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마다 기침이 멈추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사람이 있다. 사실 기침은 신체의 방어수단이며 호흡기의 가래,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사람이 자극제를 흡입하면 기도에 분포된 기침수용체가 활성화되고 기침반사를 유발하여 ‘침입자’를 쫓아낸다.
기침은 페염을 일으킬 수 있을가?
기침은 페염을 초래하지 않는다. 기침은 증상일 뿐이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바이러스, 세균 등 병원체가 상기도에만 침범하면 환자는 일반적으로 기침 증상을 경험하고 염증이 하기도에 침범하면 페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기침은 페염의 일반적인 림상증상중 하나이다.
기침하는 사람은 약을 복용해야 할가?
기침을 하는 사람은 맹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해서는 안되고 적당한 기침은 호흡기 이물질과 분비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과도한 기침억제는 염증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사람들은 의사의 지도하에 기침약을 복용해야 한다.
가래가 걸쭉하고 잘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가래배출을 촉진하는 거담제를 우선 선택하여 가래로 인한 감염을 피해야 한다. 마른 기침이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환자는 의사의 지도하에 적절한 량의 기침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만성기침(8주 이상 지속)이 있는 사람은 제때에 병원을 찾아서 대증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반상황에서 호흡도감염으로 인한 기침은 1-2주 동안 지속된다. 기침을 3주 넘게 하거나 고열, 흉통, 호흡이 급하며 혈담 혹은 대량의 농성가래를 배출하거나 체중이 크게 하락하고 극도의 피로감을 느낀다면 제때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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