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라인에서는 버튼을 누르면 강철파이프를 각종 모듈식 부품으로 자동적으로 가공할 수 있으며 조립현장에서 기계전력시스템은 용접 없이 ‘블록 쌓기’식으로 조립된다.
호남 장사공항 개축공사 T3터미널 건설현장을 살펴보면 지난 9월 조업을 시작한 중건5국의 조립식 이동공장은 전통적인 건설현장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놓았다. “자동화 생산은 수동에 비해 효률성이 크게 향상되며 모듈식 조립은 현장 설치 기간을 8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이동공장 책임자 안우춘이 소개했다.
지하철로선, 도시간 급행선, 자기부상선, 고속철도선 등이 이곳으로 빠르게 집중되고 있다. 향후 재건 및 확장을 완료한 장사공항은 다양한 교통련결방식과 효률적인 환승으로 현대화된 립체종합교통중추가 될 것이다.
“신기술이 대거 응용되고 신모델이 빠르게 시행되며 공정의 진행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프로젝트 자금 등 관건적 요소가 충분히 보장되고 조달속도가 빨랐기 때문이다.” 호남성 공항관리그룹유한회사 재무관리부 부장 조원화의 말이다.
장사공항 재건 및 확장 공정의 총 투자액은 약 430억원으로 호남성에서 투자규모가 가장 큰 단일프로젝트로서 얼마전 초장기 특별국채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되여 일괄 증량 정책의 수혜자가 되였다. 현재 장사공항 재건 및 확장 공정 지원금 26억 8,500만원이 이미 조달되였다.
“이는 지방재정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자금수요를 보장했다.” 호남성발전개혁위원회 기반시설발전처 부처장 오철화의 소개에 따르면 호남성은 중앙과 성 예산내 자금 약 200억원, 초장기 특별국채 자금 231억원을 하달했는데 현재 국채자금이 투입된 ‘2중(국가중대전략 실시와 중점분야 안전능력건설)’프로젝트가 올해 안으로 모두 착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호남성은 다양한 자금을 충분히 활용하여 국가의 전략적 수요에 중점을 두고 현실에 립각하여 장원한 안목으로 일련의 견인역할을 하고 상징성을 띤 ‘2중’프로젝트를 비축함으로써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에 튼튼한 버팀목을 제공했다.
회화(怀化)의 회화국제륙항복합련락운송센터 프로젝트는 2억원의 초장기 특별국채의 지원을 받았으며 상강과학성의 호남대학 과학혁신항 캠퍼스건설은 ‘2중’프로젝트 지원자금을 받아 전면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남성은 중대기반시설, 과학기술, 산업 등 26개 구체적 분야를 목표로 ‘프로젝트 대규모 기획 및 대규모 프로젝트 기획’행동을 실시해 ‘성급 1조원, 시급 천억원’의 중대프로젝트 계획 및 추진 체계를 형성함으로써 ‘2중’건설을 위한 장기효과기제를 구축했다. 호남성발전개혁위원회와 성재정청은 매년 2억원의 예비자금을 통일적으로 배치하여 다양한 투자주체가 고품질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드투자’가 정확하게, ‘소프트 건설’이 확실하게 추진되였다. 최근 호남성은 전 성적으로 ‘2중’, ‘2신’(대규모 설비 갱신 및 소비품 교체) 수송, 해결, 최적화 특별행동을 전개했다. 1,829개 업무소조와 2만명의 간부가 ‘정책 수송, 난제 해결, 서비스 최적화’ 행동에 투입되여 ‘2중’, ‘2신’ 프로젝트에서 봉착한 어려움과 문제 7,157개를 조정, 해결했다.
“정책선전원, 애로조정원, 업무련락원, 조사연구원 역할을 잘 수행하여 기업발전을 제약하는 여러가지 난제과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2중’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호남성발전개혁위원회 주임 황동홍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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