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경기후] ‘깜짝 카드’ 리금우, 갑급리그 첫 꼴 수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8일 11시32분    조회:5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터뷰 화면 캡쳐.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시 화도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에 1대3으로 원정패했다.  결과는 졌지만 얻은 것도 있는 경기였다.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후반전에 깜짝 등장해 이날 연변팀의 유일한 꼴이자 본인 갑급리그 첫 꼴을 수확한 리금우가 취재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리금우는 “전반전에 약간 집중력이 흔들리는 듯 했는데 중간 휴식시간에 감독님이 전술 배치를 다시 하면서 후반전에는 우리 팀 본연의 전술로 돌아온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갑급리그 첫 꼴을 수확”한 감수를 묻는 기자의 물음에 리금우는 미소를 짓고 나서 “그런데 이 꼴이 팀의 승점으로 련결되지 못해 아쉽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리금우는 “이렇게 먼 곳까지 원정 응원을 와서 우리를 지지해줌으로써 홈과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 우리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리금우는 이날 경기전까지 올 시즌에 두번의 경기를 출전하며 기회가 그닥 많지는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도 후반에 투입된 리금우는 기회를 잡아 갑급리그 첫 꼴을 수확하는 등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2
  • 5월 16일,민중들이 일본 도꾜전력회사 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핵오염수 바당 방출 계획 중지를 요구하고 있다. / 신화사 국제원자력기구 6월 정기 리사회가 5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윈 국제회의쎈터에서 열렸다. 국제원자력기구 주재 중국 대표은 리송은 회의 기간 일본측에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과학적인 자세로 ...
  • 2023-06-11
  • ◈ 촌민 목이재배회사에 출근해 한달에 4`5천원, 스스로 목이재배 년 순수입 5`6만원 “동북에서 품질이 좋은 목이중 왕청에서 생산하는 목이가 절반을 차지한다.” 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에서 전해지고 있는 말이다. 왕청현은 장백산 동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년평균 기온은 3.9℃이고 년평균 강...
  • 2023-06-11
  • 습근평, 내몽골에서 변경 관리통제와 변방부대 건설상황 시찰 시 강조 부대 전면 건설을 강화하고 변경 방위 관리통제 능력을 제고하며 조국을 지키고 국경을 보위하는 강철 장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7일 내몽골에서 변경 관리통제와 변방부대 건설...
  • 2023-06-11
  •   송화강변도로 송강중로 구간에서 뛰고있는 선수들  길림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체육국, 길림시관광국에서 주최한 2023 길림국제 마라톤대회가 6월 11일 산수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북국강성-길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길림시북산 인민광장에서 출발해 송화강변도로를 따라 뛰며 아름다운 강성의 경치를 만...
  • 2023-06-11
  • 6월 10일 오후 3시에 시작된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륜 경기, 37분경의 이보의 선제꼴에 힘입은 연변룡정팀이 1:0으로 강호 사천구우팀을 가볍게 눌렀다. 필승의 신념은 선수와 감독진의 마음에 젖어 들었고 수많은 팬들의 가슴에도 녹아 있는 듯, 그러나 승패의 천평은 연변쪽에 기울었는 지도 모른다. 마침 현지창작...
  • 2023-06-10
  • "10일, 연변팀 경기 홈장19구역에 특별한 응원단이 떴다. 바로 대학입시를 갓 끝내고 같은 학급학생들인 연변팀 27번 장성민선수를 응원하러 연변1중 3학년 10반 학생들이 연길인민경기장을 찾게 되였던 것이다. 연변팀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한 장성민선수 또한 여러번 두손을 번쩍 들어 응원 온 자신의 친구들을 환...
  • 2023-06-10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0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슈퍼리그 승격 후보로 주목받는 사천구우팀(이하 사천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사천구우팀 타토 감독은 “오늘 점수 아쉽다. 기회가 있었는데 득점하지 못해...
  • 2023-06-10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0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슈퍼리그 승격 후보로 주목받는 사천구우팀(이하 사천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연변팀은 쾌승을 거뒀던 지난 경기와 똑같은 3-5-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수비라인에 왕...
  • 2023-06-10
  • 6월 9일, 제19회중국조선족(연길) 생태된장 오덕문화축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중국조선족 제1된장촌인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에서 펼쳐졌는데 행사장은 팀을 이뤄 행사체험을 하러 온 관람객들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축제현장은 흥겨운 춤노래속에서 천가족이 함께 된장을 담그고 조선족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
  • 2023-06-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