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풍성한 가을, 풍작의 노래 울려퍼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8일 14시01분    조회:13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 3분기, 전 성 농림목어업 증가세...안정 발전 전면 성장의 량호한 태세 유지 

또 하나의 풍작의 계절이다. 가을의 전야에는 황금 나락이 물결치고 가지마다에는 풍성한 열매가 주렁지고 농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피어난다. 한폭의 아름다운 풍작의 화폭이다. 울긋불긋 가을의 대지, 가는 곳마다 풍성한 열매, 너도나도 풍작을 노래한다. 

전 3분기에 전 성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은 그 증가세가 좋았다. 안정적인 발전과 함께 전면적인 성장의 좋은 태세를 유지했다. 

농업은 우리 성의 최대의 우세이며 국민경제의 기반이다.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는 〈개혁의 중점 전문 항목을 진일보 전면적으로 심화하자〉에서 량식 안전 보장 능력 제고 기제를 완벽화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국가 량식 안전의 중임을 견결하고 안정하게 짊어졌다. 올해 우리 성은 현대화 농업을 주요 공략 발전 방향으로 삼고 량식 생산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시달을 다잡고 면적을 안정시키는 것과 단위당 수확량을 제고하는 것을 다같이 틀어쥐며 계절과 일환에 따라 각항 조치의 시달을 안정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 량식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 보장에서의 ‘압창석’ 작용을 제대로 발휘했다. 

알카리땅에서 풍작으로 맞이하고, 옥답에서는 벼향기 그윽하다. 황금의 계절, 대안시 련합향 만복촌 신달농업발전유한회사의 만무 알카리땅 개량 지역 벼가을 현장, 한 대 한대의 수확기가 무연한 벼밭을 주름잡는다. 벼대를 베여내고 벼알을 털고 벼짚을 분쇄하기까지가 단번에 완성되고 벼알은 직접 건조탑에로 운송되여 올라간다.  

“올해에 유기벼 3,000여무에 친환경(绿色)벼 7,000여무를 재배했습니다. 재배기술과 관리를 개선한 데서 수확량도 증가했지요. 친환경벼와 유기벼의 평균 수확량은 헥타르당 1만 4,000근 좌우에 달합니다.” 회사의 경리 왕천사는 10월말까지 가을걷이를 전부 마치고 명년에는 알카리땅에 1,000무의 재배 면적을 증가할 계획이라고 신심가득히 말했다

‘중국 밥그릇’을 꽉 잡고 대국의 곡창을 튼튼히 했다. 10월 21일까지 전 성적으로 이미 6067만 5,200무 면적의 량식작물을 수확했는데 이는 총 면적의 65.22%에 달한다. 모든 측면에서의 생산량 예측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올해의 풍작은 이미 결정된 것으로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본다.

목축업에서 우리 성은 년초부터 제3산업을 립각점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시장 마케팅 일환을 최적화 하고 발전시켰으며 제2산업 도축 및 가공 산업을 활성화하여 량적, 질적 향상을 도모했으며 제1산업 양식업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이끌었다. 고기소 산업이 단일한 양식업에서 재배 및 육종을 일체화한 농업 및 축산 이중 순환에로의 전변, 전통적인 하위 체인 운영에서 현대의 전체 산업 체인으로의 동시 전환, 대규모 수량형에서 품질 및 효률형으로의 전환을 실질적으로 추동했다.

전 3분기에 성당위와 성정부의 고차원의 추동하에 전 성 목축업 생산은 추세를 거슬러 상승하며 온당한 가운데 발전을 가져왔다. 주요 가축 가금 출고량이 전부 플라스 성장을 실현하고 그 증가 속도가 전국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양식업 생산액은 농림목어업에서 선두를 차지함으로써 제1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이끈 중요한 버팀목이 되였으며 고기소 도살량은 가배의 증가를 실현했다.  

특색만이 효익을 불러올 수 있고 브랜드만이 시장을 점령할 수 있다.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인삼시장 신용 체계를 건전히 하고 양식 체계를 규범화하며 산업 체계를 정밀화하고 마케팅 체계를 브랜드화하는 것을 포함한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 기제를 건립할 것을 제출했다. 이는 우리 성 인삼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기대를 가져다주었다.  

인삼은 중화민족이 진귀한 보물이자 길림의 독특한 표징이다. 전국 인삼 생산량 제1대성으로서 성당위는 ‘램해삼향(林海参乡)’의 우세를 발휘하는 것에 발붙이고 개혁적인 사로로 문제를 해결하고 체제 기제로부터 착수해 인삼 산업의 고품질 발전 추진을 계통적으로 기획했다. 업무 전문반 설립, 중점 기업들의 결합, 과학기술 공략 항목 수립, 표준 체계의 완벽화, 시장 전문항목 집법 등 일련의 일들을 했으며 ‘추석•장백산 인삼 감상회(赏鉴会)’, 장백산 인삼 전시회 등 일련의 활동을 벌임으로써 풀 체인(全链条)으로 인삼을 발전시키고 전사회적으로 인삼을 주목하는 분위기가 날로 짙어지고 있다. 

‘중국 인삼이 고향’ 무송현은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전국적으로 유일한 국가급 인삼 전문 시장으로서 전국 80%의 인삼이 이곳에서 거래된다. 지금이 바로 인삼 채집 수확 거래 성수기인지라 만량국가급장백산인삼시장내에는 인삼 제품들이 눈이 모자라게 전시되여 있다. 인삼 경영인들이 전시장을 누비며 상품을 고르고 가격을 문의하고 화물 운송 로동자들이 들락날락하는 떠들썩한 장면은 매일 이튿날 새벽까지 지속된다. 

세계 인삼 업종의 ‘풍향계’와 ‘청우계’로서의 무송현은 근원부터 다잡는 것을 견지하면서 감독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엄격히 집법했으며 인삼시장 질서 규범 사업에 전력을 다해 상품의 품질이 실속 있으면서도 가격이 합리하도록 했다. 따라서 우수한 품질에 합리한 가격이 일상상태로 되도록 했으며 ‘림해삼향’이 더욱 매력적고 진정으로 무송 인삼이란 이 ‘황금브랜’가 날이 갈수로 빛나도록 했다. 

현재 무송현에서는 해마다 6만톤의 인삼, 600여종이 인삼 제품이 30여개 나라와 지역에로 판매되고 있으며 약 4만 5,000명이 직접 인삼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림목어업의 증가세는 농민 소득의 지속적인 증가를 이끌고 있다. “농업농촌사업은 뭐니뭐니해도 농민 소득 증대가 관건입니다.” 성농업농촌청 정책개혁처 사업일군은 우리 성에서는 계속해 농민 소득 증대를 ‘삼농’ 사업의 중심 임무로 삼고 농민 소득 증대에서의 부족점과 두드러진 문제를 목적성 있게 해결하면서 농민 소득 증대 치부의 경로를 백방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내두산촌의 빙설락원은 9만평방메터의 넓은 부지에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력대 최대 규모로 확장되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설국렬차는 겨울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다. 거기에 눈썰매, 바나나보트 등 신나는 겨울 놀이기구와 함께 눈밭에서 잊지 못할 추...
  • 2024-12-30
  • 25일, 2024년 겨울철 관광 직통차 제품정보 발표회에 따르면 2024-2025년 연변 겨울철 관광 직통차가 12월 28일부터 전면 운행하게 된다.해당 겨울철 관광 직통차는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에서 운행하게 되는데 올해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풍경구와의 련동을 강화해 가장 대표적이고 인...
  • 2024-12-30
  • 연변주조선족장기협회가 주최한 제123회 연변주 조선족장기 고수전이 12월28일 연길시 의란진 북대촌 촌민위원회 사무실에서 펼쳐졌다.조선족장기애호가들 사이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장기기력을 제고시키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고수전에는 연길, 훈춘, 도문 등지의 조선족장기협회 22명 장기 고수들이 참가했다.치렬한 각...
  • 2024-12-30
  • 길림성체육국 공식틱톡계정에 따르면 현재 운남 옥계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래년 1월말까지 이곳에서 훈련하게 되며 다음 단계 전지훈련 장소는 제주도로 잠정 결정됐다고 보도했다.현재 연변룡정구락부는 이미 채무청산을 완료한 상황이며  장오개 등 3명이 팀을 떠났다. 올해 여름, 24살인 장오...
  • 2024-12-30
  • 20일 연변주상무국은 틱톡플래트홈과 손잡고 틱톡생활봉사 중소상가성장교류회 및 ‘연변 빙설 DOU 아름다운 풍경’ 가동회를 갖고 올겨울 ‘연변 빙설 DOU 아름다운 풍경’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12일간의 빙설소비는 광범한 소비자들에게 전례 없는 겨울 소비의 성연을 선사하게 된다.틱톡생활봉사 중소상가성장교류회에...
  • 2024-12-30
  • 26일, 중국무용가협회 "숭덕상예 사수혁신-신세대 무용종사자로 되기 순회강연활동"이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펼쳐졌다.이번 선전강연활동은 중국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관, 연변예술학원의 협조했다.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며 북경무용학원 전임 원장인 곽뢰, 호남성무용가협회 주석이...
  • 2024-12-30
  • [로병사의 이야기](12)아버지들의 홍색유전자가 대대손손 전해지길―항미원조에 참전했던 두 아버지를 그리는 리호송씨를 만나연변조선족자치주검찰원에서 근무중인 리호송 검찰관.본사에서 기획한 [로병사의 이야기] 계렬보도가 한편, 두편 발표되자 아주 ‘특수한 감정’을 안고 한편도 빠뜨리지 않고 정독하는 이가 있다...
  • 2024-12-29
  • 12월 27일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홍색금요일’환경정돈 행동을 펼쳤다.료해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은 연길시 북산가두에서 전체 동원하여 관할구역의 주요 도로 량옆, 주민호 골목길, 쓰레기통 주위를 청소하는 ‘홍색금요일’이다. 북산가두와 사회구역 침하단위의 사업일군들은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 2024-12-29
  • 28일, 길림 챠간호 제23회 빙설어렵문화관광축제가 개막식을 거행했다. 겨울철의 챠간호는 온통 은빛으로 뒤덮였고 광활했다. 개막식 현장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채색기가 바람에 휘날렸다. 굴레(绞盘)가 천천히 돌면서 한 그물, 또 한 그물의 큰 물고기들이 얼음우로 뛰여오르는 장면은 장관을 이루었다. 이번 빙...
  • 2024-12-29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