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시대 새 로정에서 민정사업 고품질 발전의 새 장 힘써 엮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9일 13시58분    조회:12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민정사업 발전에 방향 제시하고 동력 주입해

9월 29일 오전, 산동중공업그룹 산하 위채그룹은 과학기술연구총원 광장에서 종업원들을 위해 단체 결혼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단체 결혼식에 참가한 신인들이 전통 혼례복을 입은 모습이다. /신화넷

“인민들이 가장 관심하고 인민들의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리익문제를 잘 해결하여 민정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부단히 추진해야 한다.” 제15차 전국민정회의가 25일부터 26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일전 민정사업에 내린 중요 지시를 전달했다. 모두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는 인민을 위하는 감정과 성심으로 인민을 위하는 선명한 초심을 보여주었는바 전략과 전반 국면의 차원에서 새 로정에서 민정사업을 잘해야 하는 중요성과 긴박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백성의 마음을 마음으로, 대중의 일을 일로 삼아 민정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년간 민정부문은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며 직책을 착실하게 리행하고 소임을 다해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고 당과 국가의 사업 대국에 유력한 봉사를 제공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는 최근년간 민정사업 발전이 이룩한 현저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현장회의에 참가한 민정부 로령사업사 사장 유건량은 사업방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책임이 더욱 무거워졌다며 “습근평 총서기의 민정사업에 대한 간곡한 기대와 명확한 요구는 우리들의 향후 사업에 근본 준칙을 제공했고 강대한 동력을 주입했다. 향후 사업에서 계속하여 대중들의 관심사를 둘러싸고 강렬한 정치적 책임감과 세밀한 작풍으로 인민을 위한 봉사 사업을 더욱 잘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당면 인민대중들이 민정 공공봉사에 대한 수요는 날따라 다양해지고 있다. 로인, 형편이 어려운 아동, 장애인 등 군체들은 더욱 좋은 보장을 수요로 한다. 민정사업을 잘 수행하려면 대중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해야 한다.

생활형편이 어려운 군중들의 집에는 민정사업 일군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사회구역 식당에서는 구수한 음식냄새가 풍겨나온다. 중경시 구룡파구 사가만가두 민주촌 사회구역에 들어서면 곳곳에서 민생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올해 4월 총서기께서 우리 사회구역을 고찰하면서 ‘중국식 현대화에서 민생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번 민정사업에 대한 중요 지시에서도 총서기는 이 말을 꺼냈는데 민생이 총서기의 마음속에서 차지하는 무게를 충분히 알 수 있다.” 칠순 나이를 넘긴 주민 진대용은 반년전의 일을 떠올리면서 “몇년간 형편이 어려운 대중, 장애인들에 대한 보장이 날따라 유력해지고 생활이 날따라 좋아지면서 모두 마음속으로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민정사업은 인성의 빛을 뿌리고 사회의 량심을 보여주며 도덕의 최저선을 고수하고 문명의 전승을 구현하는 전사회 공동의 사업이다.

새 로정에서 민정사업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민정사업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보편 혜택성, 기초성, 최저보장성 있는 민생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급 당위와 정부에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강소성 곤산시당위 서기 주위는 “곤산은 인구 류입이 비교적 많고 백성들이 민정사업에 대한 기대도 높다. 우리는 양로, 탁아, 장례 등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문제에 정조준해 가장 곤난한 군체의 최저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광범한 대중들의 민생복지를 증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혁에는 강도가 있어야 하고 민생에는 따뜻함이 있어야 한다. 민생에 대한 관심이 바로 개혁의 중점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 지시에서 ‘개혁 혁신을 심화해야 한다.’는 요구를 명확히 제기했다. 광동은 개혁개방의 전초지이다. 광주시민정국 국장 소패는 개혁으로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성과 긴박성을 깊이 느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몇년간 우리는 전 시적으로 17개 전국 실험점, 시범점 사업을 전개하여 민정개혁의 ‘함금량’을 부단히 높여 좋은 경험을 형성했다. 향후 과학기술 발전 대세에 더욱 주동적으로 부응하고 디지털화, 지능화로 민정봉사에 동력을 불어넣어 질과 효과를 제고시키며 민정 분야에서 개혁혁신의 선행자, 실무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천진시민정국 사회사무와복리처 처장 리승은 현지 정신질환자 사회구역 재활봉사의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정책제도체계, 봉사보장체계, 감독관리체계, 사회참여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요구를 학습하고 향후 사업의 방법과 방향에 대해 더욱 깊은 리해와 인식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했다.

리승은 “정책 공급의 강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재활봉사의 질을 향상시키며 감독관리 네트워크를 촘촘히 짜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동원하여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야만 정신질환자들이 사회구역을 벗어나지 않고도 전문적인 재활봉사를 받을 수 있고 ‘입원치료─퇴원귀가─재발입원치료’의 ‘회전문’ 난국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사회가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은가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은 로인들이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은가를 보아야 한다.

섬서성 서안시 련호구 가상양로원 책임자 설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 지시에서 두가지 ‘주력해야 할 문제’를 제기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인구 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의 실시를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로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로령사업에 대한 깊은 중시를 표현한 것이다.

설매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현재 대다수 로인들은 재택양로를 선호하는데 로인들이 집에서 ‘주문’하면 량질의 양로봉사가 ‘방문’하는 가상 양로원을 발전시킬 여지가 매우 많다. 우리는 가일층 주변 병원과 협력하여 록색통로를 구축하고 지혜화 수단을 응용해 양로봉사의 맞춤화 매치를 향상시키며 로인 재택양로의 안전성과 편리성, 쾌적성을 강화하고 로인을 기본적으로 보살피던 데로부터 가일층 승격된 양로봉사를 제공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민정사업은 가가호호를 향한 사회구조, 사회복지, 사회사무, 사회관리의 여러 면의 사업과 관련된다.

명나라때 건축된 ‘만루’ 건축물이 현재는 상담 신혼부부의 결혼 ‘목격자’가 되였다. 2023년 우호구 민정부문은 만루 관광지에 고루혼인등기쎈터를 설립한 이래 이미 1,000쌍 이상의 신인이 이곳에서 혼인증을 발급받았다.

고루혼인등기쎈터 책임자 류해초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결혼등기를 하고 결혼증을 발급받는 일은 간단해보이지만 의미가 남다르며 광범한 대중들의 직접적인 리익과 관계된다. 향후 동료들과 함께 계속 노력하여 혼인등기봉사의 승격을 추진하고 결혼풍속개혁 선전과 인도를 잘하며 여러 면으로 힘을 내 광범한 대중들이 사회사무사업의 달콤하고 따뜻한 면을 느끼도록 할 것이다.

민정사업을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려면 고능률적으로 기층의 사회관리목표를 확정해야 한다.

우리 나라에는 약 270만개의 사회구역 사회조직이 있는데 이는 기층 사회관리를 돕는 중요한 ‘활력소’이다. 성도시 천부신구 일록동행 사회구역교육촉진쎈터가 바로 그중의 하나이다.

쎈터 책임자 왕춘용은 “사회구역 사회조직은 겉보기에는 작지만 하는 일은 적지 않다. 성원들을 이끌고 사회구역 교육에 립각하여 가족동반, 생활배려, 심리소통 등 주제를 둘러싸고 활동형식을 부단히 풍부히 하며 더욱 많은 주민들이 사회구역 사무에 적극 참여하고 기층 사회관리에 조력하도록 인도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백성을 위한 초심은 변하지 않고 백성에 대한 사랑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

‘전국 민정부문 선진집단’의 수상증서를 가지고 회의장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해남성 오지산시 수만향 모납촌 촌민위원회 주임 왕유수가 해야 할 첫번째 일은 촌민위원회 구성원들을 소집해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를 참답게 학습하고 관철하는 것이다.

왕유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총서기는 우리에게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인민대중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실제적인 일을 하며 어려운 일을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촌간부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바로 형편이 어려운 대중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잘 수행하고 특수곤난 로인들에 대한 방문과 위문을 잘 조직하며 각 군체의 실제 리익을 잘 보장하고 발전시키며 정책의 강성과 사업의 유연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대중들의 작은 일을 해결하는 과정에 인민을 위하고 인민을 사랑하는 사업을 잘 수행하는 것이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7
  • - 어쩌면 가장 최선의 대답은 바로...◎ 발자국이 미치지 못하는 곳, 문자는 가능하다“책을 읽지 않으면 만리를 가도 우편 배달부에 불과하다.”고 누군가는 말했다.독서는 단지 현실의 려행을 풍성하게 해줄 뿐만이 아니다.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한권의 책만큼 우리를 광대한 세상으로 인도하는 훌륭한 전함은...
  • 2025-01-23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환생》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중단편소설집이다.중단편소설집 《환생》은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쳐 불안과 혼돈, 선택을 거치며 자기 삶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회귀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결핍을 전면에 내...
  • 2025-01-23
  • 2025년 ‘무형문화유산으로 맞이하는 새해 - 설맞이 장터 나들이’ 을사년 무형문화유산 장터 나들이 행사가 1월 22일 연길만달광장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장에는 전시교류구역 및 공연구역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무형문화유산의 향연을 마련하였다.전시교류구역에는 조선족 김치, 된장, 순대, 찰떡, 닭...
  • 2025-01-23
  • 2025년 음력설 기간에 개봉하는 영화가 19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는데 예매 총 흥행수입이 단시간내에 련속 기록을 돌파했다.19일 14시 27분까지 예매 총 흥행수입이 1억원을 넘어 중국 영화 력사상 음력설 기간 가장 빠른 예매 1억원 돌파를 기록했다. 집계에 따르면 1월 21일 16시 50분까지 2025년 음력설 기간 개봉 영화의...
  • 2025-01-23
  • —연길시복리원 백세로인 생신 축하해드려“왕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최근 연길시사회복리원에서는 백세로인 왕귀영을 위해 생일잔치를 펼쳤다. 당일 장내는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왕계영의 가족과 복리원 종업원들은 왕로인을 둘러싸고 생일케익을 전하고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다.이날 생일잔치를 위해 복리원...
  • 2025-01-23
  • 2025년 중국 뱀해 음력설을 앞두고 여러 나라에서 음력설을 주제로 한 축하행사와 문화체험행사가 줄줄이 개최되고 있다.2024년 12월, 중국 음력설(春节)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명부에 등재됐다. 이에 앞서 2023년 12월, 음력설은 유엔의 휴일로 확정되였다. 현재 음력설은 중국의 명절이자 세계의 명절이기도 하다....
  • 2025-01-23
  • 중국 음력설을 경축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가 뱀띠 우표를 발행했다.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적 충돌로 설계된 뱀띠 우표는 마치 예술의 향연과도 같다. / 신화넷유엔의  금수화 뱀     우표 도안에 서로 얽히고 머리와 꼬리가 련결된 네마리의 금수화(锦绣花蛇) 뱀이 그려져있으며 ...
  • 2025-01-23
  • ▩석문주추운 겨울날이다학교에서 하학한 아이를 자가용에 태우고집으로 향하는 도중 떡집에 들렸다시루떡이랑 찰떡이랑 사들고 나왔는데문뜩 시골서 살던 나의 동년이 떠올랐다…큰 눈이 내리쌓인 어느 해 어느 날하학하고 십리길 걸어야 하는데사람을 넘어뜨릴 기세로 눈바람 불었다가시처럼 온몸 찌르며 기승치는 바람나...
  • 2025-01-23
  • ▩ 박영옥내가 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꾸 나를 쳐다본다. 내가 이쁘거나 눈부신 옷차림이여서가 아니라 바로 절뚝대는 걸음걸이 때문이다.나를 보는 눈길 속에는 분명 동정과 리해가 다분한데도 나는 어쩐지 그 눈길이 싫다. 외모의 드러난 결함으로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그 심정이 좋을리 만무하다...
  • 2025-01-23
  • ▩ 리창렬세월이 류수같다 한탄하면서도 고대해 기다려 지는 것이 매주 한번씩 하는 산행이다. 근로하고 슬기로운 민족의 혼백을 지키려는 취지로 이루어진 ‘도로 찾은 나 산악회’, 그 이름이 자석처럼 내 마음을 끌었고 산행은 용광로처럼 나를 자연과 산악인과 한덩어리로 되게 하였다. 다년간의 산행 생활을 돌이...
  • 2025-01-2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