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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풍작의 노래 울려퍼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8일 14시01분    조회: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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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분기, 전 성 농림목어업 증가세...안정 발전 전면 성장의 량호한 태세 유지 

또 하나의 풍작의 계절이다. 가을의 전야에는 황금 나락이 물결치고 가지마다에는 풍성한 열매가 주렁지고 농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피어난다. 한폭의 아름다운 풍작의 화폭이다. 울긋불긋 가을의 대지, 가는 곳마다 풍성한 열매, 너도나도 풍작을 노래한다. 

전 3분기에 전 성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은 그 증가세가 좋았다. 안정적인 발전과 함께 전면적인 성장의 좋은 태세를 유지했다. 

농업은 우리 성의 최대의 우세이며 국민경제의 기반이다.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는 〈개혁의 중점 전문 항목을 진일보 전면적으로 심화하자〉에서 량식 안전 보장 능력 제고 기제를 완벽화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국가 량식 안전의 중임을 견결하고 안정하게 짊어졌다. 올해 우리 성은 현대화 농업을 주요 공략 발전 방향으로 삼고 량식 생산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시달을 다잡고 면적을 안정시키는 것과 단위당 수확량을 제고하는 것을 다같이 틀어쥐며 계절과 일환에 따라 각항 조치의 시달을 안정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 량식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 보장에서의 ‘압창석’ 작용을 제대로 발휘했다. 

알카리땅에서 풍작으로 맞이하고, 옥답에서는 벼향기 그윽하다. 황금의 계절, 대안시 련합향 만복촌 신달농업발전유한회사의 만무 알카리땅 개량 지역 벼가을 현장, 한 대 한대의 수확기가 무연한 벼밭을 주름잡는다. 벼대를 베여내고 벼알을 털고 벼짚을 분쇄하기까지가 단번에 완성되고 벼알은 직접 건조탑에로 운송되여 올라간다.  

“올해에 유기벼 3,000여무에 친환경(绿色)벼 7,000여무를 재배했습니다. 재배기술과 관리를 개선한 데서 수확량도 증가했지요. 친환경벼와 유기벼의 평균 수확량은 헥타르당 1만 4,000근 좌우에 달합니다.” 회사의 경리 왕천사는 10월말까지 가을걷이를 전부 마치고 명년에는 알카리땅에 1,000무의 재배 면적을 증가할 계획이라고 신심가득히 말했다

‘중국 밥그릇’을 꽉 잡고 대국의 곡창을 튼튼히 했다. 10월 21일까지 전 성적으로 이미 6067만 5,200무 면적의 량식작물을 수확했는데 이는 총 면적의 65.22%에 달한다. 모든 측면에서의 생산량 예측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올해의 풍작은 이미 결정된 것으로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본다.

목축업에서 우리 성은 년초부터 제3산업을 립각점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시장 마케팅 일환을 최적화 하고 발전시켰으며 제2산업 도축 및 가공 산업을 활성화하여 량적, 질적 향상을 도모했으며 제1산업 양식업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이끌었다. 고기소 산업이 단일한 양식업에서 재배 및 육종을 일체화한 농업 및 축산 이중 순환에로의 전변, 전통적인 하위 체인 운영에서 현대의 전체 산업 체인으로의 동시 전환, 대규모 수량형에서 품질 및 효률형으로의 전환을 실질적으로 추동했다.

전 3분기에 성당위와 성정부의 고차원의 추동하에 전 성 목축업 생산은 추세를 거슬러 상승하며 온당한 가운데 발전을 가져왔다. 주요 가축 가금 출고량이 전부 플라스 성장을 실현하고 그 증가 속도가 전국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양식업 생산액은 농림목어업에서 선두를 차지함으로써 제1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이끈 중요한 버팀목이 되였으며 고기소 도살량은 가배의 증가를 실현했다.  

특색만이 효익을 불러올 수 있고 브랜드만이 시장을 점령할 수 있다.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인삼시장 신용 체계를 건전히 하고 양식 체계를 규범화하며 산업 체계를 정밀화하고 마케팅 체계를 브랜드화하는 것을 포함한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 기제를 건립할 것을 제출했다. 이는 우리 성 인삼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기대를 가져다주었다.  

인삼은 중화민족이 진귀한 보물이자 길림의 독특한 표징이다. 전국 인삼 생산량 제1대성으로서 성당위는 ‘램해삼향(林海参乡)’의 우세를 발휘하는 것에 발붙이고 개혁적인 사로로 문제를 해결하고 체제 기제로부터 착수해 인삼 산업의 고품질 발전 추진을 계통적으로 기획했다. 업무 전문반 설립, 중점 기업들의 결합, 과학기술 공략 항목 수립, 표준 체계의 완벽화, 시장 전문항목 집법 등 일련의 일들을 했으며 ‘추석•장백산 인삼 감상회(赏鉴会)’, 장백산 인삼 전시회 등 일련의 활동을 벌임으로써 풀 체인(全链条)으로 인삼을 발전시키고 전사회적으로 인삼을 주목하는 분위기가 날로 짙어지고 있다. 

‘중국 인삼이 고향’ 무송현은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전국적으로 유일한 국가급 인삼 전문 시장으로서 전국 80%의 인삼이 이곳에서 거래된다. 지금이 바로 인삼 채집 수확 거래 성수기인지라 만량국가급장백산인삼시장내에는 인삼 제품들이 눈이 모자라게 전시되여 있다. 인삼 경영인들이 전시장을 누비며 상품을 고르고 가격을 문의하고 화물 운송 로동자들이 들락날락하는 떠들썩한 장면은 매일 이튿날 새벽까지 지속된다. 

세계 인삼 업종의 ‘풍향계’와 ‘청우계’로서의 무송현은 근원부터 다잡는 것을 견지하면서 감독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엄격히 집법했으며 인삼시장 질서 규범 사업에 전력을 다해 상품의 품질이 실속 있으면서도 가격이 합리하도록 했다. 따라서 우수한 품질에 합리한 가격이 일상상태로 되도록 했으며 ‘림해삼향’이 더욱 매력적고 진정으로 무송 인삼이란 이 ‘황금브랜’가 날이 갈수로 빛나도록 했다. 

현재 무송현에서는 해마다 6만톤의 인삼, 600여종이 인삼 제품이 30여개 나라와 지역에로 판매되고 있으며 약 4만 5,000명이 직접 인삼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림목어업의 증가세는 농민 소득의 지속적인 증가를 이끌고 있다. “농업농촌사업은 뭐니뭐니해도 농민 소득 증대가 관건입니다.” 성농업농촌청 정책개혁처 사업일군은 우리 성에서는 계속해 농민 소득 증대를 ‘삼농’ 사업의 중심 임무로 삼고 농민 소득 증대에서의 부족점과 두드러진 문제를 목적성 있게 해결하면서 농민 소득 증대 치부의 경로를 백방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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