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합니다. 변경선 근처에서 부상입은 들고양이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이 들고양이는 매우 사납고 강한 공격성을 갖고 있습니다..."
10월 26일 저녁,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 근무1대 민경이 근무중 부상입은 '새끼 들고양이'를 발견하고 령도에게 상황을 회보했다. 이어 령도는 민경에게 '새끼 들고양이'를 잘 돌볼 것을 요구함과 아울러 신속하게 인원을 조직하여 현장으로 향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새끼 들고양이'는 체형이 집고양이와 비슷하지만 더 가늘고 다리가 더 길었으며 긴 꼬리에 고리 모양의 무늬가 있어 일반 들고양이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이 '새끼 들고양이' 오른쪽 앞발이 심하게 부상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몸이 매우 허약했는데 오래동안 먹지 못해 굶은 것으로 보였으며 숨을 가쁘게 몰아쉬고 있었다. 민경은 신속하게 먹이를 구해 사전 구조를 진행하고 상급에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에서는 훈춘시야생동물보호협회와 련계를 취했고 협회의 사업일군이 현장에 도착하여 전문적인 구조를 진행했다. 전문적인 감별을 거쳐 해당 '새끼 들고양이'는 국가 2급 보호동물인 삵인 것으로 밝혀졌다. 목전 이 삵은 전문 치료와 보호를 위해 훈춘시야생동물보호협회에 인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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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来源:延边晨报
初审:金红花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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