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외국 서커스단 배우들에 ‘원스톱’ 봉사 제공하여 찬양 받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30일 13시53분    조회:3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길림성흠관동정관광개발유한회사와 외국 서커스단의 책임자는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를 찾아 감사기를 증정했다. 

감사기에는 ‘야근과 연장 근무로 백성을 위해 근심을 덜어주고 백성이 조급해하는 것을 조급해하고 백성을 마음에 두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그들은 이런 문구를 통해 매하 공안에 대한 높은 찬양을 표현하고 법에 따라 외사관리직책을 리행하는 동시에 봉사대상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기업에 량질의 봉사를 제공하고 량호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처사를  찬양했다.

10월 5일, 출입경관리지대는 외국인 관리 플래트홈을 통해 18명 외국인의 비자기한이 곧 만료되는 것을 발견했다. 진일보로되는 료해를 거쳐 길림성흠관동정관광개발유한회사가 31명의 외국 국적 서커스단 배우를 초빙하여 공연할 계획이였는데 문화부문의 공연허가를 받지 못해 외국인 체류허가를 받을 수 없는 상황임을 입수했다. 공안국 관련 지도자는 매하신구의 경제문화 건설에 봉사하는 전반적인 고려를 토대로 법에 따라 봉사조치를 구체화하고 서커스단의 공연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라고 출입경관리지대에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출입경관리지대는 국경절 련휴에 특별히 증서발급대청을 개방하고 연장봉사를 제공하여 서커스단의 배우들에게 단기 체류 비자를 발급하고 공연에 필요한 수속을 처리할 수 있게 시간을 벌어주었다.

10월 20일, 출입경관리지대는 주말 시간을 리용하여 회사 책임자, 외국인 배우 대표 및 공연장 책임자들을 불러 서커스단의 공연에 관한 협조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 외국인 관리의 법률법규 및 신구의 경제문화 건설 발전에 정책조치를 상세히 해독하고 외국 국적 사업일군은 중국법률을 준수해야 하며 공안부문의 사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봉사단위에 외국인 관련 업무를 잘 처리하도록 지도하고 공연활동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했다. 

10월 28일, 회사가 성공적으로 관련 수록을 마치자 출입경관리지대는 18명의 외국인 서커스단 배우들에게 근로체류허가를 발급했다. 모든 수속이 끝나자 회사와 서커스단의 책임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기를 증정했다. 

그들은 멋진 서커스 공연으로 매하신구의 문화 건설에 빛을 더하겠다고 약속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10월 12일 19시 30분에 광서쫭족자치구 평과시체육장에서 진행된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광서평과하료국정팀(이하 광서팀)에 2:3으로 패했다. 광서팀은 13번 동일범을 문지기로 하고 2번 왕화붕, 33번 엽중추, 5번 호명비, 29번 선붕비로 수비진을 치고 36번 고가윤, ...
  • 2024-10-13
  • ‘아름답고 살기좋은 향촌건설’행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서란시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의 길에서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우리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 향상을 농민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높이는 민심 프로젝트로 견지하고 군중들이 문앞 ‘3가지 도급’을 전개하도록 유도하며 집앞과 집뒤, 정원 내외의 위생...
  • 2024-10-13
  •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 중양절 경축 및 산수연 행사 가져10월 11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제2고향을 잘 건설하는 것을 취지로 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 중양절 경축 및 산수연’ 행사가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의 40...
  • 2024-10-13
  • ‘연길로인뢰봉반’로인들 <홍석류의 집> 견학10월 10일, ‘연길로인뢰봉반’14명 대표들이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 위치한 <홍석류의 집>을 찾아 견학했다. 이날 학습에서 ‘연길로인뢰봉반’의 대표들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는 것과 관련해 뜻깊은 체험을 하였...
  • 2024-10-13
  • 공연자들과 양로원의 로인들이 함께 기념촬영10월 11일, 중국 전통명절 중양절을 맞이하여 길림시 은학원조선족양로원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조직한 효도공연이 펼쳐졌다.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문예부의 무용 <도라지꽃 피였네>와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산하 예술단의 무용 <진달래꽃 만발한 곳>, ...
  • 2024-10-13
  • 드론으로 내려다 본 강소성 남경시 진회구의 한 '태양광·에너지 저장·충전 일체화' 스마트 충전소"커피 한잔 마실 시간에 충전이 끝날 줄은 몰랐어요!"지난 국경절련휴 신에너지차를 몰고 강소성 숙천시를 지나던 한 관광객의 말이다.숙천시는 국경절련휴 나들이 차량에 대비하기 위해 평안대로와 미...
  • 2024-10-12
  • 10월 10일, 연길시위생건강국은 연변뇌과병원 및 연길시 6개 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과 손잡고 연길시인민공원 남광장에서 제33차 세계정신위생의 날 ‘공동건설, 공동치료, 공유 및 한마음한뜻 건강안심’을 주제로 선전 및 무료진찰 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시각 연길시 4개 진중심위생원 및 사회구역위생봉사관리중심도 관...
  • 2024-10-11
  • 광둥성 심수경제특구는 1980년 8월 정식 설립된, 중국에서 대외개방을 시행한 최초의 4개 경제특구중 하나이다. 2022년말까지 심수시는 9개 구를 관할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1,997.47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2,000여만명의 사람과 3만종의 동식물이 잘 공생하고 있으며 산과 바다가 다 있는 자연환경이 도시를 포용하는 동시에...
  • 2024-10-11
  • 최근년간 연길시수리국은 국가와 길림성 생태문명건설 전략을 둘러싸고 ‘절수우선, 공간균형, 체계치리, 량손발력’의 리념에 따라 스마트 수리와 생태복원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하천과 호수 본보기로 거듭났다.연길시는‘스마트 수리 정보화 종합봉사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연길하와 부르하통하 등 주요 류역에...
  • 2024-10-11
  •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 부축항목 지원작품으로 출판10월초,  리동렬 소설가의 장편소설《불타는 숨결》이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 부축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장편소설《불타는 숨결》은 1910년대 말 할빈 부가전(傅家甸, 현재의 할빈시 도외구)을 배경으로 일본군의 군모집을 피해 도꾜에서...
  • 2024-10-11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