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제15차 전국민정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연길시민정국은 ‘전국민정계통 선진집단’의 영예로운 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
최근년간 연길시민정국은 ‘민정위민, 민정애민’의 사업리념 아래 새로운 시대 민생사업 특점에 립각하고 특수군체와 사회적 관심사에 주목하면서 여러가지 민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양로봉사 면에서 연길시민정국은 ‘의, 식, 주, 행, 지’ 다섯가지에 립각해 양로봉사 수준을 전면 끌어올렸다. 내부 진료소 설치 및 협력협의 체결 등 방식으로 연길시 82개 양로기구중 77개 기구에서 의료봉사 전면 피복을 실현했다. 동시에 ‘3+3+3’ 로인급식봉사 새로운 모식을 탐색, 건립하고 1100여만원을 투입해 18개 사회구역 민선식당을 건설함으로써 로인들의 식사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기본보장 면에서 연길시민정국은 민정부문의 기초보장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련속 16차례 도농 최저생활보장 기준을 높여 초기 인당 월 100원, 인당 년간 800원에서 각기 660원과 5280원으로 인상함으로써 도농 최저생활보장 표준이 시종 전 성 상위권을 유지했다.
장의봉사 면에서 연길시민정국은 ‘공익혜민, 위민복무’를 출발점으로 ‘원스톱’혜민봉사 브랜드를 구축하고 96444 열선전화를 개통하고 종합봉사중심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실혜적인 장의봉사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결혼풍속 개혁 면에서 연길시민정국은 새롭고 간소한 례식을 적극 선도하면서 여러 부문과 련합하여 일련의 활동을 전개하여 사람들이 옳바른 혼인, 가정, 가치 취향을 수립하도록 인도하였으며 또한 신혼상담 및 리혼조정 봉사를 제공하여 가정의 화합을 효과적으로 촉진했다.
구조관리 면에서 연변 구조관리사업의 중계역으로서 연길시민정국은 ‘추운 겨울 따뜻함 전달’과 ‘여름철 청량함 전달’ 등 전문행동을 실시하고 24시간 거리 순찰을 통해 발붙일 곳이 없는 류랑걸식자들이 전면적인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선사업 면에서 연길시민정국은 사회의 따뜻한 힘을 모아 다양한 의연활동을 조직, 전개하여 제3차 분배에서의 자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였으며 길림성 성급 시범 가운데의 일원으로 ‘행복터전’ 촌사회구역 호조공정 등록, 승인, 대상 수 및 모금액은 성내 앞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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