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28일발 신화통신] 28일 중공중앙 정치국은 회의를 소집하고 ‘20기 중앙 제3회 순시 상황에 관한 종합보고’를 심의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센 령도하에 순시사업은 중심을 둘러싸고 대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했으며 문제선도를 두드러지게 하고 엄한 기조를 관철했으며 조직방식을 혁신하고 상하련동을 심화했으며 예리한 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순시상황을 보면 중앙과 국가 기관, 중앙관리 금융단위의 당건설이 강화되고 제반 사업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지만 일부 문제점도 존재한다. 순시정돈을 엄숙하고 참답게 잘 틀어쥐고 ‘제1책임자’와 지도부 성원의 정치책임을 강화하며 순시정돈의 조직총괄과 일상 감독을 강화하고 순시정돈을 개혁 심화와 결부시키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과 결부시키고, 지도부와 간부대오 건설과 결부시키며 순시정돈을 일상 사업, 직능직책에 융합시키고 정돈의 실효로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당조)는 정치적 위치를 부단히 높이고 직무 수행과 정치적 책임을 강화하며 대담하고 능숙하게 일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주동적으로 당을 위해 근심을 덜고 국가를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 당의 20기 3차 전원회의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못을 박는 정신으로 개혁임무의 시달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우환의식을 증강하고 발전과 안전을 잘 총괄하며 중점 분야의 위험을 힘써 예방, 해결하고 안전의 최저선을 단호히 지켜야 한다. 지도부 건설을 강화하고 민주집중제를 엄격히 집행하며 지도간부의 승진과 면직을 추진하고 응집력과 전투력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부패척결 투쟁 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심층적으로 추진하며 철저한 자기혁명의 정신으로 부패척결 투쟁을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 부패할 엄두를 못 내고 부패할 방법이 없으며 부패할 생각이 없도록 일체적으로 추진하며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고 체계적인 조치를 심화하여 부패척결의 고압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권력 배분과 운행 제약 기제를 부단히 보완하고 부패가 자라는 토양과 조건을 적극 제거하며 부패 방지와 척결의 상시화, 장기화를 추진해야 한다.
회의는 기타 사항도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