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민정국, ‘전국 민정부문 선진집단’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8일 12시04분    조회:11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상

연길시민정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리평이 회의에 참가, 민정국을 대표해 수상했다.

25일 북경에서 소집된 제15차 전국민정회의에서 연길시민정국은‘전국 민정부문 선진집단’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

최근 년간 연길시민정국은 ‘민정위민, 민정애민’ 의 사업리념으로 새시대 민생사업의 특점에 립각해 특수군체와 사회적 관심사에 주목하면서 제반 민정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양로봉사면에서 연길시민정국은 ‘의, 식, 주, 행, 지’ 다섯가지에 립각해 양로봉사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내부 진료소 설치 및 협력협의 체결 등 방식으로 연길시 82개 양로기구중 77개 기구에서 의료봉사 전면 피복을 실현했다. 동시에 ‘3+3+3’ 로인급식봉사 새로운 모식을 모색, 구축하고 1,100여만원을 투입해 18개 사회구역 민선식당을 건설함으로써 로인들의 식사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기본보장면에서 연길시민정국은 민정부문의 기본보장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련속 16차례 도농 최저생활보장 기준을 높여 초기 인당 월 100원, 인당 년간 800원에서 각기 660원과 5,280원으로 인상함으로써 도농 최저생활보장 표준이 시종 전 성 상위권을 유지하도록 했다.

장의봉사면에서 연길시민정국은 ‘공익혜민, 위민복무’를 출발점으로 ‘원스톱’ 혜민봉사 브랜드를 구축하고 96444 열선전화를 개통했으며 종합봉사중심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실혜적인 장의봉사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결혼풍속개혁면에서 연길시민정국은 새롭고 간소한 례식을 적극 선도하면서 여러 부문과 련합해 일련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람들이 옳바른 혼인, 가정, 가치 지향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신혼상담 및 리혼조정 봉사를 제공하여 가정의 화합을 효과적으로 촉진했다.

구조관리면에서 연길시민정국은 연변 구조관리사업의 중계역으로서 ‘추운 겨울 따뜻함 전달’과 ‘여름철 청량함 전달’ 등 전문행동을 실시하고 24시간 거리 순찰을 전개하여 생활보장이 없는 류랑자들이 전면적인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선사업면에서 연길시민정국은 자선브랜드를 부각하고 사회의 따뜻한 힘을 모아 다양한 의연모금활동을 조직, 전개하여 제3차 분배에서의 자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였다. 또한 길림성 성급 시범점 가운데의 일원으로 ‘행복가원’ 촌사회구역 호조사업 등록, 수령, 대상 수 및 모금액은 성내 앞자리를 차지했다.

연길시민정국측은 “향후 민정국에서는 계속하여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을 발전시키고 민생보장, ‘로인 한명, 아이 한명’, 기본사회봉사 등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업무 사고와 방법을 혁신하고 더욱 많은 민정사업의 하이라이트와 브랜드를 창출하여 연길시 경제사회 발전과 민생 개선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장춘해관 소속 연길해관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해관측은 적극적으로 기업을 도와 해외 송이제품시장을 분석하고 기업의 송이 정밀가공을 부축해왔으며 통관 편리화 정책을 배합하여 송이버섯 제품의 해외 진출을 힘껏 도와나섰다.통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8월까지 연길해관를 거쳐   송이 및 송이가공 제품 154.9톤이...
  • 2024-10-10
  • 연변의 정신을 보여주는 연변팀과 강서려산팀과의 경기 한장면.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10월 12일 19시30분에 광서쫭족자치구 평과시체육장에서 9승13무4패로 40점을 기록하고 현재 순위 7위를 달리고 있는 광서평과하료팀(이하 광서팀)과 2024시즌 제27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광서팀과의 3차 상호...
  • 2024-10-10
  • 10 월 8 일, 다수의 유명 국내 관광 플래트홈이 잇달아 국경절 황금 주간 문화 관광 소비 보고를 발표한 가운데 연변주는 신흥 현역 붐과 독보적인 문화관광 자원 및 특수한 지역우세로 여러 보고서들의 순위에 올랐다.  려행 사교 플랫폼인 말벌집(马蜂窝)의 보도에 따르면  젊은이들은 사람이 적고 경치가...
  • 2024-10-10
  • 미국정부가 최근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에 중국산 소프트웨어 사용을 전면 금지할 것을 제의했지만 미국 전기차 시장 규모가 너무 작기 때문에 이런 방법은 다른 나라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북미 시장을 ‘고가․저기술의 외딴섬’으로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금융시보》가 최근 보도했다.《금융시보》에 따...
  • 2024-10-10
  • [로병사의 이야기](1)[로병사의 이야기]를 내면서 9월 29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과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전사회가 영웅을 존경하고 영웅을 따라 배우고 다투어 영웅이 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 75주년을 기념하여 본지는 ‘로병사의 발자취...
  • 2024-10-09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연길편]연길시는 시종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중화민족은 한가족, 한마음한뜻으로 중국꿈을 함께 구축’ 총적 목표, ‘다섯가지 연길’ 건설 목표를 둘러싸고 사상인솔, 문화인도, 공동부유, 상감융화에 착안하여 여러 민족의 래왕, 교류, 융화를 촉진...
  • 2024-10-09
  • 8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길림성 공안기관은 공안부와 성당위, 성정부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견결히 관철하고 위험방지, 안전보장, 안정수호 등 제반 사업을 엄격하고 세밀하게 실시하여 일련의 경축활동의 순조로운 전개와 인민대중이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평온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
  • 2024-10-09
  • 광동성 심수시 남산구에 위치한 사구(蛇口) ‘해상세계’는 ‘명화륜’(明华轮)을 중심으로 해상세계광장, 남해힐튼호텔, 문화예술쎈터 및 고급 빈해주택 등으로 둘러싸여 비즈니스, 레저, 오락, 음식, 쇼핑, 호텔, 휴가, 거주, 문화 및 예술 등이 통합된 빈해 도시 종합체이다. 1980년대부터 심수에서 인기를 누리기 시작하...
  • 2024-10-09
  • 연길시생태환경감측소가 제공한 공기질 감측보고에 따르면 2024년 9월달 30일간 날씨는 모두 Ⅰ급(우수)이였다.9월달 이산화류황, 이산화질소, PM10과 PM2.5 평균은 각각 6μg/m³, 14μg/m³, 21μg/m³, 9μg/m³로 국가 《환경공기품질표준》(GB3095-2012) 2급 표준에 부합되였고 량호한 대기환경질을 유지했다./길림신문 정현관...
  • 2024-10-09
  • 윤영학선생은 장춘시애독자애청자클럽 전임 회장이고 장춘시 구태구 로인뢰봉반 창시자의 한분이며 《길림신문》의 충실한 독자로서 작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지냈다.그의 둘째형 윤영희는 연변지역 처창즈(车厂子)유격대 아동단 단장으로 활약하다 1935년 9월에 처창즈보위전에서 16세의 나이로 희생된 혁명렬사...
  • 2024-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