된 <실시 의견>...
  • 2024-11-04
  • 2024시즌 중국 슈퍼리그가 2일 마무리됐다. 상해해항이 5대0으로 천진진문호를 격파하며 홈에서 2련패를 달성했다. 상해해항의 무뢰가 이날 경기에서 2도움 2꼴을 기록하며 리그 한 시즌 최다꼴 기록을 34꼴로 대폭 경신했다. 더불어 강등권이 걸린 세 경기는 모두 승부가 났다. 심수신붕성과 청도해우가 나란히 승리를...
  • 2024-11-04
  • 11월 1일, 제1자동차공장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7돐 기념행사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1자동차공장, 동풍가두 지도일군 그리고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단 및 여러 시구역 형제 조선족로인협회에서 찾아와 축하해주었다.축사를 전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전응수 회장박룡익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
  • 2024-11-04
  • 11월 3일, 대련팀 선수 주붕우(앞으로 왼쪽 세번째)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밖는 극장꼴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 리강 찍음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지난 3일에 올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제30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따라서 제29라운드까지 안개 속이던 승격권 쟁탈전이 드디여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2024-11-04
  • 원 길림시 덕승문은 1673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였는데 길림시 서벽의 북쪽에 위치하여 있으며 오늘의 월산로와 덕승로가 만나는 곳이다. 덕승문의 건립은 청나라 길림성의 증축과 군사방어와 관련되여 ‘승리개선’을 의미한다.이 성문은 통로일 뿐만 아니라 승리와 개선에 대한 기대를 상징하며 당시 장병들의 출정과 개선의...
  • 2024-11-04
  • 11월2일, 2024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대회가 연길시풍무음식유한회사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길시조선족장기협회 산하 8개 분회의 30여명 장기고수들이 참가해 불꽃 튕기는 장기대국을 펼쳤다.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상무 부회장인 김창호는 이번 민속장기대회는 장기로 여러 민족 군중들사이의 우정과 단합을 추진하고 조선...
  • 2024-11-04
  • 올해 들어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연길록화미화' 행동으로 도시유원지, 소형 록지, 소형 공원 건설을 적극 전개했다. 그중 남강거리 유원지의 연길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 소형 공원 건설은 이미 초보적 건설을 마쳤는바 연길시 남쪽출구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장식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
  • 2024-11-04
  • 11월 1일, 연길시는 관광 온라인 써비스 플래트홈인 ‘연길행’을 정식으로 가동했다. ‘연길행’은 온라인 예약 결제, 관광정보제공 및 관광객 체험 최적화 등 기능을 통합하여 관광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만족시키고 관광 써비스의 지능화와 편리화를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연길시가 지혜관광과 써비스 품질 ...
  • 2024-11-04
  • 당신이 구매한 상품은 정품일가요?전자상거래 산업이 번영발전하고 시장경쟁이 날로 치렬해짐에 따라 가짜상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수단이 더욱 은밀해지고 가짜저질제품을 타격하는 형세도 더욱 준엄해지고 있다.10월 28일, 길림성 훈춘시인민법원에서는 상표권침해분쟁사건을 공개심리하고 이중계정을 통해 전과정을 생방...
  • 2024-11-0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