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29일발 신화통신] 10월 29일 중국기상국이 개최한 소식공개회에서 국가기후센터 부주임 가소룡은 ”11월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내몽골 중동부, 동북, 화북 북부, 화동 남부, 화중 동부 및 서장, 청해 서남부, 신강 남부 등지의 기온이 뚜렷이 높다. 주요 다우구(多雨区)는 내몽골, 흑룡강, 서북지역 북부, 신강 북부, 강소 동남부, 상해, 절강 동북부와 해남 등 지역들이다.
“기온이 높은 데다 가을철에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동 남부, 화중 남부, 운남 서부 등지는 강수량이 적어 기상가뭄의 발생하거나 발전할 위험이 존재하며 삼림과 초원에 화재가 발생한 위험 등급이 높다.” 가소룡은 관련 지역에서 삼림 초원의 방화 및 도시 방화를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가소룡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강수량이 많은 지역들은 교통, 에너지, 전력, 건강 등에 미치는 저온 진눈깨비 재해의 영향을 방비해야 한다. 관련 지역은 도로, 철도, 공항 등에서의 소통과 응급관리 업무를 강화해야 한다. 저온 진눈깨비 날씨는 호흡기 질환 등울 유발할 위험이 있기에 취약한 사람들은 방풍과 보온 조치를 잘해야 한다.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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